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가 말하는, 버려야 할 것과 버텨야 할 것
제이한 지음 / 리프레시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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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삶과 선택으로 나를 단단단하게 만드는 법.

사회 규범에서 절대적 진리란 이름으로 사고하며 행동 제한을 받고 산다. 니체는 이 책을 통해 통찰, 변혁,재정립을 말한다. 기존의 틀을 넘어 창조적 삶을 살아가는 것과 의미를 실천하는 방법과 무엇을 잡고 내려놓야야 하는지 고민하게 한다.

도덕적 위선과 허무주의를 넘어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주체성을 갖는 것은 쉽지 않다. 역경을 기회로 고난 뒤의 성장이란 말 뒤에 아모르파티 운명을 사랑하는 것이 자신을 알지 못하고는 어렵다. 기존틀을 깨는 것은 초인이 된다는 것은 세 단계가 있다. 낙타는 기존의 가치를 짊어진 자, 사자는 자유 선언한 자, 어린아이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 자로 이 단계에 이른 자만이 초인이 된다 말한다. 초인의 도덕적 삶은 차라투스트라에게서 배우는 것처럼 긍정적으로 완전한 자유를 얻는 것이다. 인공지능과 자연지능에서 갈등하는 지금 시간들이 어쩌면 니체의 철학이 더 민감하게 다가오는지 모르겠다.

AI로 자연스럽게 새로운 창조 활동의 도구들을 접할 수 있다. 1인 기업이 1조 수익을 낼 수 있는 나만의 길을 열어가는 시대가 다가왔다. 걱정한다고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있겠는가. 고난과 시련도 성장의 도구로 여기고 무엇보다 긍정적인 태도로 나를 초월해 현실을 버텨야 할 것 같다.

니체는 마지막까지 자신을 극복하고 도전하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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