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교감하고 싶은 부모에게 필요한 : 육아감각>
임신, 출산, 육아를 하게 되면 생전 처음 겪어야 하는 고통과 아이와의 교감을 나누는 일이무척이나 쉽지 않다라는 생각이 절실히 든다. 누구나 다 출산과 육아가 처음이듯 아이나엄마 모두 서툰 육아로 인해 때론 힘든 나날을 보내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는데, 요즘 많은 엄마들이 출산 이후 우울증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 같다.그것은 왜 그럴까? 라고 생각해 보니 나 또한 힘든 시간을 어떻게 아이와 교감하며육아를 좀 더 쉽고 좀 더 행복하게 하는게 중요한지에 대해 생각해보며 육아서를 많이 읽어보던 중 육아 멘토 백종화 교수의 아이 발달 이해와 행복한 육아 비법이 담긴 [육아감각]책을 만나게 됐다.아이와 교감하며 행복한 육아를 시작하는 것이야말로 엄마의 준비가 되고 더불어 아이도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으며,
"부모가 교감하는 아이가 행복하다!" 라는 말은 정말 첫째 아이를 키우면서 익히 공감하는 말이였다.
임신과 출산의 긴 여정을 지나 마침내 끝이라고 생각했던 나는 [육아감각] 책에서 말하는 그저 '육아나라'에 입문한 꼴이였다. 뱃속에 있을땐 출산하면 더 편하고 좋겠지. 더 사랑해주면 된다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육아는 그야말로 지금까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을 혼자서 감당해야 하는 순간들이 무수히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노력하면 성과가 나오는 일과는 다르게 육아는 노력 대비 막막함과 두렵고 지치는 순간들로 인해 번 아웃 증후군이 와서 일상을 무기력하고 힘들게 만들기 때문에 남편과도 자주 다투기도 했다. 그래서 나는 [육아감각] 책을 통해 단순 아이를 사랑하는마음이 큰 육아에서 아이와 내가 서로 '교감육아' 를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교감육아는 말 그대로 아이와 내가 서로 감정을 주고 받으며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게 한다.아이는 엄마 아빠의 행복한 육아를 통해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아이로 성장하고, 더불어 나와 남편 또한 아이로 인해 한층 더 성숙한 어른으로 도약하기 때문이다.
"아이의 신호를 누구나 쉽게 해석할 수 있다면 '부모'의 역할이 무의미해질 수도 있습니다."(p.83)의 글귀처럼 모든 사람들이 알아채고 읽을 수 있는 사인이라면 굳이 부모가 존재하며 의지할 필요가 있냐라는 말이 와 닿았다. 내가 지금 이 아이와의 나누는 교감이 아이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어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하고 가슴떨리게 벅차올랐다. 지금보다 더 아이와 교감하며 사랑과 감격을 내 아이를바라봐누는 것이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방법이라니... 먼 훗날 이 따스한 시선이 부메랑처럼 되돌아와서 부모가 힘들 때 위로와 기쁨이 되어줄 나의 아이를 더 사랑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육아감각] 책을 통해 행복한 육아를 해보기를 많은 육아맘, 육아빠, 예비엄마아빠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다.따뜻한 육아 멘토 백종하 교수의 0~7세 부모를 위한 실전 육아 코칭을 담은 [육아감각] 책으로 부모의 육아감각을 키워 행복한 육아 하시길 바래봅니다.
[ 임신 출산 육아 잡지 1위 앙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