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이 지나면 보이는 것들 - 33년간 재봉일을 하던 50세 아줌마의 해외시장 개척기
김분숙 지음 / 라온북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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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이 지나면 보이는 것들 : 자기계발 · 두려움이지나면보이는것들

 

 "영어 한 마디 모르던 재봉사는 어떻게 20개국을 여행하며

글로벌 시장 개척자가 되었을까?

인생은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진다.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라!"

김분숙 지음 / 출판사 : 라온북

 

 

 


'나는 현재 어느 누구의 지시도 없이 내 가 원하는 대로 삶을 나에게 맞게 디자인하며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 여러분은 정말 간절히 원하는 것을 얻은 기억이 있는가?' (P.5)
문장이였다. 나는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삶을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나라는
의문이 든 건 이 문장을 접한 후였다. 한편으로는 내가 만약 지은이와 같은 입장이
되었다면 같은 행동을 취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두려움이 지나면 보이는 것들] 이라는 책은 초등학교만 졸업한 50대 아줌마가
어떻게 미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타이완 등지를 돌아다니며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무식하지만 용감하고, 절박해서 헤쳐나갈 수 있었던 것이 기회를
가져다주었다고 말한다. 인생의 새로운 시기에 또 다른 희망의 불씨를 지펴주는
용기를 볻돋워 주는 책이였다. 애터미를 판매하는 50세 한국 아줌마의 패기 넘치는
도전이야기를 비롯해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두려움과 어려움을 딛고 결국 해외 시장
개척에 성공해 연봉 2억을 받는 성공자가 되기까지의 고군분투가 너도 할 수 있다!
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던져주고 있는 것 같아 좋았다.

 

 

특히나 소극적이고 부끄럼 많던 사람에서 적극적이고 당당한 사람으로,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으로, 당당함과 겸손을 아는 사람으로,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으로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는 인생의 의미를 새롭게 찾아가는 깨달음의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것 같아 나처럼 내 인생에 대해서 생각지 못했던 것을 다시금 돌아볼 수 있게하고 용기를 얻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받이 역할을 해주는 것 같아 든든했다.

 

 

 

 어쩜 나는 내심 이 책을 읽는 내내 응원을 했던 것 같다. 나 역시 지금 새로운 시도를
하는 중이라서 설레지만 늘 긴장감과 불안함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 새로운 시도를 함으로써
최악과 최선의 상황을 설정해 볼 수 있고 그 결과에 대해 어떻게 대비할지 미리 마음 다짐을
해보며 최선으로 가는 힘을 기를 수 있게 해주는 어찌보면 내 마음가짐을 다시금 되짚어보고 태도를 취할 수 있게 해주는 용기를 주는 책이라서 좋았다. 단순히 성공이야기보다는
그 사람의 성공을 빗대어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그리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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