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무어 1 - 모리건 크로우와 원드러스 평가전 네버무어 시리즈
제시카 타운센드 지음, 박혜원 옮김 / 디오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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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무어 : 소설 · 판타지소설

 

"모리건 크로우와 원드러스 평가전 1 · 2
전 세계를 사로잡은 마법 같은 작품! 출간 직후 세계 39개국과 계약을 맺은 화제작!"

제시카 타운센드 지음, 박혜원 옮김  / 출판사 : 디오네

 

 

 

 

모리건 크로우와 원드러스 평가전 [네버무어] 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마법같은 작품이라는
말이 딱 맞는 작품이라는 찬사가 딱이라는 말이 들 정도로 재미있는 소설이다.
해리포터시리즈를 좋아하는 독자분들이나, 헹거게임시리즈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누구나 좋아하고 재미있어야 할만한 [네버무어] 책 속의 타고난 저주, 미지의 도시, 특별하고 신비로운 단체, 남다른 재능, 예기치 못한 전개와 궁금한 결말까지 어느하나 흥미를 놓을 수 없게 하는 요소에 일단 너무 긴장 백배 재미백배를 느낄 뿐더러 초 · 중 · 고 독자들도 읽기에 재미난 요소들이 있어서 연령관계없이 모두가 좋아할말한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이름 바 네버무어라는 원터시 공화국 사람들은 모르는, 숨겨진 다섯번째 주인 자유주에 속한 도시를 말하며, 모리건은 11세 생일에 주피터오 함께 자유주에 오게 되면서 처음으로 네버무어의 존재를 알게 된다는 설정부터 저주받은 아이 = 이븐타이브 밤에 죽는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 · 재앙을 몰고 다니는 아이인 주인공 모리건 크로우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불행한 일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이번 연대의 마지막 날인 이븐타이브에 죽을 운명을 타고 났지만 주피터노스를 만나면서 새로운 전개와 예상 밖의 일을
만나게 된다. 비밀스럽고 신비로운 도시 네버무어로 주피터는 모리건과 함께 향한다.

 

 

'원드러스협회는 매년 우리와 함께 할 새로운 아이들을 선발해. 자유주의 어린이들 중에 이전 해에 열한 번째 생일을 맞은 아이들은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어. 너는 간신히 자격이 됐지.'(p.178) 주피터는 네버무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관인 원드러스협회의 지원자로 모리건을 선택하게 된다.
'이제 너는 몇 가지 입회 시험을 통과해야 해. 우리는 그걸 평가전이라고 불러. 네 가지 평가전이 1년 동안 진행돼.'(p.179) 처럼 모리건은 무사히 네 가지 평가전을 통과하고, 자신의 저주받은 운명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라는 의문부터 모리건이 가진 비기는 도대체 무엇인지? 주피터가 모리건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지? 그림자 사냥단은 대체 누구인지? 라는 여러가지 의문과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드면서 책을 넘기면서
그 재미에 푹 빠져 헤어나올 수 없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네버무어]는 해리포터를 만나는 느낌에 헝거게임을 보는 듯한 긴박함과 재미까지 더해 흥미를 놓을 수 없는 책이였다.

 

 

또한 단순 가볍고 경쾌한 재미만이 아닌 모리건이 바라는 가족이 생기는 것, 친구를 만드는 것, 평생 어딘가에 소속되는 것인 그저 평범한 것들을 얻기 위해 모리건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함께 응원하고 지켜보는 재미가 솔솔하다보니 그저 단순 재미로 끝나는 소설이 아닌 불행을 딛고 일어나는 모리건의 행동에 함께 성장하고 따뜻한 유대감까지
느끼게 되는 책이였떤 것 같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만나면서 새로운 마법이라는 세계에 재미를 느끼듯이 한 번 즘은 꿈꿔 보았을 모험이 눈앞에 그림처럼 펼쳐지니 마치 꿈을 꾸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최근 아이들과 함께 보았던 코코라는 애니메이션처럼 우리가 생각치도 못했던 죽은 자들의 세상에 들어가는 것이 신선했다면 [네버무어] 역시 우리가 생각치도 못한 새로운 지역으로 '모든 이름 없는 영토 가운데 가장 좋은 곳' 이라는 설정부터가 나의 흥미를 끌었는지도 모르겠다. 두번째 평가전인 추적 평가전에서는 모리건이 통과하지 못하는 순간에는
나의 손에 땀이 날 정도의 긴장감과 그 후에 있을 여러가지 이야기를 더 궁금해 했던 것 같다.
처음엔 그저 그런 마법 이야기를 담은 소설책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속에 슬픔과 아픔, 유대감과 재미와 흥미 등 여러가지 요소들을 함께 담고 있어서 그저 단순한 재미의 책이 아닌 누구나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야기라서 더욱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다. 연령대 상관없이 모두가 재미있고 고난을 함께 극복해나가며 모리건이 얻고자 하는
것들을 함께 공유해보기에 충분히 재미있는 책이라서 꼭 추천해보고 싶다.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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