귀여운 손그림 굿즈 일러스트 - 나 혼자 레벨 업
오차 지음, 송수영 옮김 / 이아소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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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그림이 너무 재미있어지게 해주는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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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신박한 정리 - 한 권으로 흐름을 꿰뚫는 우리 역사
박영규 지음 / 김영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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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한 권으로 흐름을 꿰뚫는 우리 역사!

만만하게, 단단하게, 탄탄하게! 한국사 수업!"

박영규 지음 / 출판사 : 김영사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되면서 아이들과 함께 가장 먼저 알고싶고, 함께 공부해야 되는 것으로 한국사를 꼽았다. 그러다보니 엄마인 내가 먼저 한국사에 대해서 기본 지식을 알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 순간 여러가지 한국사에 관련된 도서를 찾아서 읽는데, 한국사도 신박하게 정리해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할때쯤 [한국사 신박한 정리] 도서를 알게 되었다. 

대한민국 역사 열풍의 원조! 300만 베스트셀러 실록사가 박영규의 30년 내공으로 내 것으로! 만만하게, 단단하게, 탄탄하게! 읽기만 해도 저절로 내 것이 되는 한국사 수업을 받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한국사 신박한 정리] 그야말로 단 한 권으로 흐름을 꿰뚫는 우리 역사를 만날 수 있다. 사실 한국사하면 사건이나 연도, 이름만 반복되는 느낌이라서 년도나 이름 외우기 식인데 사실 이 부분도 잘 정리가 되지 않아 늘 헷갈리기 일쑤였다. 하지만 역사의 흐름은 일목요연하게! 맥락은 간단명로하게! 고조선부터 대한민국까지, 단군부터 문제일 정부까지! 역사를 단 한 권으로 쉽고 빠르게 그리고 요긴하게 백과사전처럼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꺼내볼 수도 있다는 점이 왜 이책을 이제야 만났나 싶을 정도였다!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역사상식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흥미로운 사건부터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인물의 다양한 면면을 압축해서 풀어낸 흐름과 맥락이 한눈에 패러다임으로 보이는 듯한 쉽고 명쾌한 해설로 단숨에 통달하는 한국사 필수 교양이자, 읽기는 것 만으로도 저절로 내 것이 되는 우리 역사 수업을 받는 듯해서 더 반가웠다.

#한국사 #한국사수업 #한국사신박한정리



무엇보다 [한국사 신박한 정리] 도서는 서구적인 역사 틀을 과감히 깨고, 한국사에 맞게 서술된 점이 아주 신박 그 자체였다. 우리 한국사에 대해서 지극히 객관적인 시각으로 우리 역사를 바라볼 수 있는 시점을 형성해 주었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박식하게 다시금 되짚어 주며, 우리가 미처 간파하지 못한 사실을 조명함으로써 새로운 시각과 신선한 발결, 해박한 분석을 제공해주니 더 깊이 한국사를 알게 되는 점이 더 뿌듯해지는 기분이 든다. 나는 단순히 한국사수업을 받는 생각으로 책장을 열었다면 한국사 내용이 신선하고 간명하면서도 깊이가 느껴지는 그야말로 신박한 한국사 내용들로 꽉 차 있다. 사실 아이들에게 우리 내 역사에 대한 수박 겉핥기식의 공부를 위해 도서를 선택했다면 흐름과 맥락이 하눈에 보이는 쉽고 명쾌한 해설로 인해 최소한의 역사 상식을 장착할 수 있었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흥미로운 사건과 인물들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는 부분이 더 재미있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 중 한 부분으로

호동왕자의 이야기였다. 궁금증 고구려사 #3 호동왕자는 왜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까? 의 내용으로

'호동왕자 하면 낙랑공주와의 애틋한 사랑으로 기억되는 인물이다. 

하지만 그가 자살로 생을 마감한 비극적 인물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 (p. 95) 

호동은 고구려의 낙랑 정벌에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이며, 고구려에서 영웅으로 추앙받을 법도 한데 불행하게도 그는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삼국사기에서는 호동이 수순히 자살로 선택했다고 기록되어 있지만 사실은 대무신왕이 자살 명령을 내린 것으로 보아야 하는 부분들이 그렇다. 역사에는 이렇게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부분들이 있다는게 재미있고 이런 궁금증을 시원하게 알려주니 책을 더 재미있게 읽어갈 수 있다. [한국사 신박한 정리] 도서를 통해 기존의 역사 상식을 되짚어봄으로써 신선한 발결과 해박한 통찰을 제공하는 책으로 마치 역사 백과사전처럼 소지하고 다니며 읽고 싶은 역사를 쉽게 찾아 읽어보고 좋고,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도 놓치지 않고 명쾌하게 답변을 해줄 수 있는 그야말로 재미를 더해주는 도서이다.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역사를 통해 현재를 보는 시각을 기르고 싶은 독자분들이라면 신선한 발견! 새로운 시각! 해박한 분석을 통해 마침내 제대로 된 한국사를 알게 된다. 한국사 필수 교양을 한 권으로 담아낸 [한국사 신박한 정리] 도서를 통해 한국사가 낯선 독자부터 배웠지만 다시 공부하고 싶은 독자들도 누구든 단숨에 5,000년 우리 역사를 통달하는 시간이 될 수 있는 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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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신박한 정리 - 한 권으로 흐름을 꿰뚫는 우리 역사
박영규 지음 / 김영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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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년 우리역사를 단 한권으로 파악할 수 있는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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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호 명탐정 웅진책마을 122
고재현 지음, 박냠 그림 / 웅진주니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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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 밀착 명탐정의 추리가 시작!
301호 명탐정은 단순 탐정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도서가 아닌 어쩌면 내 이웃 그리고 주변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보고 지금은 조금은 사뭇 어색하게 느껴지는 정! 이라는 단어가 생각나게 하는 도서였다! 사건을 풀어내는 실마리를 언제나 작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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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호 명탐정 웅진책마을 122
고재현 지음, 박냠 그림 / 웅진주니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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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소설 #301호명탐정


