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과 함께 살기
폴 뒤무셸.루이자 다미아노 지음, 박찬규 옮김, 원종우 감수 / 희담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공지능 데이커 네크워크가 결합해 인간 지적 능력을 구현하기 시작하면서 4차 산업혁명은 시작되었다

데이터로부터 학습을 통한 지속적인 기계의 지능화 및 정보처리능력의 고도화가 진행되었다

기계와 기계가 아닌 기계와 인간 등 모든 객체의 연결을 통한 능동적 수동적인 정보의 교류가 필요하다

드론과 로봇과 같은 어플리케이션의 지능화가 기술에 활용되는 수단이 된다

이는 자율진화,무인 의사결정, 만물 데이터화, 실시간 반응이라는 특징을 보인다

로봇과 인공지능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이보그는 1950년대 아톰,로보트 태권V로 만화영화에서 등장했다

평화를 지키고 진정한 영웅으로 인간의 친구가 되는 로봇으로 강한 힘과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인기가 있었다

일본 만화에 등장하는 로봇은 애니메이션 로봇과 과학기술은 오늘날 소셜 로봇공학 전망을 보여준다

아이들과 함께 과학관에 가면 로봇의 댄스타임을 자주 접할 수 있다 최근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로봇들을 보며 정확성과 움직임에 대해 놀라움을 느끼기도 한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가정 로봇은 인간의 사회성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작동이 어려울 것이다

인간의 사회성과 마음은 소셜 로봇공학의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주제이다 인간의 공조능력을 제한하기보다 모방하고 활용하려고 한다

대리로봇은 사회적 실재감이 있어야 하며 상대에 대해 주목하고 교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동물행동학의 동물 인지행동 해석은 로봇의 좋은 예가 되고 있다 돌봄 로봇, 군사로봇, 대리로봇, 소셜 로봇 등 인공행위자들을 사회적으로 만들려면 인간 파트너들의 정서적 상호작용의 능력을 부여해야 한다

외적 로봇공학과 내적 로봇공학으로 보는 감정과 공감의 척도는 마치 가짜뉴스와 진짜뉴스를 가리는 것과 같은 진짜 감정과 가짜 감정의 이분법적 정서교류에 대한 위험성도 고려해야 한다

로비 안내원 로봇, 간호보조 로봇,치료도우미 로봇, 반려동물 로봇,잔디깎기 로봇등은 고령화 사회에 들어서면서 우리사회에서 자주 보게 될지도 모른다

지금도 인간의 생체와 비슷한 로봇을 만들기도 한다 

 인간의 약한 내면에서 또 다른 인격체를 찾으므로 심리적 안정을 느끼는 히키코모리들이 속출하고 있는기도 모른다 대성당의 화재를 조금이나마 덜해준 드론처럼 인간의 생활에서 인공지능과 로봇은 생활속에 깊이 들어와있다 

 말하는 대리로봇도 점점 바쁜 현대인의 일상을 좀 더 여유있는 삶으로 바뀌어 놓고 있다 좀 더 쉽게 간편하고 단순함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로봇은 이미 친구인지도 모른다

인간과 로봇이 공조되는 메커니즘속에서 인간이 도구를 만들었지만 그 도구로 인해서 인간이 지배당하는 것이 아닌지 로봇이 인간의 생활에 위험요소가 없는지 로봇의 윤리와 도덕성과 규율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간이 행복한 미래를 만들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인간과 교감하는 로봇이 인간의 정서를 공감하고 감정을 전달하는 소셜 로봇으로서 인류의 삶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지 질문을 던져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