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영재로 바라보면 영재가 된다 : 육아 · 자녀교육법
"상위 0.3%로 키운 엄마의 교육법! tvN 둥지탈출 에 방영돼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된 신재은의 자녀교욱법!"
신재은 지음 /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결혼을 하고 엄마가 되다보니 자연스럽게 모든 일상이 아이들을중심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래서 내가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를 매일 고민하던찰나에 내가 즐겨보던 프로그램 중에 부모 앞에서 꽁꽁 감춰두었던 10대 자녀들의 100% 레알 일상부터 질풍노도 탈출기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tvN 둥지탈출 방송인 조영구 · 신재은 편을 보며 나도 현실판 스카이 캐슬 열혈맘 신재은처럼 우리 아이의 숨겨진 영재성을 어떻게 하면 찾아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던 찰나에 똑똑맘 신재은표 집공부 비법 공개가 담긴 [내 아이를 영재로 바라보면 영재가 된다] 라는 도서를 만나게 되었네요!
방송인 조영구 · 신재은 부부의 아들 정우군은 방송에서 상위 0.3%의 영재로 밝혀져많은 화제가 되었는데 나 역시 프로그램 중 정우군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책을 집는 모습에 과히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특히나 정우와 엄마의 수학겨루기 한판이라는 모습을 통해 다시금 내가 아이를 바라보는 방법을 어떻게 하고 있었는지 뒤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 무조건 아이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아이에게 뭔가를 시킬 때는 나도 같이하겠다.' (P.21) 라는 문장을 첫 챕터에서 읽는 동안 나는 이 책을 다 읽은 듯한 느낌을 가장 먼저 받았다. 어쩜 당연하지만 생각치도 못하게 엄마인 중심으로 아이를 대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함께하는 것 만큼 값진 공부는 없다라는 말처럼 내가 아이를 볼 때 사랑의 눈으로 그 특별함을 발견하고 잘 자라도록 도와주는 것이 얼마나 간단하지만 어려운 일인지 고민하게 되기도 했다.
나 역시 겨우 5살인 아이를 두고 어떻게하면 공부를 잘 시킬 수 있을지 아니면 아이가 어떤 분야를 좋아하고 잘하는지에 대한 막연한 생각과 고민을 보낸 시간이 있었다면 아직 어린 내 아들을 정구군처럼 똑소리나고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 줄 수 있는 노하우를 만나게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엄마라는 존재가 아이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듯이 '엄마를 친구처럼 생각하는 아이로 만들라' 라는 챕터를 통해 '엄마는 언제나 너와 눈을 맞추고 아이기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란 걸 말이다.' (P.43) 문장처럼 이제부터라도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아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아이와 같이 해보는 엄마가 되보아야 겠다는 다짐을 해보았다.
특히나 나는 방송에서도 화제가 된 눈뜨자마자 책을 집어서 읽는 정우군의 모습에 과히 놀라지 않을 수 없었고 스스로 공부를 하게 만드는 노하우가 궁금했는데 저자 신재은이 말하는 습관 들이기 방법을 통해 나도 아이들과 함께 독서하는 습관을 키우고 싶은데 늘 아이들과 책을 읽는 동안 단순히 책을 읽어주기만 했다면 이제부터 책을 읽는동안 궁금증을 자극하는 방법이나 책에 대한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발판을 만들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내 아이와 천천히 하나하나 변화를 줄 수 있는 노하우들로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인 나도 변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 무엇보다 [내 아이를 영재로 바라보면 영재가 된다] 라는 도서를 통해 아이가 원하는 것,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아이가 더 큰 꿈을 꾸고 더 많은 기회를 만나게 해줘야 겠다는 생각과 함께 엄마가 먼저 변화하고 용기를 갖는다면 그 속에 잠들어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다라는 현실적인 메세지를 만난 것 같다.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