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장수 120세를 위한 몸과 마음관리 - 건강도서 1,000권을 관통하는 건강비법
염용운 지음 / 바이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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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화두 훈련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자 한다.

몸 관리, 마음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운동은 공복 상태에서, 식사는 운동 후 1시간 후가 좋다.

나이 들수록 말은 천천히 하자.

일반적인 상식으로 과로하지 않고,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 유전학적으로 120세를 살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장인의 대장암 수술 의료 사고 의문을 갖게 되면서 암, 자연 치유, 병원 치료에 대한 1000권의 서적을 읽게 되었다고 한다. 건강 120 양생법으로 건강한 노후를 보내라고 한다.

1000권에서 얻은 통찰을 한 권의 책에 압축하다보니 중의학의 근본 황제내경의 설화, 노화, 장수, 소식, 최장수인들 소개, 자가치유력 높이기, 올바른 건강 정보, 지압, 침술, 경락, 치매 예방 뇌 건강, 스트레스 대처법, 마음 챙김법, 세대별 운동 등 너무 많은 내용들이 담겨있다.

키워드는 식(食), 동(動), 의(醫), 심(心)이다.

인간 세포는 50회 분열하고 정지한다는 사실과 1회 분열이 2.5년이 걸리니, 125세를 인간 수명으로 과학자들의 학설이 일치하는 추세라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 자기몸을 혹사 시키며 살다 보니 수명이 짧다.

85세 이상으로 인지와 활력이 중장년층 못지않는 이들을 슈퍼 에이저라고 한다.

악성 빈혈과 당뇨 위험으로 식단 조절을 하고 있어 음식에 대한 논쟁이 가장 관심이 갔다.

미네랄, 소금, 물, 햇빛

미네랄은 채소, 과일, 해조류를 통해서 간편하게 먹는다.

소금은 일시적으로 고혈압을 만들 뿐 최근 연구가 소금 부족으로 심장질환, 심장마비 확률이 더 높아진다는 경고가 최근에 늘어나고 있다.

물은 공복, 식전 30분, 식후 2시간부터 다음 식사 30분전 마시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목 마를 때 마신다.

햇빛은 비타민D, 심혈관계 질환, 암, 기억력 장애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선진국병이라는 비타민D 결핍으로 여름에 더욱 예민한 것 같다. 과거 북한 지하 수용소에 걷힌 정치범들이 미친 이유가 바로 햇빛 부족이다.

최선은 요가, 명상, 일기쓰기, 취미, 자기 개발로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다.

스트레스로 코르티솔이 높아지면, 타우 단백질이 배출 안되 쌓이면 뇌 기능이 떨어져 치매가 생긴다. 치매로 인한 가족들간의 관계와 본인의 행복의 질이 다름을 보았다.

이분법 흑백 논리가 팽배한 현대 사회에 어쩌면 암치료 중 적당한 독도 약이 되는, 모든 것에는 좋고 나쁜 면이 공존한다는 호메시스 삶의 기본 원칙이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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