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추위로 인해 트럼프 취임식이 실내에서 있었다. "미국의 국익 최우선, 주권 되찾을 것" 번영을 강조하며 트럼프 2기가 시작 되었다. 앞으로의 세계는 어떻게 변할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특히, 일론 머스크를 정부효율성위원장으로 임명했다는 소식은 테슬라의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된다. 자율주행 기술과 통신 분야에서 더욱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 같다. 투자 한만큼 이익도 큰 것이다. 1차 베이비부머 세대는 본인이 늙었다고 생각하고 가족 중심의 경제적 목표를 중요시 했다면, 2차 베이비부머 세대는 아직 부모와 자식을 위해 휴식은 사치인 세대다. 아직 일해야 하고 자산과 노후 준비에 있어서도 다각적 시각으로 접근하고 도전하는 젊다고 생각하는 세대들이란 차이다. 지금 우리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하는 세대들이다 보니 AI에도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접근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다.
이 책'생성형 AI가 처음인 어른들을 위한 가장 쉬운 책'은 챗GPT, 퍼를렉시티, 크로드, 구글의 제이나이, MS의 코파일럿을 사용해 책에 대해서 물어보며 직접 사용해 보았다. 아직 유료를 사용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1000개의 AI 홍수시대에 자기에게 맞는 툴을 사용하면 된다. 이미지 편집, 동영상, 요약 정리는 환각이라는 약점이 가끔 있어 다 믿어선 안된다.
퍼를렉시티는 책이미지와 저자를 간단하게 설명해 주었다. 크로드는 좀 작게 답변을 해 주었다. 제이나이에게는 이미지를 주고 아는지 물었더니 크로드 사용했으나 답변은 모호했다.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막상 사용해 보니 생각보다 간단하고 재미있었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AI가 우리의 창의성을 더욱 확장시켜주는 듯하다.



여러가지 이미지로 직접 동영상을 만들어 보았다. 동영상제작은 시간이 많이 단축되는건 사실이다. 직업에 위기감을 느낄 정도다.
황석영 작가도 챗GP를 써보고 박사10명과 작업한 것 같다고 말한다. 인상적이었다. 아니 존경스럽다. 이젠 나이를 불문하고 AI는 우리생활에 밀접하게 들어왔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 유명 감독, 교육자들도 AI를 활용하여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AI는 우리 삶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것 같다. AI의 발전은 우리에게 긍정적인 영향만 주는 것은 아니다. 일자리 감소, 개인정보 유출, 진짜와 가짜 등 여러 가지 문제점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할 과제다.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변화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끊임없이 성장해야 하지만, 나는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인간애가 그리워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