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위대한 반격의 시간 - 일본을 추월하고 중국과 대등한 싸움을 할 완벽한 시간이 온다
최윤식.최현식 지음 / 미래세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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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많은 나라들이 경제적 타격을 입고 휘청거릴 때 한국은 큰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설립 이래 최초로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지위를 인정받은 나라가 됐는데요,

특히 이 결정에 참여한 회원국들의 만장일치로 결정됐다고 하죠.

UNCTAD는 개도국의 산업화와 국제 무역 참여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195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유엔 총회 산하 정부 간 기구입니다.

이제는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되었다는 사실을 세계 모든 국가가 인정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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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냥 좋아할 수 만은 없는 것이 아직 코로나는 끝나지 않았고, 글로벌 정세 변화나 기술 발달의 가속화로 인해 새로운 게임도 시작되었기 때문이죠.

이 시기를 잘 준비해서 나가면 한국은 장밋빛 미래를 맞이할 수 있는데요, 과연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한국 위대한 반격의 시간>을 읽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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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여 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책.

예상대로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었습니다.

각종 수치와 데이터들, 생소한 부분들도 많았고 평소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던 분야도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에 집중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방향성을 본다는 느낌으로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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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펼쳐내는 한국의 미래 시나리오는 크게 4가지로 구성됩니다.

한국 경제가 다가오는 글로벌 경제 대위기를 잘 극복하고, 이미 시작된 미래인 '제4차 산업혁명기'가 선물하는 새로운 미래 기회를 붙잡는 데 성공하여 경제 복원력을 회복하고 또 한 번의 강력한 도약기를 맞는 '선호하는 미래(A Prefered Future)'인 시나리오1. 도약, 일본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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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가 다가오는 글로벌 경제 대위기에 직격탄을 맞고, 경제 복원력이 늦어지면서 오랫동안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미중 패권전쟁에서 외교적 실패를 거듭하면서 양쪽에서 공격당하고, 북한과도 극한 대립 국면에 빠지는 '확률적 위기의 미래(A Possible Critical Future)'인 시나리오2. 붕괴,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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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지평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거나 아주 먼 주변부를 맴돌기만 하던 작은 사건이나 근본적으로 다른 또 다른 혁신의 가능성들이 오랜 시간이 지나 도약적이고 전면적인 변화를 만들면서 지배 시스템으로 발전하는 일명, 변혁(transformation)적 미래를 점쳐보는 시나리오3. 새로운 게임, 반격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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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같은 반격자가 변혁적 기술을 무기 삼아 골리앗을 쓰러뜨리고 만든 새로운 지배 시스템의 '완성 단계'에 등장하는 미래인 시나리오4. 먼 미래, 뒤바뀐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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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강점과 약점들을 정확하게 분석 해 볼 수 있었고,

지정학적인 위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영향을 받게 되는 미중 패권 전쟁의 소용돌이 등을 자세히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게임 체인저로서 인공지능, UAM, 온톨로지 플랫폼, 디지털 화폐 등 변혁의 모델들을 방향과 변화의 흐름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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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상반된 두개의 시나리오를 통해(시나리오1, 시나리오2)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바는 명확해 보입니다.

하지만 어느 한 쪽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것은 한국 내부에 서로 충돌하는 도약과 붕괴의 힘이 너무 팽팽하기 때문입니다.

서로 경쟁하며 만든 균형점에 귀결될 것으로 예측하는데요 우리가 어떤 선택과 행동을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요소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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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더 나은 미래'는 오늘의 '더 나은 선택'이 만든다고 합니다.

빅체인지 시대, 거대한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이 시대에 현재의 상황과 변화의 물결들을 잘 포착하여 다가오는 미래를 잘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통해 충분히 배우고 익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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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내용은 좋았으나 교정을 제대로 안 본건지 오탈자가 너무 많았어요.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많아서 다음판에는 교정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단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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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언어를 만나다 - 당신의 시선을 조금 바꿔줄 스페인어 이야기
그라나다 지음 / 북스토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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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로 스페인어를 배웠습니다.

그때만해도 스페인어는 굉장히 생소한 언어였고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나라가 그렇게 많은줄 미쳐 깨닫지 못했었지요.

알고보니 중국어(13억 1천 1백만 명)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스페인어(4억 6천만 명)더라구요.

영어는 3억 7천 9백만명으로 3위입니다.

학교 다닐 때는 인기 있던 일본어나 독일어를 안 배우고 왜 스페인어를 배우지?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나이가 들어서 돌이켜 보면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선견지명이 있으셨구나를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 기억에 남는 스페인어는 하나도 없다는 사실은 안 비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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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스페인어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나네요.

