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리얼 로봇 공학자

리얼 로봇공학자 ㅣ 청소년을 위한 진짜 진학, 진로, 직업 멘토링 5
MODU 매거진 편집부.박지은 지음 / 가나출판사 / 2018년 6월

청소년을 위한 진짜 진학.진로.직업 멘토링 도서
리얼 로봇 공학자 Real Real
세계적인 로봇공학자가 들려주는 진짜 직업이야기네요

아직 초딩이지만 로봇공학자.로봇 개발자가 되고 싶은 울 오군에게 진짜 로봇 개발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네요
월간 진로 잡지 MODU는 2011년에 창간한 국내 최초의 진로 전문 매체네요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진로을 설계하고 서로 협력해서 다양한 진로와 직업에 대한
정보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담아서 모든 대학의 학과, 공부법,청소년의 문화,교양 정보 등이 
두루 들어가 있어 어렸을 적 하이틴 잡지라고 생각되네요
전국의 많은 중.고등학교에서 정기구독하고 있고 여러 교사들이 청소년과 교사와 학부모가 인정한 대한민국
NO.1 청소년 진로 매거진이네요
어린이 과학 잡지 과학쟁이를 편집한 매거진에서 책을 발간했다니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정보와 유익한 내용은 보장하겠네요

과학관에 가면 로봇춤을 볼 수 있다

싸이의 춤에서 부터 최신 걸그룹의 댄쓰까지 아주 잘 표현하는 움직임에 정말 볼 때마다 신기하다

어린 시절 모든 남자아이들이 그렇듯 로봇을 만들어 엄마를 돕고 나의 친구가 되겠다는 생각은

누구든지 한 번씩은 꿈을 꾸었을 것이다

하지만 어려운 로봇의 첨단 과학기술과 전문 지식을 습득하기란 쉽지 않다
데니스 홍처럼 될꺼야라며 집에 있는 블록들을 조립하는 아이들을 보면 참 꿈이 있어 좋다는 생각이 든다
표지의 로봇공학자 한재권은 자동제어학으로 로봇을 만들기 위해 유학을 떠나 로보컵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에서 로봇공학과 교수로 재직중이였다
그는 장애가 있는 동생을 위해 로봇을 만들었다고 했다
요즘은 다양한 로봇 키트가 많이 나와있다
물론 사이보그는 만들 수 없지만 모 방송에서 여자 휴머노이드가 엄마가 되어 가족들을 케어하는 프로를 본 적이 있다
꿈의 로봇이였다
물론 로봇도 윤리헌장이 있다
인간과 로봇은 인간 중심의 윤리규범을 확인하고 생명의 존엄성과 정보,공학적 윤리, 항상 선한 방법을 요한다
무엇이든지 스스로 판단해서 처리할 수 있는 로봇이라니 인간의 힘을 넘어서는 무섭기도 하다

교육용 프로그램의 아두이노를 짜다 보면 프로그램이 정말 복잡하고 어렵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하나만 오류가 나도 실행이 되지 않는 정확한 프로그램 집합소
우리나라 로봇 교육은 공작기계 앞에서 아주 작아지는 모습이다 
미국의 학생들은 4년동안 공작기계 다루는 법을 배우고 대학원에 진학하기 때문에 접근이 훨씬 쉽다

이론엔 강하지만 실존에 약간 우리 현실

어렵기 때문에 성취감도 엄청 날 것이다
로봇의 팔 다리가 움직였을 때의 희열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내가 만든 로봇이 움직였다
만세를 부르며 소리를 지르고 싶을 것이다
물론 집에도 청소로봇이 있다
내 자동차가 트랜스포머가 되는 날까지 멋진 로봇들이 많이 선보이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