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떨어지면 나를 잡아 줘
배리 존스버그 지음, 천미나 옮김 / 나무생각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요?

우주를 날아다니고 최첨단의 기계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유토피아인가요

아니면 자연은 황폐화되고 인간은 AI에 의해 쫓겨나고 먹을걸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디스토피아인가요?

아마 영화에서 많이 차용하는 이미지는 후자일 것 같네요.

인간의 탐욕과 계급간의 갈등으로 전쟁과 함께 지구가 멸망한다는 시나리오도 종종 보입니다.

이 책은 기후변화로 모든 것이 황폐해진 세상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역시 인류는 세 가지 계급으로 나뉘는데요

1. 부와 권력을 지닌 자들로 모두를 지배하는 사람들

2. 맨 꼭대기 층 밑에서 그들의 안전과 안락함을 지켜주는 사람들

3. 위의 두 부류에 속하지 못하고 떠돌아다니는 추방자들

주인공인 애슐리와 에이든은 첫번째 집단에 속해 있습니다.

쌍둥이인 두 남매는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엄마와 집안일을 하는 아빠와 함께 세상 물정을 모르고 잘 살고 있는데요

전학간 학교에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계층이 다른 친구를 사귀고 학교 울타리를 벗어나 공원에서 만난 낯선 친구들을 통해 자신만의 세상이 전부가 아니었단걸 깨닫게 되죠.

이후 학교에서 떠난 캠프에서 벌어진 사고를 통해 애슐리와 에이든은 커다란 비밀을 알게 되고, 그 둘의 운명은 이전과 다른 방향으로 변합니다.



<내가 떨어지면 나를 잡아 줘> 제목에서 말해주듯이 애슐리와 에이든은 서로 의지하며 도움을 주고 받는 존재로 성장합니다.

하지만 후반부 반전을 통해 단순히 형제간의 우애만을 그려내고 있지는 않습니다.

인간의 윤리성과 자존감, 하나의 인격체로서의 각성 등 청소년시기 고민할법한 문제들을 SF라는 형태로 잘 표현해 내고 있네요.

후반부 몰아치는 반전과 이야기들은 스포일러가 될까봐 말하진 않겠습니다.

직접 책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청소년 소설이지만 성인이 읽어도 무척 재미있는 소설이네요.

영화로 제작해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딸에게도 읽히고 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예쁜 표지에 비해 심오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이것도 반전이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왜 동검밖에 팔지 않는 것입니까?
에프(F) 지음, 천선필 옮김 / ㈜소미미디어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제는 세계적 거장이 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도 재미있었지만, 그 전작인 [설국열차]도 아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온 세상이 꽁꽁 얼어붙고 난 뒤 인류는 세계를 순환하는 열차에 탄 사람들만 남게 되죠.

그 열차에는 꼬리칸에 탑승한 하층민부터 맨 앞칸에 타고 있는 부유층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인공인 커티스는 꼬리칸의 젊은 지도자로 꼬리칸을 해방시키고 기차 전체를 평등하게 만들기 위해 기차의 권력자인 윌포드가 있는 엔진칸을 향해 질주해 나갑니다.

화려한 액션과 이 세상에 대한 은유와 철학이 엿보이는 작품이어서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납니다.

혁명을 꿈꾸는 커티스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송강호 배우가 연기한 남궁민수의 캐릭터가 더 좋았습니다.

커티스는 열차라는 시스템 안에서 체제전복을 꿈꾸었지만 남궁민수는 아예 열차를 벗어나 바깥 세계를 꿈꾸는 인물이었기 때문이죠.

결국 열차는 전복되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아이들이 나가는 장면으로 끝을 맺게 되는데요, 그러기에 커티스보다는 남궁민수의 꿈이 이루어진게 아닐까 하는 해석을 해 봅니다.

암튼 커티스는 혁명을 일으키기 위해 열심히 열차 앞으로 달려갑니다.

하지만 결국 앞칸에 도착했을때 그는 이 열차의 커다란 비밀을 알게 됩니다.

