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과학 땡Q
EBS <과학 땡Q> 제작팀 지음, 안재형 감수, EBS 미디어 기획 / 꿈결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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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과 과정 기반으로 우리 생활의 모든 과학을 한 권에 담았다   소리,지층과 화석,지진과 화산활동, 지구와 우주,액체와 온도,기체와 공간, 혼합물 만들기,자석,무게의 비밀로 그림과 사진도 첨부되어 있다

초등 5학년 2학기 과학은 생물, 날씨, 물체, 산과 염기가 나온다  교과서에 있는 내용은 간단하고 단순한 지식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과학 땡큐는 과학의 기초 지식과 상식을 함께 알 수 있어 재미있는 것 같다

과학 주제에 대해 설명하고 열려라 과학의 세계로 더 깊이 있게 다룬다  내용의 핵심 팁을 따로 정리해서 요점 정리 말풍선도 쭉쭉 읽어 나가게 만든 것 같다  


똥을 테마로 우주 똥 대회가 열렸다는 내용은 우주 비행사의 꿈과 미국항공우주국에서의 멋진 아이디어 인 것 같다

상금도 3천 5백 만 원 이라니 흥미진진했다   그러면서 특수 우주복의 역할과 재료과 우주의 환경에 대해 알아 볼 수 있어 더 좋았다   우주복 안에는 최소 6일 동안의 배설물을 담을 수 있고 1시간 이내에 몸에 붙은 배설물을 모을 수 있는 기저귀를 사진으로 보니 신기했다   우주복 배너 뒤에서 사진 찍기가 전부였는데 우주와 가까워지는 기분이다    5천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니 우주 여행이 그리 멀지는 않는 기분이다

코끼리는 인간과 친해 지면서 돈을 벌게 해 준다  코끼리 등에 올라타기로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남기게 하고 똥을 말려 종이를 만들게 해 준다   스리랑카에 코끼리들의 엄청난 양의 똥을 처리하기 위해 고민을 했죠   하루 20시간 무려 300kg까지 먹는 양과 하루 16번 정도에 약 100kg이나 되는 똥을 처리하기 위해 종이를 만들 생각을 하다니 생각할 수록 대단하다  흥미진진 실험하기를 통해 종이 만드는 과정이 자세하게 그림과 설명으로 나와 있어 어떻게 종이가 완성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중국의 조조는 오나라 왕에게 코끼리 한 마리를 선물 받았다  그 큰 덩치에 놀라 무게가 궁금해 무게를 잴 방법을 생각했다  코끼리의 몸에 올가미를 씌워 긴 막대를 꿰어 들어 올리는 방법 등이 나왔지만 조조의 아들 조충은 코끼리를 배에 태워서 배가 가라않은 표시를 해 돌의 무게를 재어 코끼리의 무게를 알아냈다고 한다  다양한 방법 속에 과학이 숨어 있다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코끼리는 어미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해서 아기 동물과 무게를 함께 잰 후 어미 무게를 빼면 아기 동물 무게를 알 수 있다   

때론 동물의 똥을 약으로 때론 땔감으로 사용하고 먹기도 하는 것을 보면 모든 생물들은 소로 상생하며 살아가는 것 같다

석고로 화석 만들기를 보더니 비누 만드는 과정과 비슷하다고 말을 하는 아이를 보니 과학이 그리 어렵지 않게 느끼는 것 같다  책을 읽고 독서록을 보니 과학은 정말 우리 일상 생활에 있다는 것을 느낀 것 같다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흥미와 재미를 함께 느끼게 해 줄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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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ddla 2019-09-29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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