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훈련의 모든 것 - 나이가 몇 살이든 늦지 않은
시노하라 키쿠노리 지음, 김은서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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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듦. 지난 달 건망증이 심해져 치매선별별검사를 했다. 유동성 지능이 떨어져 한 문제만 틀렸어도 치매 판정을 받을 뻔했다. 인생은 60부터라는데 뇌 단련법도 60세라도 늦지 않는는다니 궁금했다. 누구나 한 번 보면 암기되는걸 꿈꾼다. 얼마전 영화속에서 번개를 맞은 후 놀라운 기억력으로 책으로 언어를 한번 보고 구사하는 장면이 생각난다. 에빙하우스 망각곡선을 거스르는 자다. 시험 천국의 대한민국에서 항상 뇌를 훈련 기억력 강화를 꿈꾼다. 아이들에게 DWM법 1일 후, 일주일 후,1개월 후 재학습 훈련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다. 수업 후 바로 간단 요약이 더 효과적이라고 당부 했지만 흘려듣기한다. 머리가 커지면서는 더욱 그렇다.

4가지 숫자, 그림, 단어 기억해 거꾸로 말하기, 피라미드 숫자 계산하기, 퍼즐 맞추기, 속담 찾기, 스토쿠, 게임, 균형 잡힌 식사, 실제 치매센터에서 하고 있는 주먹보체조, 제자리걷기와 같은 몸기억훈련, 읽고 기억하며 전전두엽을 활성화하는 것을 뇌의 메모라고 말한 저자 시노하라 키쿠노리는 뇌과학자, 건강교육학자다. 나이가 몇살이든 늦지 않은 뇌 건강 훈련법. 쉽고 즐겁게 젊어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구성은 뇌 단련 훈련, 나이 탓이 진짜 문제인가.생활 속 뇌 지키기,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생활 속 추천으로 되었다.

인간은 유동성, 총괄성, 결정성 3가지 지능이 있다. 바로 기억해 사용하는 유동성 지능, 사람을 활용해 처리하는 총괄성 지능, 지혜, 지식, 경험 축척으로 강화된다. 인지는 교육을 통해 강화되고 100세에도 새롭게 기억되고 경험치가 풍부해진다. 여러가지 업무를 멀티로 수행하는 것이 기억력 저하를 막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갱년기에 들어서면서 숙면이 어려운데 수면하는 동안 알츠하이머의 원인 물질 아밀로이드베타가 씻겨 나간다고 한다. 또한, 아밀로이드 베타는 알츠하이머 증상 20년전부터 축척된다.

우리는 날마다 걷는다. 아주 쉬운 방법 3분 간격으로 빨리, 느리게 걸으면서 재밌게 인지 저하 예방과 뇌력을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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