<301호 명탐정 : 청소년소설 · 301호명탐정>


​"오늘도 우리 동네는 무사하네?

실생활 밀착 명탐정의 추리가 시작된다!"

글 고재현, 그림 박냠 / 출판사 : 웅진주니어



어릴적부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와 만화책이 바로 명탐정 코난과, 소년탐정 김전일 등

탐정시리즈는 무척이나 좋아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데요. 그러다보니 저희 아이들과 함께

재미읽고 무겁지 않은 도서를 찾던 중 웅진주니어 [301호 명탐정] 도서를 만나게 되었다.

동네지킴이 301호 명탐정 성지안은 어렸을 때부터 탐정을 꿈꿔 집 옥탑에 301호 탐정 사무실을

세웠고, 건너편에 301호 과학 탐정 사무실을 세운 장도하라는 오랜 소꿉친구이자 라이벌과 함께 

동네에 발생하는 여러가지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면서 생기는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301호 명탐정] 도서는 어쩌면 그냥 단순한 탐정소설책에서 그치지 않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 도서였다. 그래서 그런지 추리하는 과정도 재미있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주변을 한번쯤은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같이 들게 만든 도서였다.




[301호 명담정]은 마을의 안전을 살피는 지안과 도하! 건물 옥탑에 각자의 사무실을 둔 301호 명탐정들의 흥미진진 실생활 밀착 탐정기이자, 

창문에서 떨어질 뻔한 아기 구하기, 잃어버린 강아지의 가족 찾아 주기 등 마을의 크고 작은 일을 해결하는 명탐정에게 진짜 의뢰가 들어오면서 이야기가 더 극대화되고 있다. 명탐정들은 길고양을 학대한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추리가 시작된다.

"이웃을 향한 관심이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도 하지. 요즘처럼 1인 가족은 늘어나는데, 이웃 간 왕래가 없을 땐 더 그래. 우리시에서도 이웃의 이상한 점이나 의심스러운 상황을 신고하는 착한 탐정 제도를 만들었는데...."(p.24) 의 경찰관 아저씨의 말이 아마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내포하고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드는 문구였다.

뿐만 아니라 주인공 성지안 뿐만 아니라 언제나 탐정 옆에는 든든한 지원군 친구들이 있는 것처럼 301호 명탐정 도서안에도 지안의 파트너인 도하가 있다. 도하는 섬세한 성격처럼 도구를 사용한 최첨단 추리를 풀어 나가며, 지안과는 다른 전문적인 지식을 드러내며 범인을 찾는 데에 톡톡한 역할을 해준다. 행동으로 먼저 움직이는 지안과 같은 문제도 한 번 더 생각하는 세심한 도화의 콜라보가 너무나도 도서를 읽는내내 흥미진진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귀여운 토토, 현우까지 더해 서로의 장점이 더해지면서 실생활 탐정으로서 마을을 지키는 데 시너지가 재미있는 역할을 한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어른이 되면 아파트로 독립을 하는 과정을 당연하다고 여기게 된다. 그러다보니 내 공간 그리고 이웃을 보는 시간이 다소 적어지는게 당연해지는데, [301호 명탐정] 도서의 지안과 도하처럼 내 아이들도 이웃들과 인사하고, 주변에 대해서 관찰하고 알아보는 시간이 충분히 필요하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어쩌면 이 도서에서 명탐정이 된 이유 역시 탐정놀이가 재미있는게 아니라, 지안과 도하의 따뜻한 마음에서, 길고양이를 향한 관심에서, 다른 사람의 상처를 발견하는 데에서부터 중요한 던서를 찾아내는 것처럼 사건을 풀어내는 실마리는 이런 작은 관찰과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명탐정의 기술이 아닐까!

나 역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슬슬 탐정놀이를 시작해보아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도서였다. 초등학생 아이들이 있거나 잠시나마 나처럼 옛 추억와 기억을 생각하고 싶으신 어른이들에게 꼭 추천하는 [301호 명탐정] 도서였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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