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마음, 태교 동화 - 우리 신화에서 찾은 일곱 가지 지혜
이유민 지음 / 길벗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엄마 마음, 태교 동화 : 우리 신화에서 찾은 일곱 가지 지혜>

"엄마 마음 = 태교 입니다 "이유민 지음  / 출판사 : 길벗

 

 

 

 

 

​[엄마 마음, 태교 동화]는 내가 기존에 찾던 태교 동화와는 다른 시점에서 태교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관심이 갖던 책중에 한권이였다. [엄마 마음, 태교 동화]는 우리 신화에서 찾은 일곱 가지 지혜라는 부제목에 맞게 엄마가 자신의 삶을 온전히 살면서 곧 태어날 아기를 비롯해 육아하는 엄마들이라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잇도록 이끄는, 이 땅의 일곱 여신의 이야기와 지혜를 담은 책이였기 때문에 더 읽고 싶은 책 중 한권이였다.

 

 

 

 

 

​나는 [엄마 마음, 태교 동화]을 태교책으로 본게 아니라 육아를 하고 있는 도중 아이와 나를
위한 육아지침서로 선택했다. 이 책속의 작은 소녀가 지혜로운 여신으로 거듭나느 이야기는
누군가의 딸로 태어난 아이가 엄마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기에 아마도 나를 조금 더 성숙하고 현명하고 지혜로운 엄마가 되어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였다.

 

 

 

 

 

나는 [엄마 마음, 태교 동화] 책에 나오는 일곱 여신의 신화를 통해 배 속 아이와 우리의 옛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이야기 태교를 시작하는 것도 추천하며, 더불어 아이를 낳아 육아를 하는 많은 엄마들이 읽길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세상을 살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훌륭한 나침반이 되어 줄 수 있는  이야기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나는 첫째 아이와 저녁 잠을 청하기전 우리 신화를 이야기해주는 엄마가 되었다. 이 책 한권으로 아이에게 동화책을 읊주어 주는 것이 아닌 신화를 이야기 하게 되었다.

 

 

 

​"너를 처음 만난 날은 햇살이 눈부셨어. (중략) 그런데 어느 순간, 앞으로 나는 이렇게 너를 위해 살아야 하나, 이대로 내가 영영 사라지는 건가, 두려웠어."(p.42) 의 문구처럼
출산하고 육아로 지친 나에게 매일 같이 질문하던 질문에 대한 답을 내릴 수 있게 도와주는
[엄마 마음, 태교 동화]중 '당금애기'편은 나에게 나를 돌아볼 기회를 주었고, 당당히 자신의
삶 살아가는 '감은장 애기' 편에서는 아이에 대한 나의 사랑이 순간순간 욕심이 되지 않게
내가 먼저 자식의 이기심을 내려놓고 부모의 욕심에서 눈을 떠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게 됐다.

 

 

 

 

[엄마 마음, 태교 동화] 책에 나오는 당금애기, 오늘이, 자청비, 감은장애기, 바리공주, 동해용궁따님애기와 명진국따님애기, 설문대할망 등 일곱 여신에 대한 조금은 낯선 이야기가 아이와 함께 천천히 우리 신화 속 상징과 의미를 찾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으며, 부모라는 새로운 삶을 사는 엄마아빠는 물론 우리 아이들에게 어찌 살아야 할지, 어떤 자세와 마음으로 세상을 대해야 할지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는 옛 조상님들이 지혜와 교훈을 배울 수 있는 책이라서 많은 예비엄마아빠에게 추천하며, 더불어 육아로 힘들어하는 많은 육아맘들에게도 육아를 응원하며 어제보다 더 나은 부모가 되길 바라는 많은 육엄마,육아빠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 길벗 출판사로부터 "엄마 마음, 태교 동화"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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