선생님이 미팅을 갔었는데 전공이 뭐냐는 질문에,

한 명은 스페인어, 한 명은 서반아어, 또다른 한명은 에스파냐어 전공이라고 하자

전공이 다른데 어떻게 셋이 친하냐며, 그 이야길 듣고 엄청 웃었대요 ^^

눈치채신 분도 있겠지만 사실 셋 다 같은 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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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반아(西班牙)는 스페인의 한자 표기이고,

에스퍄냐(España)는 스페인식 표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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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단어도 몇 개 기억나지 않지만 그래도 스페인어가 배우기 쉬웠던 이유는 바로 발음 때문입니다.

영어는 한 모음에서 여러소리를 내기 때문에 [발음기호]를 유심히 살펴야하지만, 스페인어는 보이는 그대로 알파벳 하나에 하나의 소리만을 냅니다.

그러기에 훨씬 경제적이고 명확하고 처음 본 단어라도 읽기 쉽죠.

그리고 스페인어 고유의 단어들도 있지만 영어와 어원이 비슷한 단어들이 많아서 뜻을 유추하기도 쉽습니다.

(영어 : argument, 스페인어 : argumento / 영어 : question, 스페인어 : cuestion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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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그 속에 한 나라의 문화와 환경, 사람들의 특징이 녹아있다고 합니다.

이 책 <태양의 언어를 만나다> 는 스페인어를 공부하기 위한 책은 아니지만 스페인어를 통해 알 수 있는 스페인의 다양한 문화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책입니다.

한 때 유럽을 넘어 아메리카 대륙과 아시아 필리핀 제도까지 다스리며 '태양이 지지 않는 나라'로 불릴 정도로 찬란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시에스타(Siesta, 낮잠)처럼 여유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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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있자니 언어를 통해 스페인을 여행하는 색다른 기분을 느껴볼 수 있네요.

신선한 시도이자 너무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저기서 스페인 사람들 특유의 빠른 말투가 들려오는 듯 합니다 ^^

(스페인어를 느껴보시려면 넷플릭스 '종이의 집'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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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enos días le dé Dios

신이 당신에게 좋은 날들을 베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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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친구처럼 내일의 축복도 빌어주는 다정한 태양의 언어, 스페인어와 스페인 문화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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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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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언어를 만나다 - 당신의 시선을 조금 바꿔줄 스페인어 이야기
그라나다 지음 / 북스토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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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를 통해 바라본 스페인과 스페인 문화 이야기. 신선한 시각이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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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시는 하나님 - 12년간 제주도에서 무인카페 <산책>을 운영하며 하나님과 산책한 이야기,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김기철 지음 / 한사람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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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분은 저와 함께 지금 이곳, 애월에서 산책하고 있습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산책과 제주도.

참 잘 어울리는 두 단어입니다.

제주도 애월에는 그 이름만큼이나 잘 맞는 '산책'이라는 무인카페가 있습니다.

지금은 무인카페나 무인매장이 익숙하지만 산책이 문을 연 12년 전에는 익숙하지 않은 개념이었겠지요.

서울에서 야채도매업을 하던 저자는 신앙도 장사도 소흘해지면서 어느날 제주도로 이사해서 카페를 차리게 됩니다.

그리고 무인카페를 운영하면서 느끼게 된 여유와 신앙의 깊이,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감사와 기쁨을 담담하게 적어내려간 책이 바로 이 책 <산책하시는 하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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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동안이나, 그것도 무인카페를 운영하다보면 얼마나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겠어요?

때로는 물건을 도난당하기도 하고, 커피값을 제대로 계산하지 않고 가는 사람, 물건을 함부로 쓰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을 보게 되지만 그것 조차도 감사하다고 말하는 저자.

오히려 산책에 와서 사람들이 적어 놓은 포스트잇의 글을 보며 위로를 받고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서 책을 읽는 저도 감동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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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운영하긴 하지만 말 그대로 하루하루 하나님과 산책하듯이 일상을 보내는 저자의 삶이 부러워졌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가 아니라 깊이있는 묵상과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는 그 마음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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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효율성만을 따지는 바쁜 이 세상에서 비효율의 힘을 보는 것 같아서 마음이 말랑말랑 해졌습니다.

맞아요.

하나님께서는 효율성이 아니라 비효율적이더라도 그분의 뜻을 따르길 원하시거든요.

어느 순간인가부터 이것저것 재고 효율성을 따지는 저의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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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다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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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찬양의 고백처럼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고 그분의 말씀대로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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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아 보이지만 결코 깊이마저 얇지는 않은 책.

제주도에 가면 카페 산책에 들러서 포스트잇 한장 붙여두고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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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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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시는 하나님 - 12년간 제주도에서 무인카페 <산책>을 운영하며 하나님과 산책한 이야기,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김기철 지음 / 한사람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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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처럼 제주도에서 하나님과 산책하며 쓴 무인카페 산책 이야기. 이름만큼 힐링이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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