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의 기적 - 두 달 안에 아픈 곳이 나아지는
박동창 지음 / 시간여행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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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질병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건강하게 백세까지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두 달 안에 아픈 곳이 나아지는 맨발걷기 기적에 대해 이야기한다 일반인들에게 맨발로 걷는 것을 권유하면 바닥이 더러워서 유리나 가시가 있지는 않나 걱정하며 맨발걷기를 사양할 것이다 맨발걷기의 치유의 지압,접지이론은 혈액의 펌핑기능을 강화시켜 혈행의 개선과 활성산소를 배출하고 적혈구를 높여 혈액 점성을 낮추어 혈류 속도를 개선해 준다고 한다

맨발걷기를 하면서 치유된 사례들 둥 말기 간암,폐암,갑상선 암,유방암,만성두통,아토피 피부염,족저근막염,척추간협착증,손목터널증후군,안구건조증,감기 해방,갱년기 여성의 생리가 시작되고 무좀과 발 냄새로부터 해방된다

맨발걷기를 하기 전 간단한 준비운동으로 근유과 관절을 풀어주고 걸을 때는 눈 앞의 지면을 응시하고 발걸음을 똑바로 수직으로 걸어야 한다 보도가 아닌 풀숲은 맨발로 걷지말아야 하며 경사면은 유의하면서 걷고 파상풍 에방접종을 해서 미리 예방하는 것도 좋다

맨발걷기는 두꺼비처럼 걷기, 황새처럼 걷기, 까치발 걷기,가재처럼 뒤로 걷기, 스탬프를 찍듯이 걷기,주걱 엎은 듯 걷기,잇몸 우물거리듯 걷기가 있다 발가락에 힘을 주어 아치의 균형있는 착지로 전진하면서 장자세로 바른 걷기를 해야 한다 맨발걷기는 계절에 상관없이 겨울철에서 치유력과 면역력으로 가능하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작년 6월 엑티브라는 명칭으로 비전염성 질병들을 줄이기 위해 운동증진 프로그램을 시행에 각국에 권장하고 있다 운동하는 사회, 운동하는 환경, 운동하는 사람, 운동하는 제도로 구성되어 있다

아메리칸 인디언들은 건강한 발은 대지의 박동을 들을 수 있고 땅을 맨발로 걸으면 우리의 정신이 우주로 연결된다고 믿었다 폴란드의 한 수험생의 위장 장애 치유사례와 아랍인의 성기능과 관련된 지압점 자극과 성적 능력 효과가 기억에 남는다 특히 입시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위장 장애가 해소된다니 권유하고 싶다 운동할 때 퍼팅 적중률이 좋아지며 비만이 예방되고 해소하며 허리근육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니 넓은 백사장을 걷고 싶다

너무 많은 치유효과가 있어 아픈 사람들에게 돈 안들이고 지상최고의 명약을 쉽게 얻는 것과 같다니 신이 준 선물이다

나폴레옹은 생애 6일만 행복했다고 하고 헬렌컬러는 행복하지 않는 날은 하루도 없다고 했다 맨발걷기 동호회인들의 말처럼 맨발걷기는 긍정이고 감사이고 행복인 것 같다 감기초기증상이 있어 주말에 양평 세미원을 걷고 왔더니 감기증상이 사라지고 면역력이 생겼는지 몸이 가벼워짐을 느꼈다 내 몸을 적당히 고생시키는 섭생이 건강한 생을 살게 하는 것 같다 숲길을 걷는 사람은 숲을 닮아 아름다워진다고 하니 이번 주말은 숲길을 걸어보고 싶다 숲길을 맨발로 걸으면서 숲을 닮고 나무를 닮는 일은 바로 화를 삭이고 화를 내려놓는 일임과 동시에 나무처럼 무심한 의연함을 닮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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