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전성시대

고졸 전성시대 - 나만의 길을 걷는 13인의 직업인 이야기 ㅣ 꿈결 진로 직업 시리즈 꿈의 나침반 15
양인숙.은혜정 지음 / 꿈결 / 2015년 11월

고졸이라는 스펙 중요하지 않다.  나만의 길을 걷는 13인의 직업인 이야기를 싣고 꿈결 진로 직업시리즈 꿈의 나침판이 되는 고등 학생들이 읽어 볼 만한 책인 것 같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아님 대학 진학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학생들 일찍 사회진출로 인해 학력파괴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  13명의 주인공들은 저마다 용기 있는 선택으로 세상 속으로 멋진 행진을 하고 있다.  공통점은 모두 긍정적이고 희망을 안고 노력한다는 것이였다.  가진 건 패기뿐아니는 학생 매일 새롭게 마음을 다잡고 생활한다는 학생 자기의 도전을 위해서라면 조건보다 자기의 행복을 먼저 선택해서 자기 길을 꿋꿋하게 가는 모습이 고등학생이 아닌 30대 40대 성인들보다 낫다는 생각이 든다.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누구든지 그 시간이 제일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지나보면 그 시절은 아무것도 아닌 거였단 생각이 든다.  IT강국이라고 하지만 재벌을 보면 IT재벌들은 모두 미국인들이 많다.  IT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소프트웨어를 다뤄 열심히 꿈을 펼치는 학생의 사례가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도 페이스북이나 멋진 sns소프트웨어를 만들어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멋진 스승이 밑에는 강한 정신을 가진 진취적인 제자가 나오는 것 같다.  친구처럼 지낼 수 있었던 스승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도 해 보는 시간이였다.  또한 스펙보다 중요한 건 실력이다.  그 실력은 여러가지 자격증으로 증명해 보인다는 사실이다.  자격증을 하나씩 취득하면서 느끼는 희열을 맛본 사람이라면 시작이 얼마나 중요한지 마치 마약과 같은 자격증 중독에 빠져 책을 읽지 않으면 왠지 허전하고 무의미한 허송시간을 보내는 것 같은 기분도 들도 한다.  올해 자격증을 3개 취득했지만 목표는 5개였다.  내년에는 꼭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여러가지 특성화고등학교가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도 사실이다.  10년 전과는 엄청 다르다.  생각하지도 못한 전공도 정말 많다.  자기의 능력을 잘 알고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멋진 인생은 없을 것이다.  자기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멘토를 만들고  모델링을 만들어 보다 적극적인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보다 자세한 계획을 세워 날마다 자신을 갈고 닦는다면 행복한 인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