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부자들의 부동산 절세전략 - 투자자가 알아야만 하는
유윤수 지음 / 렛츠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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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를 한다면


아니 부동산을 소유한다면


세금공부는 필수이다.


특히 이번 정부 들어서 더 그렇다.



보통 사람들이 부동산 세금에 대해서


무조건인 생각을 하는 부분들이 있다.



'세금은 공동명의가 유리하다'



책에선 종합부동산세에 관해선


59세미만인지, 65세이상인지


그리고 거주기간이 얼마냐 되느냐에 따라


시뮬레이션을 돌려봤는데


공동명의가 유리한 경우도 있고


단독명의가 유리한 경우가 있었다.


즉, 케이스바이케이스다.


각자의 상황에 맞게 따져봐야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부동산 세금에 대해선 어느정도


이런이런게 있다정도만 알고나서


자신의 상황에 맞게 좀 더 깊게


파고 들어야 한다.



이번 정부들어 정말 많은 대책이 쏟아져 나왔고


세금관련해서도 엄청나게 많았다.



처음 대책이 나올 때 세금쪽을


겨우겨우 적응할만하면


또 다른 대책이 나오고


그 대책을 기존대책에 업데이트해서


겨우겨우 알만하면


또 다른 대책이 나오고



저자도 책에서 이런 말을 했다.


'부동산세금을 모르면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



부동산이 여느 다른 투자상품보다


세금의 중요성이 크지만, 특히 요즘은


정말 저자의 말처럼 세금을 모르면


투자를 안하는게 맞을수도 있다.


섣불리 시작했다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이들 강조하는게 부동산은


매수하기 전부터 매도까지의 세금에 대해


검토한 후, 사기를 권하고 있다.



부동산투자가 꽤 큰 금액이 투입되는 만큼


차익도 큰데, 여차하면 차익의 대부분을


세금으로 납부할 수 도 있다.


이러니 부동산투자에 있어 세금공부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세금은 어렵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게 좋을 것이다.



책은 부동산 세금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루면서



자금출처와 자금조달계획서


부동산 양도세 시뮬레이션


부동산 증여세율 시뮬레이션


상속세 시뮬레이션


다주택자 종부세 시뮬레이션


증여 vs 양도 시뮬레이션


등등


어렵고 귀찮아서 하기 힘들었던


시뮬레이션에 대한 설명이 있어


어떤게 나을지 고민이던 사람에겐


도움이 될 부분이다.



읽는 내내 아쉬웠던 점은


표나 이미지가 흑백인거도 그렇지만


해상도가 낮아 알아보기 힘들었던 점


정책이나 세금관련이니 그래픽이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뭐든 글로 설명하는 것보단


표나 이미지가 더 쉽게 느껴져서


자세히 보는 편이라 그 부분이 아쉬웠다.




아래는 저자가 말하는 부동산 투자고수이다.



1.양도소득세 비과세를 잘 활용하는 사람


2.수익형 부동산을 임대사업자로 투자할 줄 아는 사람


3.세금계산구조를 파악하고 있는 사람


4.주택 수를 조절하며 양도할 줄 아는 살람


5.명의를 분산할 줄 알고 장기보유특별공제를 활용할 줄 아는 사람


6.정부정책과 각종 세법, 통계를 기획할 줄 아는 사람



대부분이 다 세금과 정책과 관련있다.


그만큼 이번정부의 대책이 많고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이다.



'부동산 세금, 각종 부동산 세율, 매도의 타이밍 기술을 모르면 절대 부자의 길로 들어설 수 없다'

-본문중에서-


#부동산절세전략 #유윤수 #렛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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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급등 사유 없음 - 세력의 주가급등 패턴을 찾는 공시 매뉴얼
장지웅 지음 / (주)이상미디랩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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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많이 들어봤을 말이다.


딱히 이익이 늘어난것도 호재가 있는 것도


아닌데 주가가 갑자기 급등하고 상한가 치는


기업이 있다. 외부로 알려진 내용이 없다면


답은 하나다. 내부자들만 아는 정보가....


