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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완성 생존 중국어 - 현지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최고의 실전 중국어!
이원준 지음 / 라온북 / 2020년 9월
평점 :
60일 완성 생존 중국어
1990년 대 한중 수교 이후에 한국과 중국의 교역량은 급격하게 늘어나서 지금은 미국보다
더 큰 금액을 수출할 정도록 중국이 한국에 주는 경제적 정치적 영향력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와 달리 중국도 경제가 발전하고 1인당 국민소득이 늘어나면서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고 앞으로도 이러한 영향력은 더욱 더 커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어 만큼이나 중국어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지만 중국어는 아무래도 영어 보다 낯선 언어인 만큼 처음 시작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중국어의 경우 한자를 기반으로 이루어진 언어이다 보니 중국어를 위해서는 한자를
공부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어는 같은 동북아 문화를 과거부터 오랫동안 교류해왔고 우리말 속에 있는 한자어로 인해 조금 더 문화적으로 친숙할 수 있는
언어입니다.
이 책은 중국어를 처음 접하고 중국어 공부법에 대해서 궁금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입니다
저자도 공대생 출신으로 한자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중국어도 처음 시작하는 상태에서 중국에서 직접 부딪치면서 중국어를 배우게 되었고 중국어를
어떻게 보다 쉽게 배울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초보자를 위한 중국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자는 한자도 물론 쓰기와 읽기를 위해서는 중요하지만 대화를 하는데는 한자 보다는 발음과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동사와
형용사를 활용해서 기본적인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갈수 있다는걸 확인하고 중국어의 동사와 형용사를 활용해서 대화하고 암기하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어의 동사와 형용사를 연관 지어서 보다 쉽게 암기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서 중요한 동사나 형용사 단어를 익히고 활용할 때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자의 중국어 공부법과 함께 저자의 중국어 공부법에 대한 노하우와 자연스러운 공부법 그리고 어떻게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었는지를
알 수 있어서 부담없이 편하게 중국어 공부법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책입니다.
물론 중국어가 공부하기에는 쉽지 않은 언어이지만 저자처럼 자연스럽게 중국어를 꾸준히 공부하고 익히면 원하는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서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