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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엄마는 되었지만 - 서투른 엄마들을 위한 육아, 교육, 살림, 재테크 노하우
김민숙 지음 / 라온북 / 2019년 5월
평점 :
어쩌다 엄마는 되었지만 - 김민숙 저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는 아닙니다
과거 정부부터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고 있지만 출산율은 계속 하락하고 있는 추세이다.
단순히 저출산 문제는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는 반증으로
해석될 수도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유교문화를 기반으로 한 우리나라에서 아버지는 가정을 위해서 밖에서
돈을 벌어와야 하고 어머니는 집에서 살림하고 자녀를 돌봐야 한다는
인식이 강했고 이러한 인식은 지금까지 이어져 자녀의 출산과 양육은
어머니의 몫이라는 인식이 남아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인식 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는 인력 손실이라는 명분으로
육아 휴직을 상당히 기피하고 특히 아버지의 육아휴직은 아직까지도
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아이를 낳고 키우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주변에서
조언과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사람들도 많지 않고 특히 초보 예비 엄마 아빠들도
처음 접하는 육아에 대해서 누구보다 어려워하는 것도 사실일 것입니다.
저자는 이렇게 막연하고 어려워만 보이는 육아에 대해서 직접 아이를 낳고
키워보면서 경험한 육아와 함께 아이 교육, 아이를 양육하면서 같이 살림하고
재테크까지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다양한 팁과 노하우에
대해서 다방면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저자는 아이와의 애착관계를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와 같이 함께
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부모 로서의 역할에 소홀히 하면 아이가
커서도 아이와의 친밀한 관계 형성이 어렵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하는 놀이는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아이에게
다양한 자극으로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더욱 더 건강한 아이이로
자라게 도와주고 사회성을 기르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강조하고 아버지가 더욱 더 아이와 함께 오랫동안 있을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육아 휴직 준비부터 부부가 함께 하면서 남편이 빠르게
집안일과 육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재미 있는 건 아이 엄마의 성향에 따라서 어떻게 육아 방법이 다른 지
그에 따른 효과적인 육아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것도 기존 육아법과는
다른 보다 구체적이고 차별화 될 수 있는 육아법이라고 보여집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 육아로서 함께 하는 시간은 아이가 자라면서 순식간에 지나갈 수 있습니다.
아이가 더욱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는 부모로서의 역할이 더욱 더 중요하게 생각 될 것입니다.
이제 어머니와 아버지 어느 한쪽만이 아닌 부부 공동의 행복 육아가 되길 바라며 서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