그래서 내부자인 회사측에 물어보지만


이렇게 답변한다



'주가급등 사유없음'



뭐 뭔지 모르겠지만,


뭔가 엄청난 재료가 있으니 올랐겠지


하고 개미들이 달려든다.


달려드는 개미들로 인해 주가는 더 오른다.


그로 인해 조금 늦게 상황을 접한


개미들이 또 달려든다.


이렇게 주가는 몇일을 급등하고


그러다 어느순간 급락하기 시작한다.


이 모든게 세력들의 잘 짜여진


시나리오라고 한다.



이 책은 그런 세력들이 어떻게


계획하고 실행하고 마무리 하는지


방법들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단, 여느 다른 책과는 다르게


공시정보를 가지고 알려준다.



잠깐 공시라고?


그 딱딱한 내용들이 가득담긴


다트라는 사이트에 나오는 공시?


사실 부끄럽지만 주식투자를 하면서


다트라는 사이트를 거의 들어가 보질 않았다.



보통은 세력들이 남긴 흔적을 찾는데


차트를 보기 마련인데


웬만한 개미투자자들은 한번씩


해봤을 것이다. 세력이 들어온


차트를 찾아내 그들의 시나리오에


살짝 발을 걸쳐 수익을 내고 싶은 생각으로



그러나 저자는 차트에 의한 추정은 오히려


실패할 확률이 많다고 한다.


그보다는 전자공시가 더 정확하다고


이 부분이 아주 흥미로웠다.


세력이라면 오히려 드러나지 않게 은밀히


움직일것이고, 공시같은 곳에 흔적을 남기지


않을거 같았지만 오히려 그 반대이다.


철저히 계획을 세워 법의 테두리(?) 안에서


시나리오를 그리고 실행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공시에 그 흔적들이 남아있다고



여기서 말하는 세력이 꼭 영화에서


흔히 나오던 어두운 세력만을 말하는건


아니라고 한다. 우리가 뉴스로도 한번씩


접하는 M&A 를 하는 세력들까지 포함이다.


이런 세력들의 성공확률이 15%라고 한다.


생각보다 낮아서 의외였다.


이말인즉슨, 책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공시패턴을 잘 분석해서 접근한다고 해도


실패할 확률이 크다는 말이다.


세력을 포착했더라도 생각대로


수익이 안 날 수도 있는




'시가총액 2천억 원이 기준이다'



세력은 아무회사나 건드리지 않는다고


정확히는 어두운 세력쪽은 덩치가 작은


얘들을 건드린다고 그래야 상대적으로


적은 돈으로 주가를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외국인 수급은 착시일 뿐이다'



아 이건 정말 웬만한 개인투자자는


다 경험해봤을 것이다.


세력이 있을거 같은 주식에 들어갔는데


횡보는 커녕 자꾸 하락추세일 때


한줄기 빚처럼 보이는 외인들의 매집흔적


그러면 보통 이렇게 생각한다.


아 드디어 시작이구나


그러나 아니였다.


세력들이 미리 신탁계약을 맺어둔


외국증권사를 통한 거래였을뿐....



딱딱한 공시를 가지고 설명하고 있지만


주식투자자라면 재밌게 여길 세력에


대한 이야기여서 읽는 내내 재미있게 읽었다.


그리고 저자가 알려주는 공시마다


숨어있는 세력들의 생각을 읽다보니


어떻게 보면 당연한 수순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참 치밀하게 그리고 계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다시 시작이다. 모든 시장 참여자가 같은


출발선에 섰다. 이제부터는 세력에


당하지 말고, 당신이 '돈'을 위해 세력을


고용하는 투자자로 건승하길 응원한다'



책의 에필로그에 저자가 남긴 말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의 투자방법이


다 리셋된 상태라고 말하고 있다.


듣기 좋으라고 한 말일 수 있지만


웬지 듣고 좋은쪽으로 생각해본다.


