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와 함께 떠나는 별자리여행
이태형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15년 12월
평점 :
품절


밤하늘에 빛나는 수 많은 별들중에서 내 별은 어디 있을까 한번 쯤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어린왕자 영화가 나온 뒤로 다시금 별자리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우리집 어린 왕자도 별자리에 대해 관심이 많다.  처녀자리는 있는 데 왜  삼촌자리는 없냐는 말을 하기도 했었다.   별자리에 대한 전설과 함께  용어 정리하기까지 있어서 더욱더 핵심 요점정리도 잘 되고 이해도 쉽고 자료도 금방 찾을 수 있어서 좋았다.  별은 그저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지금 아주 멀리 있어서 우리가 지구에서 볼 때는 반짝반짝 빛나게 되지만  스스로를 태워서 빛을 내는 것이라는 짧은 지식 밖에 없었지만 이 책의 수준이 높고 깊이가 깊어서 정말 별에 대해 조금 아는 척 할만한 내용도 많이 나온것 같다.  우리집 왕자가 그렇다.  아직 초등학생이라서 자기가 아는 내용을 꼭 자랑하고 싶어하고 엄마에게 문제를 내기도 한다.  예를 들면 어린왕자의 별자리가 무슨 자리일까요? 하고 묻곤 한다.  돌고래자리가 포세이돈의 사랑을 이뤄진 별자리라는 사실은 이책을 통해서 사실 알게 됐다.   그러면서 이다음에 커서 사랑하는 여자가 생기면 사랑고백을 할 때 돌고래 모양을 선물하라고 말해 주었더니 웃기다면서 비시시 웃는 우리집 왕자다.   행성 중에서 가장 작은 것은 수성이고 가장 큰 행성은 목성이다.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게 됐고 수성이 태양과 가장 가까이 있다고 잘난체를 하는 아이들이다.  88개의 별자리 중 가장 작은 것은 남십자자리이고 두번째는 조랑말자리이다. 가장 큰 별자리는 바다뱀자리다. 그러나 아쉽게도 남십자자리는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쉬웠다.    지구는 어린왕자가 일곱 번째로 찾아온 별이다.  어린왕자가 우주여행을 하며 여러 별을 다니는 것 처럼 우리도 우주여행을 해 보고 싶다.  과학자가 꿈인 아들은 멋진 우주선을 만들어서 꼭 우주여행을 해 보고 싶다고 한다.  아이들이 말하면 왜 꼭 이뤄질 것 같은 기분이 드는지 모르겠다.   나도 데리고 가 준다고 약속도 해 주니 말이라도 고마웠다.  이 책을 통해 여러가지 과학 상식을 많이 알게 되는 것 같다.  낮과 밤, 여러 가지 동물과 재미있는 이야기들, 행성들과 하루가 24시간 이유, 달은 왜 꼭 밤에만 보이는지, 계절의 변화, 우주의 역사 등을 다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한 번 보고 두 번 보면 언젠간 다 이해하고 정말 우리 인간은 우주속에 아주 작은 존재지만 또한 가장 위대한 동물이라는 사실도 알게 될 것이다.  책을 다 읽고 어린왕자 영화를 다시 보니 내용이 새롭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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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ddla 2016-02-26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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