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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 시호의 셀프케어 - 건강하게 아름답게 우아하게
야노 시호 지음, 김윤희 옮김 / 살림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야노 시호의 셀프케어>(야노 시호 지음, 김윤희 옮김, 살림, 2017)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 본 그녀는 너무 매력적이었다. 아이 엄마이기 이전에 모델이긴 했지만, 자기관리가 탁월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렇게 관심을 가졌던 야노 시호가 책을 썼다고 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게다가 셀프 케어라는 제목을 가지고 책을 들고 왔다. 모델들은 어떻게 자기 관리를 할 지 궁금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나는 읽게 되었다.
야노 시호는 1976년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42세이다. 1994년 모델로 데뷔를 했고, 일본 에서는 '카리스마 시호'라는 별명을 얻으며 폭넓은 여성 팬층을 확조하고 있다. 2009년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을 하여 화제가 되었으며, 사랑이 엄마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 책 야노 시호의 셀프케어는 야노 시호 그녀가 20대부터 마흔이 넘은 지금까지 매일 실천하고 있는 뷰티 습관을 총망라했다고 볼 수 있다. 총 일곱개의 챕터 40개의 작은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20대 30대 에 걸쳐 40대가 된 지금까지 셀프 케어에 대한 많은 내용이 담겨져 있다. 운동을 생활화하고 싶은 나에게는 운동 그리고 다이어트에 대한 내용들이 가장 공감이 되었다.
"그래서 운동을 한다면 평생 지속할 작정으로 시작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지 말고 계속할 수 있는 페이스를 고려하기 바란다.
내 경우에도 오래 지속할 수 있는 페이스를 고려해서 ‘주 1회 트레이닝’으로 정했고, 그렇게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p.34)"
오랫동안 할 수 있도록 페이스 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운동을 이제 한지 3년차가 되면서 되돌아 보면 그렇다. 중독성있게 하는 시절도 있었고, 하기 싫은 적도 있었다. 하지만 최소한 이 정도는 하자는 하한선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야노 시호 역시 마찬가지였을 거라 생각한다.
운동 다이어트 외에도 피부나 화장품 헤어에 대해서도 언급되어 있다. 공감 되는 내용들이 엄청 많았지만, 기본은 바로 자기 자신의 관리하는 것은 부지런함이 최우선 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셀프케어를 하지만,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도움을 받는 것이 훨씬 좋다고도 언급되어 있다.
30,40대가 되면서 외모도 중요하지만, 야노 시호는 자세 역시 중요함을 다루고 있다.
"외모가 아닌 자세와 분위기, 말투 등 내적인 면을 연마해가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더 강해진다. (p165)
특히 몸에 관심이 아주 많은 내가 발견한 것은’자세가 좋으면 살집이 달라진다!’는 사실이다.(p173)"
생각해보면 나이가 듦에 따라 키가 줄어든다고 믿는다. 그런데, 노화에 의해 줄어들기도 하겠지만, 자세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런 면에서 자세와 내적인 면에 대한 이야기는 공감이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셀프 케어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나처럼 다이어트나 피부 그리고 나이들면서 준비하고 싶은 것들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으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야노 시호 처럼 다 따라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본인이 생각한 한 두가지에 중점을 두어서 실천해 보는 것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우아하게 나이 드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