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부 - 철학과 과학으로 풀어 쓴 미래정부 이야기
김광웅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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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부는 국민의 마음을 잘 아는 정부고 국민에게 사랑 받는 정부일 것이다

지금 정부는 좋은 정부를 위해 얼만큼 노력을 하고 있는가

저자는 오늘의 정부와 내일의 정부의 모습을 과학과 철학으로 미래 정부를 말한다

철기시대의 전쟁의 수단부터 케인즈의 혁명과 악법도 법이라는 자연법,계급,종교,사상,미래 과학까지 폭넓게 설명한다

정의라는 가면으로 권력을 행사하고 법과 정의가 관습의 틀 속에 갇혀서 부패한 모습을 보였다

적폐 청산은 어디까지 가능했나 폭풍속에서 정부는 난항을 겪고 있다 

비바람속에서 국민들은 추위와 절망속에서 허덕이며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다

사회 갈등을 떠안기보다 오히려 갈등을 조장하고 편 가르기하고 있다

공동체의 창의성을 존중하는 공동체는 창의성을 유지하려다 이를 막기위한 새로운 권력으로 문제화되고 있다

민주주의 정부들이 범한 가장 큰 실책은 국제금융 시스템에 권력을 넘겨준 것이다

국가는 끊임없이 변하는 적응력을 길러 빠른 세상에 살아남기 위한 독자적 구조와 관행을 도출해야 한다

민주주의를 포기하면 우리 삶은 절망속에 허우적될 적이다 과학기술의 도약으로 경제적 선진국이 되어야 한다

문명사회가 문자사회로 전개된다는 말처럼 세상은 기록과 데이터속에 갇혀 있는 듯 하다

종교는 과학에 밀려나고 새로운 종교의 데이터 자본주의 시대다

어두운 종교 관료주의에 찌들고 병든 정부가 아닌 과학의 시대로 변모했다

현대기술과 의학에도 로봇을 참여한 인간의 치료가 진행되고 있다  

인간은 컴퓨터 안에서 뇌 전체를 재창조하는 프로젝트를 개발중에 있다

인간과 사이보그가 공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치 옆집에 아이가 사이보그인지 인간인지 알 수 없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


어제 택시기사의 분신기사는 우리를 가슴 아프게 한다

공직자들은 국민의 혈세를 쓰고 다니고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면 불쾌하다

촛불 대통령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정부는 부패했었다

이 시대 진정한 정부에 대한 믿음을 갖기란 쉽기않다

어디서든 경제불황의 위기, 자영업자들은 높은 이자에 허우적 대고 스스로 생을 포기하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관료주의 습성때문에 국민이 주인인 국가는 누가 주인인지도 모를 현실이다

저자는 정부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나가며 국민들에게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정부는 왜 국민에게 신뢰받지 못할까

법과 제도는 어떻게 힘을 쓸 수 있을까

취업,육아,교육,복지 풀리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공권력을 행사하는 정부는 얼마나 정의로운가

정부는 재벌 같다  재벌 행세하는 정부가 나을 게 하나도 없는데도 재벌보다 우위에 서는 국가의 모든 것을 장악했다 정부의 부정부패는 무엇 때문인가

정부에 희망을 걸어도 될까

가장 궁금한 내용들로 꽉 차 있다  정말 사이다 같은 발언들을 국민들은 원한다   시원한 갈증해소의 한 방을 원한다   정말 책을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것 같다  읽는 것으로 행복 호르몬이 분비되고 기분이 전환된다니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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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ddla 2019-01-10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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