투자는 부정적인 태도보단


긍정적인 태도가 더 유리하니깐




#주가급등사유없음 #장지웅 #주가세력 #주가조작 #급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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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 미래
제임스 리카즈 지음, 안종설 옮김 / 해의시간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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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배분에 관심이 많다. 주식투자한다고

머리아프게 공부하고 고민할 필요 없이

다양한 자산군에 적절한 비중을 유지해두면

알아서 자산이 불어나는 투자법

이런 투자법에 일정부분을 차지하는

금에 대해 궁금했다.


책의 결론은 표지에 잘 나와있다.

어떤 투자든 어떤 상품에 어느정도 그리고

어떻게 투자할지가 관건인데

심플하다.


"금에 투자자산의 10%를 투자하고, 그냥 놔두자"


책은 저자의 이런 주장을 뒷받침 하는

근거와 논리를 설명하고 있다.


일단 왜 금을 투자해야하는지?

금의 기본적인 희소성,

그리고 공급대비 수요가

계속 늘어가고 있다는 점

특히 중국이 사들있다고 한다.


그리고 투자세계는 복잡계라서

작은 움직임에 의해 엄청난 후폭풍으로

금융생태계가 무너질 수 있다고 염려한다.

그래서 단순한 자산인 금에 투자해야한다고

금본위제도가 없어진지 오래고

금 자체가 생산능력이 없음에도

세계 여러나라가 보유하고 매수하고 있는건

괜히 그러는게 아니라고 한다.




두번째로 투자자산의 10%란 의미는

모든 자산중에 10%가 아니라

생업이나 자신의 집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자본을 그대로 두고

순수하게 현금성으로 투자할 수 있는

유동자산중에 10%라고 한다.

그렇기에 10%라고 해도 그렇게

절대적으로 따져보면 그렇게 큰 금액이

아니다. 저자가 금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거 치곤 작다고 할 수 있는데

금 자체의 변동성이 워낙 크기 때문에

많은 비중을 투자하는건 권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관망하라는 것도

금의 변동성때문이고 하고

저자가 생각하는 시나리오가 당장 펼쳐질게

아니기 때문에 현재의 등락에 일희일비

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어차피 저자가 금을 사라는것도

투자수익 관점보다는 금융시스템이 무너지는걸

대비한 헷지 차원 성격에 가까워서

그렇기에 관망하라는 의미인거 같다.


책의 후반부엔 실제 어떻게 금에 투자를

해야할지 조언해 주고 있는데

당연히 금을 다루는 GLD 같은 ETF 상품일줄

알았는데, 저자의 관점이 금융시스템의

붕괴까지 염두해두고 있어서인지

실물을 매수하고 그 실물을 사설

보관업체에 맡기길 권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금이라는 자산을

투자해야겠다는 필요성은 강하게 느껴졌는데

마지막에 투자방법에서 거리감이 느껴졌다.

뭐 자산이 100억이상은 되야 금괴를

보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의미래 #제임스리카즈 #포트폴리오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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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
신진상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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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돈에 대해 공부하냐 할 수


있겠지만 자본주의시대에


살아남으려면 돈 공부는 필수다



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라고


되있지만 정확히는 부자들이 쓴 책이나


부자가 되고 있는 사람들이 쓴 책들을


소개하면서 부자가 되기 위해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알려주는 책이다.



아래는 '더리치'라는 책에서 말한


소득기준에 따른 돈에 대한 관념이다.



극빈층은 돈은 곧 생존


저소득층은 한 주를 어떻게 버틸지


중산층은 한달을 어떻게 버틸지


고소득층은 1년단위로 계획


초고소득층은 10년단위로 계획



돈에 대한 생각이 이렇게 다르다.


돈이 많다고 반드시 행복하진 않겠지만


돈이 있어야 삶의 여유가 생길거 같다.


나는 어떤 단계인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가아갸할지 생각해 봤다.




유튜브, 강의, 블로그 등등


돈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많지만


저자는 그 중에서도 책을 권장한다.


