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3.0 - 소비자가 브랜드를 만드는 시대
박찬정 지음 / 지식노마드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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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경제 상황이 불황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지고 사람들의 소비 위축이 지속되면서

마케팅에서 브랜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마케팅에서 브랜드는 단순 소모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고

고객들에게 중요하게 인식되는 것이기 때문에 초기에 어떻게 브랜드 컨셉을 가져

갈 것인지 브랜드를 어떻게 설정해야 할 것인지 어떻게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키고 발전시켜야 할지 초기에 기본적인 방향 설정이 중요하고

어떻게 이를 발전시켜야하는지 계획과 실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먼저 저자는 브랜드에 대한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2가지 오해를 언급하고있다

바로 '브랜드는 기업이만든다' 와 '미국식브랜드 전략은 어디서나 통한다' 이다. 


브랜드를 설정하기 위해 아무리 브랜드 컨셉을 강조한다고해도 

소비자가 받아드리는 데로 소비자가 생각하는 데로 브랜드 컨셉은 정해지게 된다.

예를들어 볼보가 안전이라는 컨셉을 브랜드에 넣기 위해 노력하지만

소비자가 이를 받아드리고 공감하지 못한다면 브랜드에 안전이라는 컨셉의 가치는

부여되지 못할 것이다. 


또한 미국식브랜드 전략은 서양과 동양의 문화관과 인식의 차이로 인해서 

그리고 과학적 개념을 중시하는 미국의 마케팅 전략은 요즘과 같이 

다양성과 개성을 중요시하는 문화에서 표준화된 전략 모델로 

직접 적용하기는 어려운 면이 많다. 


이렇게 변화된 시장 환경에서는 기존 마케팅에서 진행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보완하고 보다 발달된 브랜드 관리 방식으로 브랜드 3.0을 저자는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 3.0을 적용하기 위한 3단계를 제시하고 있는데

바로, 1단계 시장에서 사이공간을 만들어라

2단계, 브랜드에 꼬리표를 달아라

3단계, 소비자 되먹임을 위한 촉매를 준비해라, 이다.


먼저 시장에서 사이공간을 만드는 방법은 바로 기존 시장에서 

구축하지 않은 새로운 마켓 포지셔닝을 구축하는 것이다. 

먼저 현재 진입하고 싶은 시장을 기준으로 해서

현재 진입되어 있는 제품들의 시장 진입 상황을 파악하고 

기존 제품과 비교해서 사람들에게 아직 인식되어 있지 않은 부분을

파악하고 새로운 제품이나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다. 

 

그리고 브랜드 꼬리표는 고객들이 직접 브랜드를 인식하고 있는

요소를 언급한다. 이렇게 고객이 직접 브랜드를 인식하고 받아드리고 있는

사항들이 퍼져서 브랜드를 형성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구성된 브랜드 꼬리표를 가지고 고객들이 

이러한 꼬리표를 인식하고 쉽게 브랜드를 받아드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브랜드 구성에 대한 명확한 방법론을 제시하면서

브랜드 3.0 전략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지 제시하고 있다


브랜드 3.0전략은 바뀌고 변화된 시장환경에서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요소들을 많이 갖추고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인식을 바탕으로 

어떻게 효과적으로 접근 할 수 있는지 단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성공적인 브랜드 구축을 위해서는 단계적으로 체계적으로 해아할 것들이

많다. 이러한 성공적인 브랜드 구축을 위해서 어떻게 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지 파악하기 위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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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문장력 - 보기 좋고 읽기 쉬운 정교한 글쓰기의 법칙 20
브랜던 로열 지음, 구미화 옮김 / 카시오페아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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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글쓰기 관련 책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그동안 아무래도 글쓰기 소홀히 했었던 우리나라 교육 여건도 그렇고

평소에 제대로 글쓰기 교육을 받기 어려웠었는데요. 

하지만 아시다시피 직장 생활을 하거나 대학생활을 하거나

글쓰기는 이제 중요성을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공감하실텐데요. 

글쓰기 능력에 따라서 개인을 평가할 정도가 되었으니 글쓰기에 중요성에 대해

모두 공감하실 겁니다. 


그래서 글쓰기에 대한 관련 서적들은 많이 나오고 있지만 글쓰기에 대해서

실용적이지 않은 일반적인 사항만 적혀있거나 실제로 적용하기 힘든 내용들이거나

너무 기교적인 내용들만 적힌 책들도 많이 보아 왔는데요. 


