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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의 전설 - 인간과 사자의 공존을 꿈꾸는 사람들
브렌트 스타펠캄프 지음, 남종영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18년 7월
평점 :
인간과 사자의 공존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다
A life for lions
제목과 같이 사자 세실에 대한 사랑과 기억에 관한 이야기다
세실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무엇을 남겼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미국 사냥꾼의 총에 맞아 세실은 죽음을 맞이했다 세계 시민들의 심금을 울렸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아프리카는 광활한 사유지에서 반야생 상태의 동물을 관리하는 공원이 많다
짐바브웨는 수의사가 아닌 사람에게도 야생 동물에 마취제를 쏴서 쓰러뜨릴 수 있도록 허가하는 유일한 나라다
나도 황게 국립 공원 게임 드라이브 관광객이 되어 사자 프라이드를 만나고 싶다
나는 사자를 우리에 가두어 사육하는 행위를 좋아하지 않는다
식물이나 동물이나 각자 태어난 곳 자라나는 곳에서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한다
지은이 브랜트 스타펠캄프는 짐바브웨에서 태어나 영국 스파숄트 컬리지에서 야생 관리 학위를 받았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와일드 크루 황게 사자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해 현장 연구원이자
사진가로 활동하며 사자 세실의 마지막 발자취를 찾은 것으로 유명해졌다
황게 국립 공원 주변 주민들의 삶과 자연 전체를 살리고자
아내 로리 심슨과 공동으로 소프트 풋 얼라이언스 기금을 설립하고 황게 지역에 손수 지은 집에서
아내와 올리버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
수사자는 새로운 지배자의 공격을 피하기 막아 내기 위해 낭비할 시간이 없다
가장 빨리 안정을 찾는 방법은 전 지배자의 새끼를 죽이는 것이다
영아살해라고 불리는 잔인한 행위지만 그들만의 법칙으로 종족을 보존한다
아프리카 야생에는 사자 약 2만마리가 서식한다
머국 어류 및 야생 동물 관리국은 최근 동부와 남부 아프리카사자를 멸종 위협으로
서부의 아프리카사자는 이보다 심각한 단계인 멸종 위기로 분류했다
케냐의 사자 수호단의 마사이 모란 족은 노트북과 구슬 팔찌가 전부다
그들은 사자의 존재에 대해 자신감 있게 행동한다
케냐의 사자 수호단은 커뮤니티에서 고용한 젊은 전사들이다
옛날에는 사자를 죽이는 방식으로 그들을 지켰다면 지금은 사자를 죽이진 않는다
그들은 사자에게 전파를 송신하는 목걸이를 채우고 그 수신기로 사자의 위치를
확인해 그들의 가족과 가축들을 지키며 살아간다
인간과 야생 동물이 서로 공존하면 살아가는 지구
나는 어제 개썰매를 탔다
타는 동안은 짜릿했지만 사실 미안하기도 했다
인간은 참 여러가지 방법으로 동물들을 학대하는 것 같다
- 짐바브웨
두산백과 > 세계지명 > 아프리카 > 짐바브웨
아프리카 대륙 중앙 남부에 있는 나라로, 1888년부터 영국 남아프리카회사의 지배를 받다가 1923년 영국의 자치식민지로 편입되었다....
출처 : 지식백과
- 황게국립공원
두산백과 > 여행 > 관광지 > 공원 > 외국국립공원
짐바브웨의 남서쪽, 불라와요와 빅토리아 폭포의 사이에 있는 주도로에 있는 국립공원. 칼라하리 사막의 북동쪽 끝과 맞닿아 있다. 1930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14,600㎢...
출처 :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