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은 하기 싫은데 일은 잘하고 싶다 - 짧은 시간에 최상의 아웃풋을 내는 뇌습관 안내서
가바사와 시온 지음, 이정미 옮김 / 북클라우드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야근은 하기 싫은데 일은 잘하고 싶다 : 뇌사용법 · 뇌과학

"짧은 시간에 최산의 아웃풋을 내는 뇌습관 안내서

할 거 다 하면서 일 잘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가바사와 시온 지음, 이정미 옮김  / 출판사 : 북클라우드

 

 

직장일은 물론 육아맘들까지 짧은 시간에 최상의 아웃풋을 내는 뇌습관 안내서
[야근은 하기 싫은데 일은 잘하고 싶다] 라는 책을 통해 직장을 다니던 시절을 생각하게 만들었다. 늘 야근을 해야 했던 고된 하루하루에 지치기도 하였지만, 주말에도 나와서 밀린 업무처리를 해야했던 나의 피곤함에 쩔어있었던 때를 생각하며 어쩜 다시는 그런 패턴을 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과 함께 늘 업무에 찌들어 있는 프로 야근러 남편을 위한 책인 것 같다.
할 거 다 하면서 일 잘하는 사람들 알게 모르게 실천하는 뇌 활용법을 통해
더 이상 성과 없는 노력은 이제 그만! 일근육을 키우고 워라밸을 지키는 29가지 뇌습관을 통해 프로 야근러, 실수 연발자, 만성피로 장착러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해본다.

 

 

 

 "실수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곧 뇌가 최상의 컨디션이라는 뜻이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자기관리가 철저하다." (p.20) 문장처럼 그들은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업무 효율이 달라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몸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어쩜 뻔한 말이지만 가장 기본을 놓치고 있었던 것 같다.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는 지표가 바로 실수이며,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면서 어떤 실수를 얼마나 자주 하는지를 살펴보면 자신의 뇌가 어떤 상태인지도 확인할 수 있다. 실수가 늘었다는 사실에 민감해지고 실수의 원일을 찾고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야 말로 뇌의 상태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뇌습관의 기본인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누구나 건강한 뇌, 나아가 더 높은 단계인 밝고 생기 넘치며 의욕으로 가득 찬 최상의 뇌를 만들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다.

 

 

 

 '훈련하지 않으면 뇌는 빠르게 늙는다 : 뇌노화' 라는 말을 나이가 한살한살 먹으면서 실감한다.
나이를 먹으니 오랜 시간 동안 집중력을 유지하기가 어려울뿐만 아니라, 젊을 때와 비교하면 체력도 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집중력을 유지하는 힘도 떨어지기 때문에 결국 나이를 먹으면 실수를 일으키기 쉬워진다. 하지만 나이가 먹으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지레 수긍하고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우리는 젊은 뇌를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필요가 있다. 나는 자짓 조금만 일이 쌓이면 굉장히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인데 그런 나에게 일은 항상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불안과 잡념으로 가득차게 하며 아프기까지 한다.
이제는 많을 일을 하면서도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는 높은 업무 능력을 갖추면서도 몸과 마음의 건강, 일과 생활을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야근은 하기 싫은데 일은 잘하고 싶다] 라는 책을 통해 스트레스와 나쁜 감정을 지우고 긍정 기억을 강화시키는 정리법 등 읽기 쉽고, 구체적이고, 바로 실천 할 수 있는 다양한 일 잘하는 방법을 통해 효과를 눈으로 느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팁이 담긴 책이라서 이제껏 흘려만 보낸 시간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흔히 우리가 별거 아니겠지 하고 넘겨버리기 쉬운 실수에 초점을 맞추어, 뇌과학적 관점에서 실수가 일어나는 메커니즘을 분석하며, 실수를 하는 원인을 막고, 뇌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니, 내가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그리고 놓쳐서 항상 후회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알 수 있게 정리해준 책이자, 뇌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수 있는 3분 일기 요법, SNS 활용법 등의 구체적을 사고법의 실천으로 나를 아는 힘, 자기통찰력을 키워 자신이 실수를 저지르기 쉬운 위험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있다면 실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힘 역시 저절로 키울 수 있기에 자기자신의 하루패턴을 살펴보며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파악하고 실수에 대한 준비, 즉 대책을 철저히 세워두면 실수를 하더라도 큰 실패로 이어지지 않는다. "불안감이 사라지면 결국 실수를 잘 하지 않는다. 대책은 실수에 대한 보험이자 부적처럼 우리를 도와준다." (P.224)
는 문구처럼 우리가 알지 못했던 작은 습관을 하나씩 개선해 나가면서 일을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계기를 책을 통해 만나보길 바란다.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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