이번에 소개해 드린 책과 같이 글쓰기에 필요한 사항만 우리에게 꼭 필요하고 모두가 공감할 내용으로 

정리된 책을 만날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이 책은 글쓰기에 기본들을 모아 놓은 책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마 익숙한 내용들도 있겠지만 그러한 내용들을 직접 글을 쓸때에는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을 겁니다. 

글쓰기의 실력의 향상을 위해서는 기술적인 면도 중요하겠지만 글쓰기의 기본을 먼저

익히지 않고서는 글쓰기의 지식은 사상누각에 불과할 것입니다. 


이 책의 중요 내용을 소개해 보면 글쓰기에는 크게 가독성, 구조 문체, 문법으로 이렇게 네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는 문법의 내용을 제외한 가독성, 구조, 문체에 대한 내용을 정리되어 있습니다

먼저 구조에서는 어떤식으로 책에 대한 기본 구조를 구성하고 어떻게 구조를 정하면

글을 매우 쉽게 쓸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먼저 두괄식으로 글을 쓰고자 할 것을 언급하면서 글을 두괄식으로 써야 

글을 읽는 사람이 어떤식으로 글이 전개 될 것임을 예상하면서 글을 이해하기 용이하도록

해주고, 그리고 일반적인 서론 본론 결론 구조의 글에서 서론 즉 머릿말을 어떻게 쓰면 

좋은지 설명하면서 보는 사람도 읽고 이해하기 편하면서 쓰는 사람도 글을 쉽게 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렇게 글쓰기에 대한 구조, 문체, 가독성에 대한 글쓰기의 필수 사항을 잘정리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책은 가볍지만 책의 외형에 비해서 내용은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만족할 만한 책이다. 


그리고 각장에서 마무리는 연습문제를 제시해 놓아서 문제를 직접 풀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시하고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의 구조나 문체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면서 그림과 다이어그램을 이용해서

명확하게 이해할 수있도록 구성한 것도 이 책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글쓰기에 대한 필요성을 같이 인지하고 글에 대한 기본 구조를 먼저 이해하고 

직접 책을 쓰면서 글에 대한 경험을 많이 쌓아 가면 글쓰기에 자신감이 쉽게 붙을 수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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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를 높이는 재무관리
이진욱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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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서 재무관리를 정말 중요하고도 필수사항이다. 

특히 재무관리는 회계와 연관되어서 재무제표 파악부터 시작해서

실전적으로 재무관리를 활용하는 것이 쉽지 않다. 

왜냐하면 무엇보다 파악해야하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번에 재무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은데,

재무에 대해서 개념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시작해 재무에 

대한 실전사항까지 전반적으로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는 

도움이 되는 책이 나와 반갑다. 


처음은 재무관리에 대한 개념으로 부터 시작한다. 

사람의 건강검진처럼 재무관리는 기업의 건강한 재무상태를

보여주는 하나의 건강진단과 같은 것이다. 

그래서 재무분석을 통해 부채비율과 같이 않좋은 부분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건강한 기업으로 만드는 것이 

재무관리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재무관리에 이해부족이 기업을 직업 운영하는 CEO입장에서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재무관리 미숙으로

기업 신용도가 하락할 수 있고 이러한 점이 대출 어려움으로 이어져

기업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이렇게 재무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고 재무관리를 통해

건강한 기업으로 이끄는 것이 재무관리의 목적이며 우리가 

이 책을 통해 재무관리의 이해와 활용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대학생 교제로 쓰일 수 있을 정도로 

자세하게 잘쓰여 있고 무엇보다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재무관리에 대한 

재무관리에 나오는 다양한 딱딱하고 어려운 용어에 대한

명쾌한 설명과 중간 중간 관련 사례를 넣고

쉬어가는 이야기 코너가 있어서 중간에 재무관리를

하면서 느낄 수 있는 어려움도 같이 있어서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재무관리에 대해 보다 

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저자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요즘 크게 증가하고 있는 주식투자가들에게도

재무에 대한 이해가 필수사항인데 재무사항을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은 사항이다. 명확한 투자 종목 파악을 위해서는 

재무관리에 대한 이해가 필수인 재무관리를 통해서 

많은 주식투자가들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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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서른에 책 3,000권을 읽어봤더니
이상민 지음 / 대림북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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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도서의 중요성에 대해 아마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만

책읽기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조금씩 멀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스마트폰의 발달로 어디서든지 쉽게 접할 수 있는 가십성 기사나

쿠키성 컨텐츠로 깊이 있는 독서가 점점 아쉬워지는 상황에서

책읽기에 중요성과 책을 어떻게 읽어야하는지 알려주는 책이 있어

일게 되었다. 


