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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끝나고 나는 더 좋아졌다
디제이 아오이 지음, 김윤경 옮김 / 놀 / 2018년 4월
평점 :
사랑이 끝나고 나는 더 좋아졌다 : 에세이 · 감성에세이
"사랑이 어려운 슬픔에 서툰 혼자가 힘든 당신에게"
디제이 아오이 지음, 쓰리먼쓰 그림 / 출판사 : 다산북스


[사랑이 끝나고 나는 더 좋아졌다] 책은 많은 청춘남녀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였다.
내가 연애하던 시절 이 책을 읽었더라면 좀 더 건강한 연애 그리고 혹은 이별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조금은 위로받고 다독여줄 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요즘 각종 뉴스나 SNS에서 나오는 많은 젊은 남녀 청춘들의 연애에 있어
잘못된 이별로 인한 폭행이나 사건사고등이 수없이 나오고 이슈가 되는 현실에 조금은
씁쓸한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모두가 한번씩은 겪었을 사랑 후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사랑이 끝나고 나는 더 좋아졌다] 라는 책의 제목처럼 이별 후에 우두커니 홀로 남겨져
어쩔 줄 몰라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을 가만히 다독이고 위로해 주는 책인지라
이별 후울증으로 힘들어하거나, 혹은 달달한 연애를 하고 있는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좀 더 건강한 연애, 안정적인 연애로 자기 자신을 돌아보면서 연애하길 바래본다.


연애 후 찌질한 내 모습으로 인해 괴로워 하는, 나를 돌보지 못한 연애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당장 [사랑이 끝나고 나는 더 좋아졌다] 책을 통해 진심 어린 위로와
다음으로 다가올 사랑에 대해서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잡는 시간이 되길 바래본다.
무엇보다 나는 이 책은 아직 사랑이라는 단어를 접하지 못한 많은 청춘들이 읽길 바래본다.
나는 이 책은 내 자녀가 19살이라 하더라면 꼭 읽어보라고 선물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달달했던 연애의 시간이 끝나고 다가온 이별앞에서 한없이 초라한 자신이 되어버리고
찌질하게 방구석에 쳐박혀 있는 우울한 사람이 아닌 사랑이 끝난 후에 더 성숙해지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건전한 연애 및 건강한 연애를 하길 바라는 엄마의 바램으로
많은 청춘남녀에게 [[사랑이 끝나고 나는 더 좋아졌다] 책을 통해 이별이 슬프고 우울한게 아닌
나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래본다.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