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왜 빵빵 할까? 질문하는 사회 5
조지욱 지음, 김혜령 그림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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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왜 빵빵 할까? 질문하는 사회 지리의 상식도서다
지리학은 공간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라 했다 
우리의 사는 세상의 모든 문제점과 현상들을 알아보는 초등학생 기본 지리도서다
지구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유라시라판,필리핀판, 인도-오스트레일리아판,남극판,아프리카판,아라비아판, 북아메리카판,카리브판,코코스판,태평양판,나즈카판,남아메리카판으로 조각나 있다
아직도 높아지는 에베레스트산은 지금도 높아지고 있다
세계의 지형과 기후,재해,갈등,분쟁,다양한 형성 원리, 한국사, 세계사가 결합되어 있다 
빵빵 할까가 궁금했는데 북서 유럽의 빵을 말한다
프랑스빵 갓 구어낸 신선한 빵을 통풍이 잘 되는 포장지를 써서 거리에 안고 다니는 장면이 그려진다
프랑스의 바게트처럼 독일의 브레첼은 중세부터 축제용으로 구인 빵으로 매듭 모양이다
브레첼이 짜서 좋아하지 않지만 술안주로는 좋다
영국의 잉글리시 머핀과 중국의 호떡처럼 빵의 종류와 이름도 다양하다
북서 유럽의 땅은 경작지로 쓰기엔 좋지않다
서늘한 여름과 빙하기 때 척박한 땅이 세계 최고의 빵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
인간은 환경에 적응하고 달라진다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세계 최고의 먹거리로 바뀐 것이다
우리의 면적도 2010년에 서울의 5배 제주도의 1.5배가 넘는 국토가 간척 사업으로 육지로 바뀌었다
인천 송도부근에 아직도 500만평이 더 늘어난다고 하니 우리 바다가 매워지고 있다
영토가 넓어지면 영해는 영토로부터 약22킬로미터의 바다에 해당된다 
간척 산업을 해도 우리의 영해 기준선은 그대로고 영해도 그대로다
모든 국가는 오래 전 부터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전쟁과 약탈을 했다
지구의 모든 문제점의 시발점이 영토와 자원의 확보하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일지도 모른다
우리도 고려 시대에 강화도 갯벌부터 시작해 지금의 새만금 사업에 이르렀다
부동산 문제로 사회의 이슈가 되어 아직도 부자되는 땅. 
땅사서 부자되자는 인식이 있다 
우리는 스스로 우리를 가두어 넣고 힘들어 하고 있는 것 같다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은 어디일까요 책을 읽다 보니 상식이 넓어지네요
아이도 유익하다고 독서록에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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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ddla 2018-09-28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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