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영재로 바라보면 영재가 된다 - 상위 0.3%로 키운 엄마의 교육법
신재은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아이를 영재로 바라보면 영재가 된다 : 육아 · 자녀교육법

 

"상위 0.3%로 키운 엄마의 교육법! tvN 둥지탈출 에 방영돼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된 신재은의 자녀교욱법!"

신재은 지음 /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결혼을 하고 엄마가 되다보니 자연스럽게 모든 일상이 아이들을
중심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래서 내가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를 매일 고민하던
찰나에 내가 즐겨보던 프로그램 중에 부모 앞에서 꽁꽁 감춰두었던 10대 자녀들의
100% 레알 일상부터 질풍노도 탈출기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tvN 둥지탈출 방송인 조영구 · 신재은 편을 보며 나도 현실판 스카이 캐슬 열혈맘 신재은처럼 우리 아이의 숨겨진 영재성을 어떻게 하면 찾아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던 찰나에 똑똑맘 신재은표 집공부 비법 공개가 담긴 [내 아이를 영재로 바라보면 영재가 된다] 라는 도서를 만나게 되었네요!

 

 

 

 방송인 조영구 · 신재은 부부의 아들 정우군은 방송에서 상위 0.3%의 영재로 밝혀져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 나 역시 프로그램 중 정우군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책을 집는 모습에 과히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특히나 정우와 엄마의 수학겨루기 한판이라는 모습을 통해 다시금 내가 아이를 바라보는 방법을 어떻게 하고 있었는지 뒤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 무조건 아이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아이에게 뭔가를 시킬 때는 나도 같이하겠다.' (P.21) 라는 문장을 첫 챕터에서 읽는 동안 나는 이 책을 다 읽은 듯한 느낌을 가장 먼저 받았다. 어쩜 당연하지만 생각치도 못하게 엄마인 중심으로 아이를 대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함께하는 것 만큼 값진 공부는 없다라는 말처럼 내가 아이를 볼 때 사랑의 눈으로 그 특별함을 발견하고 잘 자라도록 도와주는 것이 얼마나 간단하지만 어려운 일인지 고민하게 되기도 했다.

 

 

 

 나 역시 겨우 5살인 아이를 두고 어떻게하면 공부를 잘 시킬 수 있을지 아니면 아이가 어떤 분야를 좋아하고 잘하는지에 대한 막연한 생각과 고민을 보낸 시간이 있었다면 아직 어린 내 아들을 정구군처럼 똑소리나고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 줄 수 있는 노하우를 만나게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엄마라는 존재가 아이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듯이 '엄마를 친구처럼 생각하는 아이로 만들라' 라는 챕터를 통해 '엄마는 언제나 너와 눈을 맞추고 아이기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란 걸 말이다.' (P.43) 문장처럼 이제부터라도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아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아이와 같이 해보는 엄마가 되보아야 겠다는 다짐을 해보았다.

 

 

특히나 나는 방송에서도 화제가 된 눈뜨자마자 책을 집어서 읽는 정우군의 모습에 과히 놀라지 않을 수 없었고 스스로 공부를 하게 만드는 노하우가 궁금했는데 저자 신재은이 말하는 습관 들이기 방법을 통해 나도 아이들과 함께 독서하는 습관을 키우고 싶은데 늘 아이들과 책을 읽는 동안 단순히 책을 읽어주기만 했다면 이제부터 책을 읽는동안 궁금증을 자극하는 방법이나 책에 대한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발판을 만들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내 아이와 천천히 하나하나 변화를 줄 수 있는 노하우들로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인 나도 변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 무엇보다 [내 아이를 영재로 바라보면 영재가 된다] 라는 도서를 통해 아이가 원하는 것,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아이가 더 큰 꿈을 꾸고 더 많은 기회를 만나게 해줘야 겠다는 생각과 함께 엄마가 먼저 변화하고 용기를 갖는다면 그 속에 잠들어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다라는 현실적인 메세지를 만난 것 같다.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