이 책에서 중요한 것은 저자가 3000권의 책을 읽을 수 있었던

비법인데, 바로 많이 읽는 것이다. 

여러권의 책을 읽다보면 책을 대하고 보는 눈이 생긴다

이 책이 진정 자기에게 맞는 책인지 아닌지

이 책이 어떤의도를 가지고 쓴 책인지 주요 요점은 무엇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저자가 3000권의 책을 읽으면서 정말 도움되고 좋은 내용의 책도

있었지만 책의 내용이 다른 책을 베끼거나 도용하거나 짜집기 한 책들도

많아서 이런 책을 한 두번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쉽게 파악할 수 있게된다. 


그리고 많은 책을 읽게 되면 책을 빠르게 스켄하는 능력이 생겨서

책을 스켄하면 익숙하고 아는내용은 빠르게 넘어가고 잘 모르거나

생소한 부분만 찾아서 읽는 방법도 제시하면서 

저자도 아닌 여러분도 빠르게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언급한다. 


이렇게 독서법에 대한 내용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책을 읽고 나서

책의 내용을 자기화 즉 체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많은 책을 읽어도 머리 속에 남지 않으면 책에 공들인 시간과

노력에 비해 성과가 적다고 할 수 있는데, 많은 책을 읽으면서도

책에 대한 내용을 파악하고 이해하면서 그리고 이 책을 내용을 

사색을 통해 자기것으로 만들어야 하는게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책의 내용을 혼자 마음속으로 정리하고 책에 내용에 대해서

혼자 자세히 사색해볼 것을 권하고 있다. 


위 방법 이외에도 책읽기에 대한 저자만의 비법 즉 책에 밑줄을 그거가면서

읽기라든가 책의 중요부분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포스트잇에 적고 정리하면서

책의 중요사항을 빠르게 파악하고 정리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저자의 

독서법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책에 내용을 읽고 자기자신을 변화하면서 나아가

사회의 안녕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책읽기가 자기 자신의 변화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

변화로 이끌 수 있는 책읽기가 되길 바라는 저자의 당부로

이 책은 끝이나게 된다. 


즉 진정한 책읽기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뜻과 같이

나 자신의 변화에로 부터 시작해서 사회 변화를 조금씩 이끌어나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저자의 생각을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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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잠들지 않는 모바일 마케팅
강기우 지음 / 정보문화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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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잠들지 않는 모바일 마케팅


최근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

계속되는 경제난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영업이나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자영업의 경우 열 집 중에 한집정도만 살아남을 정도로

자영업이나 창업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사업하는 분들은 아마 공감하시겠지만 창업의 중요한 점이

바로 마케팅 적인 부분이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고 잘한다고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이러한 점이 전해지지 않는다고 하면 사업이 잘되기 어려울 것이다.

물론 입소문으로 조금씩 퍼질 수 있기는 하지만 상당히 시간이 오래걸릴 수

있고 보다 큰 규모로 사업이 커지기 어려울 수도 있다

그래서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지만

이를 반영한 책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에 이 책을 만날 수 있었다.


먼저 이 책은 마케팅에 대한 개념과 현재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를 설명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PC와 모바일의 마케팅에 대한 점속률 비교를 통해 모바일이 점점 접속률이

올라 이미 PC를 역전했으며,

다양한 SNS 매체인 옐로아이디, 카카오스토리, 폴라등을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주요 마케팅 타켓인 싱글족에 대한 설명과 어떻게 마케팅하면 좋은지

설명하고 있고 현재 마케팅트렌드를 설명하면서 오감마케팅과 키덜트 마케팅을 설명하고 있고

이러한 마케팅 트렌드를 어떻게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의 아쉬운 점은 너무 초보자 위주로 맞춰 있어서 이미 마케팅에 익숙한

중급이나 고급자들에게는 내용이 다소 쉬워보이고 익숙한 내용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저자의 마케팅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통해서 마케팅에 대한 트렌드와

아이디어를 얻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점점 변화가 빨라지는 마케팅을 따라잡기 위해 고분분투하는 많은 마케터들을

응원하면서 서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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