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인공지능 백신 맞았는데 아무도 똑똑해지지 않았다 - 편리한 인공지능 시대, 우리는 모두 불편한 인간지성 접종 대상자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31
유영만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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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지성의 네 가지는 질문하는 능력, 공감 능력, 상상력, 실천적 지혜다. 혁신과 변화의 사찰은 관찰,고찰, 통찰, 성찰이다. 유영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편리함 뒤에 숨겨진 인공지능의 그림자를 직시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편리함만 찾아 인공지능 백신을 맞은 정도다. 불편한 인간지성 접종 대상자로서 우리가 진정으로 키워야 할 인간적인 역량이 무엇인지 깊이 있게 성찰하도록 한다.

이 책은 1부 편리한 인공지능과 불편한 편파적 진리를 낳는다, 2부 틀 밖의 질문 뜻밖의 관문을 열어간다, 3부 공감하고 상상해야 비상한다, 4부 지식으로 지시하지 말고 지혜로 지휘하라, 5부 성적을 뒤집으면 적성이 된다는 구성됐다.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인공지능이지만, 동시에 데이터 편향으로 인한 불편한 진실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경고한다. 새로운 관점에서 질문하고 탐색하는 능력이야말로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를 성장시키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

인간적인 역량을 키우는 것이야말로 인공지능 시대에 비상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다. 리더십의 새로운 방향으로 인공지능 시대의 리더는 지시자가 아닌 지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획일적인 기준으로 평가되는 성적보다는 개인의 잠재력과 흥미를 반영하는 적성이야말로 진정한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다. 인공지능 시대에는 개인의 다양성과 고유한 재능을 발견하고 키우는 것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사물은 자신의 존재를 유지하고 보존하려는 내재적인 힘, 경향성을 가지고 있다는 스피노자의 코나투스를 기억하자.

나에게 슬픔을 주는 인간관계 끊어내기. 핵심 가치 정하기. 좋아하는 일 빼곤 다 가지치기. 나에게 의미가 있으면 저절로 행복하다.

앞으로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막연한 기대나 두려움보다는, 인간 본연의 지혜와 잠재력을 믿고 스스로 질문하며 살아가야 된다. 목표를 정하고 과정을 맘껏 즐기기. 의미를 추구하는 사람은 경쟁상태가 내 안에 있다. 앞으로 '가'로 끝나는 직업은 인공지능이 대체한다니 인테러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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