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2019 한국 경제 대전망

2019 한국경제 대전망
이근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11월

700만 자영업자들의 절망의 소리가 들리고 사상 최악의 실업난에 금리인상 가계부채는 산더미라는 말을 듣는 2018년이다  2019년 경제에 대한 희망의 소리를 듣고 싶다  미국과 중국의 관계.북학과의 갈등 등 해결하기도 어렵고 설명하기도 힘든 다양한 주제들이다   기존의 경제 전망서들과 우리의 입장을 생각해 본다 

모든 인생의 주인인 개인의 삶이 이제는 희망찬 태양으로 빛나는 바래본다

우리의 재산권과 시민권이 존중되고 보장되는 2019년이 되길 바란다

34명의 학자들이 저마다 경제성장,국제 수지,실업률,물가 상승률 등 다양한 경제 변수들을 말하고 있다 

듣고 있어도 애매하고 잘 모를 것 같으면서 알 것 같은 내년 경제이야기다

외화내빈에서 외우내환으로 변모할 내년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개혁개방 40주년만에 찾아온 중국의 위기,미국과 중국의 경제 리스크,한국은 급성정한 소득 불평등 해소와 해결방안,금융,부동산,혁신 성장과 개혁에 따른 문재인 정부의 혁신,부동산 정책,심각한 가계 부채 문제,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신성장의 동력이 될 것인가. 중국은 금융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는가 ,한국의 신남방정책 등 너무나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들이다

모든 외교관계는 살아 움직인다 때때로 달라진다 일본 근대는 경제성장이 지속적으로 하락한다  얼마전 우리의 해양선에 욱일기를 계양하도록 강요하기도 했다   그들은 아직도 제2차 세계대전을 상징하는 욱일기에 대한 반성하는 자세를 갖지 못한 것 같아 어이가 없었다   독일에서도 하켄크로이츠 사용을 법으로 금지하고 반성의 자세를 보이고 있는데 일본은 잊을만 하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최근 30년간 성장하지 못한 나라는 일본과 북한이다   고도 성장한 나라는 중국과 우리나라다

이토 히로부미는 미국 같은 강대국에 맞서기 위해서는 일본이 중심이 되어야 하고 우리와 중국.일본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동양평화론을 주장했다  미국은 우리와 일본이 뭉쳐 북한과 중국을 견제하려고 한다   

복잡한 세계 정세 내년의 경제가 궁금한 이들에게 권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