열차가 사회의 시스템을 의미한다면 이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고 균형을 맞추고 유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충격적인 비밀을 깨닫게 되죠.

<왜 동검밖에 팔지 않는 것입니까?> 이 책을 읽으면서 영화 [설국열차]가 떠오른건 주인공인 마루가 커티스와 닮았기 때문입니다.

평범한 마을의 무기상점에서 견습생으로 일하고 있는 마루는 동생 바츠가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용사로 뽑혔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동생에게 최고의 아이템을 주고 싶었지만 이 마을에선 동검밖에 팔지 않습니다.

상인 길드에서 정한 '모험자용 아이템의 규제' 때문이죠.

마루는 모든 마을에서 규제없이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길드 마스터를 찾아 여정을 떠납니다.

어때요? [설국열차]와 비슷한 구조죠?



마루는 여러 마을을 다니며 세상에 대한 구조와 시장원리, 인간성에 대한 여러 경험들을 하게 됩니다.

이런 경험들을 통해 계속 성장해 나가며 결국 길드 마스터를 만나게 되는데요.

깜짝 놀랄만한 세상의 비밀은 책에서 확인하시고 ^^

이 책,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우선 게임을 하는 것 같이 하나의 퀘스트를 끝내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구조로 진행되다보니 점점 주인공이 성장해 나가는 재미가 있네요.

그리고 끝판왕인 길드 마스터를 만나기까지의 여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어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게 만드네요.

그 뿐만 아니라 소설의 형식을 빌어 이 사회의 현실과 부조리한 문제들까지 생각해보게 만드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나의 사회가 유지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시스템으로 움직이며 균형과 발전을 반복하고 있는가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점이 있습니다.

현대사회의 모순과 부조리들을 풍자하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해결책이 어떤것일지 질문을 던져주는 책입니다.

판타지 소설이긴 하지만 과하지 않은 설정과 유쾌한 풍자와 함께 주인공의 신나는 모험으로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쿄를 걷다 서점을 읽다 - B급 디자이너의 눈으로 읽은 도쿄 서점 이야기
김경일 지음 / 디앤씨북스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온라인 시대에 종이책은 어떤 의미일까요?

거의 모든 지식들이 온라인에 퍼져있고,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이 시대에 종이책은 비효율을 상징하는 구태가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인쇄되어 나온 활자를 봐야 눈에 잘 들어오고 종이책만의 감성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저 역시 7:3 정도의 비율로 종이책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도쿄에는 900여개의 서점이 있다고 합니다.

2014년에는 1천 4백여 개의 서점이 있었다고 하니 10년 새 500개 정도의 서점이 문을 닫은 셈이네요.

(서울의 서점은 2019년 324개에서 2022년 492로 늘었다고 하네요.

물론 그 숫자는 도쿄에 비할바는 아니지만요)

아직까지 결재를 받으려면 도장을 찍어야 하고 인터넷 뱅킹도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은 아날로그의 천국인 일본에서조차 오프라인인 서점이 점점 사라지는 추세라고 하니 약간은 씁쓸한 느낌도 드네요.

그렇지만 크고 작은 서점들과 중고책을 파는 서점들이 많은 일본을 보며 책을 어떻게 생각하며 어떻게 소비하고 있는지를 생각하게 되네요.

이 책은 책을 디자인하는 저자가 도쿄의 여러 서점들을 직접 방문하고 그곳에서 느낀 서점 이야기, 책 이야기, 사람 이야기들을 묶은 책 입니다.

우선 진보초에서 시작해 이케부쿠로, 롯폰기, 시부야, 오모테산도와 신주쿠 등 여러곳의 서점들을 방문합니다.

츠타야와 같은 대형 서점도 있지만 북카페와 함께 운영하는 중형 서점들, 그리고 소규모의 동네 중고서점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주인이 직접 큐레이션을 하고 독서모임도 운영하는 동네 책방이 많아졌지만, 일본 역시 서점 주인의 취향과 개성이 드러나는 서점들이 많이 있네요.

