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데이터를 철학하다 - 어떻게 데이터는 지혜가 되는가
장석권 지음 / 흐름출판 / 2018년 7월
평점 :
어떻게 데이터는 지혜가 되는가
데이터를 철학한다 제목부터 철학이다
보이는 이미지가 있어서 왜곡되기 쉬운 우리 일상들
빅데이터.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가져올 경제.정치. 사회의 변화들을
연구하고 다양한 학문과 소통하며 인간이 데이터의 표적이 아니라
주인이라는 것을 알아채야 한다
정확한 데이터를 보고 그것을 확실하게 결정 지을 수 있다면 이 책을 읽지 않아도 된다
정확한 통찰력을 갖고 있는가
우리의 일상은 실용적인 자세가 아닌 허영적인 자세가 물들여 있는 점이 있다
이미 경기 침체가 오고 그것에 대한 파산할 사람들도 이미 데이터에 나와 있었다
많은 데이터에 의해 실시간으로 변하는 디지털 속의 또 다른 자아를 찾아야 한다
스페인 벽화에 자신들의 생활을 기록하기 시작한 기원전 3만년 선사시대 때부터 우리는 많은 관찰과 기록을 함께 해 왔다
프랑스 라스코 동굴 벽화를 광명 동굴에서 같이 전시하기도 했었다
여름이라 광명 동굴에 인파가 몰린다는 뉴스를 며칠 전에 들은 기억이 났다
데이터의 수집과정에는 불확정성 원리가 적용된다
데이터는 계층간이나 계층 내에서나 언제나 사물과 현상의 일부일뿐이다
어제 본 신과함께 2 영화속에서도 염라대왕 앞에서 망자의 자료를 삭제해서 귀인인지 아닌지 증명할 자료가 없어
이승의 사람이 저승에 가서 증인을 서야 하는 내용이 있었다
물론 영화이지만 데이터를 생각하다 보니 이럴 때도 있다는 것이다
우리 일상에 존재하는 데이터도 사각 지대가 있다 자동차에만 사각지대가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인지 능력 자체도 한계가 있다 전달 과정에서 객관성과 정확성이 지속되어야 한다
일년의 한 주식을 사기 위해 일년 동안은 많은 책을 많은 자료를 비교하고 고민해야 한다
빅 인텔리전스 세상을 살아가는 국민으로서 우리의 역할은 무엇인가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동시에 인공 지능의 남용을 통제하고 경계해야 한다
물론 인권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신뢰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주식 시장,부동산 경제, 기업의 투명성
집값 폭등이라는 가짜 데이터에 더 이상 속지 말아야 한다
좀비 기업 30%를 청산해야 한다 100조 넘는 자본 실질적으로 대규모 실업난이 하반기에 더 넘쳐간다
가산점을 15%주었다 반도체를 빼고는 마이너스 5%이다
하반기 서울에 분양 시장이 불타 오르는데 전국의 분양률이 50%다
서울의 미분양이 20%발생하면 5위 건설사 중 한 곳은 부도가 나게 될 것이다
대형 건설사도 안전하지 못하다
하반기에 엄청난 파장이 몰아닥치는데 집값 폭등이라니 정말 어이가 없다
경기도는 지금 전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전쟁인데
아직도 우리는 진짜와 가짜의 데이터를 구별하는 정확한 논리가 없다
전월세 폭락, 자영업자 몰락이 우리 사회에 닥칠 미래이다
모두 나에 대한 시장의 믿음과 기대가 나를 키운다는 것을 기억해라
신뢰 자산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라
더 이상 호구가 되지 말자
각기 활용 목적에 따라 정보를 해석하거나 가공하는 능력이 바로 지능이다
자신의 지능은 자신만이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