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투자로 월 300만원 평생 연금 받는 비법
이도선 외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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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300만원을 그것도 평생 받을 수 있다니


그것도 겨우 1억을 가지고 받을 수 있다니


분명 쉽지 않은 방법이겠거니 했는데


역시나 토지였다. 부동산 투자 상품 중 가장


난이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는게 토지이다.



나 역시도 언젠간 도전해봐야지 하면서도


공부조차도 제대로 못해보고 있다.


당연히 다른 상품들보다 어려운게 그 이유다


그래서 저자는 최대한 쉽게 썼다고 했는데


분명히 그런거 같지만 그럼에도 어려웠다.



어떤 투자 공부든 처음 접하는건 어려운


법이지만 다른 부동산 상품인 아파트는


토지보다는 상대적으로 쉽다.


생소하고 어색한 것들도 많이 접하고


경험할수록 익숙해지는 것처럼


아파트가 실제로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이기도


하고 밖에서 가장 쉽게 보이는 상품이기에


익숙할 수 밖에 없다. 사실 토지도 우리가


쉽게 접하고 있긴 하다. 우리가 보는 아파트며


건물이며 다 토지위에 지어진 건물이 아닌가



저자는 그런면에서 아파트 투자보단


토지투자를 권하고 있다. 무슨 말이냐면


부동산에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를 구분짓는다면


토지위에 아파트를 지어서 그걸 분양을


통해 판매를 하니 토지를 사는 게 생산이고


아파트를 사는 입장이 소비자가 되는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선 소비자보단 생산자의


삶을 걸어야 살아남고 자산을 불려나갈 수


있으니, 생산적인 요소가 많은 토지투자를


권하는 저자의 말이 맞는 말이긴 하다.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은 총 4가지이다.



1.토지개발


2.환지투자


3.대토보상


4.농지연금



1번의 경우는 개발할만한 토지를 구해서


그 위에 건축을 한 후, 매도하는 것으로


소위 말하는 디벨로퍼가 되는 것이다.


2번과 3번은 개발될 만한 토지를 미리


선점해서 가지고 있다가 개발이 될


시점부터 개발이 완료될 때까지


시세가 상승하는 것을 취하는 투자이고,


4번은 토지를 가지고 일정 조건을 맞추어


연금을 받는 투자이다.



난이도로 보면 1번이 가장 어려워보이고


2번과 3번이 그 중간, 4번이 상대적으로


가장 쉬워보였다. 물론 4개다 토지투자인


점에서 다 어려운 투자이고, 4개를


비교 해봤을 때 그렇다는 것이다.



부동산 투자가 다 그렇지만 1,2,3번 역시


좋은 토지를 선정하는게 중요하다.


사업성이 좋을 혹은 개발이 될만한 좋은


입지의 토지를 고르는게 중요하고,


특히 쌀 때 사는게 무엇보다 중요할 거 같다.


저자의 말로는 이제 많은 사람들이


이런 방법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예전보다는 경쟁자가 많아지긴 했는데


지금의 부동산 시장 상황을 보면


아직은 토지가 블루오션 시장인거 같다.



남들처럼만 버는 것에 만족할지


남들과는 다른 수익을 목표로 할지에 따라


토지투자를 할지 말지가 결정될거 같다.


사실 개인적으론 수익자체는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잘 모르는 쪽이라 두려운 생각이


들어 당장은 시도 못해볼거 같다.


그래도 맨 처음에 밝혔듯이 무엇이든


자꾸 접하고 보다보면 익숙해지는 것처럼


조금씩 공부를 해서 언젠간 실행하게


될 토지투자를 할 때 도움이 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토지투자는 무엇인지 어떤 방법으로


수익을 낼 수 있을지 어느정도


감을 잡을 수 있었던 책이였다.



#1억투자로월300만원 #평생연금받는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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