자신들의 철학과 브랜딩을 보여주기 위해 디자인까지 신경쓴 '무지북스'라든지, 플랫폼을 제공하고 한 칸씩 빌린 사람이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책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서점 360여개가 있는 '서점 파사주', 오직 다자이 오사무만을 위한 서점인 '포스포렛센스' 등 정말 다양한 서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과 함께 서점 주인들의 이야기들을 함께 들을 수 있어서 어떤 생각으로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지 그 깊은 속내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처럼 많은 서점들이 각각의 개성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도쿄에 가면 꼭 방문해 보고 싶네요.

디자이너이기에 일본 책의 디자인에 관한 이야기도 빠질 수 없는데요,

일본 특유의 심플함과 파격성이 느껴지는 책들이 많아서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다만 이 책은 전체적으로 핫핑크로 인쇄되어 있는데요, 책을 보다보니 눈이 너무 아프고 가독성이 떨어져서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걱정하는 저 서점 주인들은 '도대체 어떻게 먹고 살아?'에 대한 답변으로 그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어서 행복하다는 이야기들이 가득해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행복한 사람들이 좋은 공간에서 판매하는 좋은 책들.

구경 한번 가보고 싶네요.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리 앙투아네트 베르사유의 장미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전영애.박광자 옮김 / 청미래 / 200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얼마전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보고 왔습니다.

저는 이지혜 마리와 윤공주 마그리드 페어로 봤는데요, 이번 공연은 10주년 기념공연으로 이 버전으로 볼 수 있는 마지막 시즌인 그랜드 피날레라 더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리 앙투아네트와 마그리드 아르노의 대조적인 삶을 다루며 정의는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었습니다.

작품을 통해 마리 앙투아네트의 오해도 풀고, 프랑스 혁명에 대한 부분도 어느정도 알 수 있었습니다.

슈테판 츠바이크의 책 <마리 앙투아네트 베르사유의 장미>는 1932년에 나온 책으로 우리나라에선 1979년에 번역되어 나온 책입니다.

이번 완역본은 리커버 판으로 다시 출간되었네요.

슈테판 츠바이크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세계 3대 전기 작가 중 한명이라고 합니다.

에라스무스와 마젤란 등 여러 인물들의 전기를 쓰기도 했습니다.

츠바이크가 집필한 수많은 소설과 평전은 너무나 유명해서 다른 예술 영역에도 영향을 끼쳤는데, 대표적으로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츠바이크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고도 합니다.

특히나 이 책 <마리 앙투아네트 베르사유의 장미>는 1938년 헐리우드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암튼 이 방대한 분량의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한 책을 읽다 보니 먼저 작가의 엄청난 필력에 한 번 놀라고, 세세한 부분까지 끼워 맞추는 디테일에 또 한번 놀라게 됩니다.

마리 앙투아네트가 11살이 되던 해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가와 프랑스 부르봉 가는 동맹을 통해 혼인관계를 맺기로 하는데요, 이 때 물망에 오른 인물이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의 딸인 마리 앙투아네트였습니다.

이 때부터 38살의 나이로 단두대에서 처형되기까지 파란만장한 그녀의 삶을 아주 상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뮤지컬을 보면 그냥 단순히 마리 앙투아네트가 다이아몬드 목걸이 사건으로 모함을 받아 민중의 미움을 받게 되고, 마녀사냥으로 처형된 것 처럼 그리고 있지만 책을 통해 그녀의 어린시절을 살펴보니 좀 더 복잡한 면이 보이더군요.

워낙 어린 시절부터 궁에서만 살아왔기에 천성적인 애교와 쾌활한 말괄량이 기질이었고 공부와는 담을 쌓고 살다보니 사고와 지능적인 면이 부족한 모습이었습니다.

더군다나 루이 16세와 정상적인 결혼생활도 어려웠기에 베르사유를 벗어나 튈르리궁에서 자유를 만끽하는 등 사치와 방만한 생활을 이어나갑니다.

