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인 관계? 대인관계! : 자기계발 · 데인관계?대인관계!>
"거리를 두되 함께 걸어라!
친절하고 따뜻한 관계가 진짜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
인간관계에서 자유로우면 삶의 질이 바뀐다!
사람 없어도 못 살지만 사람 때문에 못 살겠다는 사람들을 위한 관계 처방전."
민승기 지음 / 출판사 : 나비의 활주로
생각해보면 한시도 내 손에서 휴대폰이 떠나있는 시간이 없다라는 생각을이 책을 보는 순간 느꼈다. 요즘은 대면 접촉보다 온라인 접촉이 편한 세상에서의관계가 가장 큰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SNS에서관계를 맺고 소통을 하다보니 직접적인 대인 관계에서는 늘 불안 초조하고 소통이 서툴어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관계가없는 곳이 없고 관계에 데일 수 있지만 이때 자신의 정체성을 정확히 알고 믿으면꿋꿋하게 데인 관계에서 대인 관계로 나아가는 것이 가능해진다. 내가 건강하고 당당해야누군가와의 관계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꼭 마음에 새겨야겠다.
이 책의 제목이 건국대 한색 상담실의 홍보 포스터 문구를 보고 저자가 너무 공감 가는 표현이라고 말한다. 나 역시 이 표현에 박수가 나왔다. 관계에 힘들어서 사람들을신뢰할 수 없는 경우도 많아지고 관계에 데인 상처가 쉽사리 치유되지 않지만 살다 보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라고 툭툭 털어버리는 스스로의 마음가짐의 힘을기른다면 어쩜 세상이 달라보이고 대인과의 관계가 더 편하게 될지도 모른다.관게[의 괴로움에서 벗어나 너와 내가 서로 따뜻한 관계를 나누며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이끌어주는 길잡이가 되어주는 [데인 관계? 대인 관계!] 책을 통해 나는 나 자신의 소중함에대한 정체성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다.
부모와 자식의 관계인 가정에서의 개인적인 관계 뿐만 아니라 리더십을 비롯한 조직에서의관계 문제 등까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관계의 본질과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방안을제시함으로써 사람 없이도 못 살지만 사람 때문에 못 살겠다는 사람들을 위한 모든 관계처방전을 담고 있는 [데인 관계? 대인 관계!] 책을 통해 외롭지도 괴롭지도 않는 관계의미학을 배워 거리를 두되 함께 걸을 수 있는 소통의 힘을 많은 독자분들도 얻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