책을 통해 좀 더 체계적이고 깊은 사고를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저자는 책을 통해 나이별로 읽어야 할


책이나 부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분야별로


적절한 책을 알려주고, 그 책이 어떤 책인지


간단히 설명도 해주고 있다.



단순히 책 소개만 하는데 그쳤다면 그저


그랬을텐데 그 책을 읽어본 저자의 코멘트가


있어서 추천 책을 읽어야할 필요성을 느꼈다.


추가로 더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어떤 책이나


저자에 대해선 의외로 솔직하게 표현한


부분도 있어서 신뢰가 더 갔다.



목차는 이렇다.



스텝0. 돈이 보이는 책 읽기란 무엇일까?


스텝1. 슈퍼리치에게 배우는 돈의 속성


스테2. 투자는 심리게임, 인간 심리 꿰뚫기


스테3. 돈의 흐름을 결정해 온 역사 읽기


스텝4. 사회 현실을 읽으면 돈이 보인다.


스텝5. 성공 투자 전략, 국제 정세 읽기


스텝6. 주목받거나 앞으로 부상할 산업과 기업


스텝7. 코로나 이후, 인류의 미래


스텝8. 투자는 처음인데요



이 중에 스텝5 내용이 흥미로웠다.


셰일혁명과 미국없는 세계, 패권주의를 앞세우는 


중국, 일본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등등


앞으로 글로벌 정세가 어떻게 될지 예상해 볼


수 있는 내용이였다. 아무래도 주식을 하다보니


세계경제가 어떻게 될지가 늘 궁금하다.



대학졸업장에 대한 의미도 다시 생각하게


해준다. 애플은 이미 신입사원의 절반이


대학을 나오지 않고 있고, 구글, 넷플릭스,


IBM, 뱅크오브아메리카도 이런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한다. 더 나아가 아마존은


사내 대학을 만들어 직원들을 교육시키고


국내기업도 이런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지금 졸업장을 위해 12년을


열심히 공부만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다. 저자는 요즘은 지식의 회전이


너무 빨라 예전처럼 대학에서 배운 지식만으로


평생 먹고 살기는 힘들어진 상황이라고 하니


자녀가 있는 나도 고민이 많아지는 대목이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여러 유망 사업이 있지만


ET에 주목하라는 부분도 눈길을 끌었다.


여기서 ET는 엔터테인먼트와 게임을 말하는데


ET 가 유망할거라 보는 이유가 인간이


느끼는 고통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고통은 신체적고통과 사회적고통이 있는데


그 중에 사회적고통이 ET 산업과 관련이 있는데


코로나19로 불안한 사회가 되다보니 게임이나


엔터테인먼트에 집중하게 되고,


또 모두가 BTS 를 좋아하는 상황에서


나만 안좋아하면 고립감이 느껴질 수 있어서


BTS 팬덤에 동참하게 되는 배경을


근거로 말하고 있다. 바로 공감은 안됐지만


논리적으로 맞는 말 같았다.




저자는 책의 말미에 돈 공부를 위해 8가지만은


실천해보라며 책을 마무리 하고 있다.



원칙1. 우선 돈의 속성부터 공부


원칙2. 슈퍼 리치에 대해서 공부


원칙3. 인간의 심리를 알아야


원칙4. 돈의 흐름을 읽어야


원칙5. 세계 정치에 대해 공부


원칙6. 산업을 공부


원칙7. 역사에 대해 공부


원칙8. 코로나19의 영향에 대한 변화와


세계 기후 환경을 공부




책 추천이나 소개를 하면서 책에 관한 내용을


요약해준 내용들이 괜찮은 부분도 많아서


몰랐던 사실이나 궁금했던 점들을 알게되어


개인적으론 읽는 내내 즐거웠던 책이였다.


돈 공부를 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는 분들에겐


이 책을 읽어보면 괜찮을거 같고, 각 스텝별로


소개하는 책을 추가로 읽어서 깊게 공부를


하게되면 부자가 되는데 큰 도움이 될거 같다.



