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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셈의 절묘하게 세금을 줄이는 책 - 합법적 절세가 탈세보다 쉽고 안전하다
원종훈 지음 / 황금부엉이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벤자민 프랭클린은 세금은 죽을때까지 피할수없다라고 언급했을정도로
세금은 가장 멀리하고 싶지만 가장 가까운 곳에 있기도 하다.
가장 대표적으로 직장인들은 유리지갑처럼 투명하게 소득이 공개되
매달 소득세와 지방세 국민건강보험이나 국민연금과 같이 준조세 성격의
세금도 같이 납부되고 있다. 그리고 마트나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면 부가가치세가
같이 붙고 부동산과 같이 거래 금액이 클수록 또한 엄청난 세금이 부과되기도 한다.
이러한 세금을 피하고자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세금관련 법과
규정에서 벗어난 탈세와 같이 불법으로 이어질수 있어 더 많은 가산세와 형사처벌까지도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최근에는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부동산거래내역이나 카드사용내역
직장인은 월급까지 국세청에서 세금관련 모든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해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고
이를 이용해 불법적인 증여나 상속, 각종 탈세행위를 찾아내 세금을 부과하기도 합니다.
앞으로 국가는 조세정의 측면과 정부의 적극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세금을 더욱 높일 예정이고
더욱 더 철저하게 감시할 예정이라 법과 규정을 벗어난 불법적인 방법이 아닌 합법적인 방법으로
절세할 수 있는 묘안이 필요할 때입니다.
이러한 세금 관련 다양한 이슈를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을 절세할 수 있도록 월급 받는 직장인부터 해서
부동산 매매 거래시 그리고 증여 상속관련 이슈까지 다양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먼저 직장인의 경우는 연말정산이 가장 중요한데 연말정산에 대한 기본 개념과 세금 결정과정을
같이 설명하고 만약 직장인이 강의와 같이 기타 소득이 있으면 이를 합산하여 종합소득세를
추가로 신고해야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절세할 수 있는 부분을 같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세금관련 부분이 큰 사항이 바로 부동산 관련 세금일 것입니다. 최근 다주택자에 대한
압박으로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강화되고 있으며 고가 주택에 대한 보유세 관련
이슈도 끓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1가구 1주택의 경우 필요주택으로 간주되어 양도 차익에 대해서 비과세 혜택을 주고 있는데
이 부분도 부동산 시장에 따라 관련 1가주 1주택에 대한 기준도 계속 바뀌고 있어서
1가구 1주택이라도 매매전에 반드시 확인해보아야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시가 9억원까지 주택만 인정되어서 그 이상의 주택의 경우 별도 양도소득세가 발생하게되니
별도 주의가 필요하고 1가주 1주택도 단순 보유가 아닌 2년이상 거주조건도 2017년 8월 이후로
추가되었으니 미리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의 상속 증여의 경우 보통 매 10년마다 성인의 경우 오천만원까지 증여가 가능한데, 이부분을 정기적으로 신고해주는것이 자금 출처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과 오천만원 증여라고 신고하기 보다 오천 오십만원 증여신고해
5만원정도만 증여세를 납부하는것이 증여신고시에 더욱 더 간편하고 기록을 확실하게 남길 수 있어서
이 방법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각종 소소한 세금관련 팁들도 같이 얻을 수 있어서 필요할 때마다 관련 세금 부분에 참고할 수 있어서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세금관련 이슈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중요한 것을 바로 미리 절세할 수 있도록 세법에 대해
공부하고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미 거래가 끝난상황에서 절세하기는 매우 힘듭니다. 거래가 이루어지기 전에
예상세액을 미리 산출해보고 가장 세금부담이 적은 방법으로 거래하는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비과세나 절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 무엇이 있는지 미리 확인해보고 거래를 진행하면 더욱 더 효과적인 절세 방법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합법적으로 절세할 수 있는 수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세금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성공적인 투자가 되기를 바라며 서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