자기에게 아첨하는 사람들만 챙기고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르고, 돈을 물쓰듯 쓰다보니 자연스레 민심이 떠나게 되죠.

우유부단한 루이 16세와 사기꾼과 간신배 무리들, 이런 그녀의 삶을 이해해야 프랑스 혁명과 그녀의 처형을 제대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혁명 이후 그녀에게 닥친 고난은 마리 앙투아네트를 다른 사람으로 변화시키는데요 말년이 되어서야 왕비로서의 자격을 갖추려는 각성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성난 민심을 잠재우기에는 너무 늦었죠.

결국 여러차례의 투옥과 공판을 거친 끝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고 맙니다.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진 그녀의 삶을 들여다보니 왕비이자 한 명의 여자로서 그리고 엄마로서의 운명이 참 안타깝고도 무겁게 다가오네요.

역사적 실화의 무게감과 소설보다 더 재미있는 이야기(Feat. 페르센과의 러브스토리)가 책에 더 집중하게 만들어 줍니다.

마리 앙투아네트에 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꼭 읽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화기획이라는 일 - 문화예술을 일로 엮는 덕업일치의 삶 일 시리즈
유경숙 지음 / 큐리어스(Qrious)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공연 좋아하세요?

저도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고 또한 각종 공연과 행사들을 쫓아다니며 즐기면서 배우고 있어요.

제가 하는 일도 문화를 만들어내는 분야이기에 <문화기획이라는 일>이라는 제목을 들었을 때 바로 꽂혀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사실 문화기획이라는 분야는 워낙 범위가 넓어서 어떤 장르를 말하는지 궁금하시죠?

공연기획, 전시기획, 이벤트기획, 축제기획, 유튜브콘텐츠기획, 게임기획, 공간기획, 미디어아트기획 등 특정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문화 분야를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뮤지컬이나 공연에서부터 각종 지역축제, 월드컵이나 올림픽 같은 개회식등의 연출 뿐만아니라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최종 PT 등도 문화기획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문화기획이라는 일은 확장 가능성이 무한한 일이죠.

그렇기에 문화기획자는 참신하고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기획을 해야 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유경숙 소장은 세계축제연구소 소장으로 난타의 홍보 마케팅으로 공연계에 첫발을 디뎠습니다.

이후 일본 연수와 티켓링크에서 문화계 빅데이터를 경험하고 해외 시장 조사를 위해 세계여행, 유럽 일주 여행을 했습니다.

90여 개국, 430개 해외 축제를 취재해 국내 언론에 소개했다고 하네요.

난타라는 공연계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세계를 다니며 해외 축제를 조사하며 자신의 커리어를 한단계 업그레이드를 시킨게 대단한 것 같습니다.

여행이 자칫 경력단절로 이어질 수도 있었지만 그것마저도 자신의 경력을 쌓는 도구로 활용하고 여행 이후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도약한 모습에서 역시 기획자의 DNA는 속일 수 없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반대로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당하거나 불편한 상황이 벌어지는 경우도 있었고, 소위 '라인'이라고 하는 인맥에 의해 서로 끌어주고 당겨주는 상황들도 만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월등한 실력으로 그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기획자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일 잘하는 기획자들의 비결은 남다른 관찰력과 좋은 선배를 만나는 것이라고 하네요.

클래스가 다른 문화기획자의 행보를 좇아 그의 장점을 배우고 익히면 어느새 차이 나는 클래스의 문화기획자가 되어 있을거라구요.

문화기획자를 꿈꾸는 사회초년생에게 주는 노하우도 가득하지만 문화기획자로서의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실질적인 방법들도 말하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인맥을 관리하는 법, 바람직한 공공기관 대응법, 유용한 공공지원제도 등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핵심 정보들도 있으니 꼭 살펴보시길 바래요.

단순히 문화기획자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사회 초년생들 뿐만 아니라 '기획'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 아닌가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