#돈공부 #슈퍼리치들에게배우는돈공부 #신진상 #미디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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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투자로 월 300만원 평생 연금 받는 비법
이도선 외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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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300만원을 그것도 평생 받을 수 있다니


그것도 겨우 1억을 가지고 받을 수 있다니


분명 쉽지 않은 방법이겠거니 했는데


역시나 토지였다. 부동산 투자 상품 중 가장


난이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는게 토지이다.



나 역시도 언젠간 도전해봐야지 하면서도


공부조차도 제대로 못해보고 있다.


당연히 다른 상품들보다 어려운게 그 이유다


그래서 저자는 최대한 쉽게 썼다고 했는데


분명히 그런거 같지만 그럼에도 어려웠다.



어떤 투자 공부든 처음 접하는건 어려운


법이지만 다른 부동산 상품인 아파트는


토지보다는 상대적으로 쉽다.


생소하고 어색한 것들도 많이 접하고


경험할수록 익숙해지는 것처럼


아파트가 실제로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이기도


하고 밖에서 가장 쉽게 보이는 상품이기에


익숙할 수 밖에 없다. 사실 토지도 우리가


쉽게 접하고 있긴 하다. 우리가 보는 아파트며


건물이며 다 토지위에 지어진 건물이 아닌가



저자는 그런면에서 아파트 투자보단


토지투자를 권하고 있다. 무슨 말이냐면


부동산에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를 구분짓는다면


토지위에 아파트를 지어서 그걸 분양을


통해 판매를 하니 토지를 사는 게 생산이고


아파트를 사는 입장이 소비자가 되는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선 소비자보단 생산자의


삶을 걸어야 살아남고 자산을 불려나갈 수


있으니, 생산적인 요소가 많은 토지투자를


권하는 저자의 말이 맞는 말이긴 하다.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은 총 4가지이다.



1.토지개발


2.환지투자


3.대토보상


4.농지연금



1번의 경우는 개발할만한 토지를 구해서


그 위에 건축을 한 후, 매도하는 것으로


소위 말하는 디벨로퍼가 되는 것이다.


2번과 3번은 개발될 만한 토지를 미리


선점해서 가지고 있다가 개발이 될


시점부터 개발이 완료될 때까지


시세가 상승하는 것을 취하는 투자이고,


4번은 토지를 가지고 일정 조건을 맞추어


연금을 받는 투자이다.



난이도로 보면 1번이 가장 어려워보이고


2번과 3번이 그 중간, 4번이 상대적으로


가장 쉬워보였다. 물론 4개다 토지투자인


점에서 다 어려운 투자이고, 4개를


비교 해봤을 때 그렇다는 것이다.



부동산 투자가 다 그렇지만 1,2,3번 역시


좋은 토지를 선정하는게 중요하다.


사업성이 좋을 혹은 개발이 될만한 좋은


입지의 토지를 고르는게 중요하고,


특히 쌀 때 사는게 무엇보다 중요할 거 같다.


저자의 말로는 이제 많은 사람들이


이런 방법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예전보다는 경쟁자가 많아지긴 했는데


지금의 부동산 시장 상황을 보면


아직은 토지가 블루오션 시장인거 같다.



남들처럼만 버는 것에 만족할지


남들과는 다른 수익을 목표로 할지에 따라


토지투자를 할지 말지가 결정될거 같다.


사실 개인적으론 수익자체는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잘 모르는 쪽이라 두려운 생각이


들어 당장은 시도 못해볼거 같다.


그래도 맨 처음에 밝혔듯이 무엇이든


자꾸 접하고 보다보면 익숙해지는 것처럼


조금씩 공부를 해서 언젠간 실행하게


될 토지투자를 할 때 도움이 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토지투자는 무엇인지 어떤 방법으로


수익을 낼 수 있을지 어느정도


감을 잡을 수 있었던 책이였다.



#1억투자로월300만원 #평생연금받는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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