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웃는다 - 소통과 원초적인 고요함을 주는 건축의학
김상운 지음 / 지식공방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집,주택,이동식 주택,다주택자,투자자,자기 가족,자기 땅,자기 건물 등
 

우리가 살고 있는 주택은 형이하학적으로는 건강에 형이상학적으론 길흉화복에 영향을 미친다
집의 구조ᆞ배치ᆞ방위ᆞ인테리어ᆞ풍수 ᆞ사연ᆞ환경 등이 집의 독특한 에너지를 만든다는 것은 

우리가 어느 정도 알고 있다

건축도 독일은 생태건축학,미국은 신경건축학,일본은 파동건축학,우리는 풍수건축학으로 연구된다
의식주의 한 부분으로 주는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
때론 영화의 제목으로도 인용되고 있을 만큼 중요한 명당
지정학적 위치만으로도 곧 개봉할 영화의 제목이 되기도 하다
연애인이 집을 짓고 그 집을 민박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요즘 미분양 뉴스로 거래 실종 사태가 잇따라 도배를 하고 있다
서울의 공실이 15프로에 달하고 있다
집에 대한 환상이 깨지면 거래가 없어질까
전세가 하락이면 거래가 없어질 것이다
부동산 투기의 거품이 꺼지고 있는 상태에서 어떻게 이 책을 만났는지 참 운이 좋다
오늘 체납 세금 걷었다는 이 시대 진짜 독에 대해 뉴스가 나왔다
각종 연구보고서가 넘쳐나고 건설,각종 단체,이해관계자들간의 상호 작용에 대해 우리는 다 알고 있다
부영의 부실시공으로 죄 없는 세입자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세집증후군에 아이들은 아토피가 넘쳐나고 여성들은 각종 부인과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정말 우리가 필요한 집은 무엇일까
행복한 집은 어떤 조건이 충족되어야 만족할 수 있는가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집, 건축에 대해 생각해 본다
만인의 정책은 불멸이라고 했다 정의로운 능력을 가진 이도 혼자만의 정책이 아니다
국민을 위한 어떤 단체이 이익이 아니라 자국민의 혜택을 늘리는 민생 안정의 주택이 진정한 참 주택일 것이다
터가 좋다고 다 명당일까
부실시공과 암막으로 고통 받는다면 과연 명당이고 부자의 터인가
음과 양의 조화도 양심 없는 이들의 무자비함에 무너지고 있다
대부분 대다수가 고통 받고 미분양은 넘쳐나는데 또 건물은 계속 하늘로만 올라가고 있다
깨끗한 집이 좋아 온통 백색 인테리어를 좋아하는데 행운을 밀어낸다고 하니 
이제부턴 조금 색의 변화를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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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ddla 2018-07-28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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