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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세일 따윈 필요 없어 ㅣ 다림 청소년 문학
클로에 콜스 지음, 여채영 옮김 / 다림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지은이 클로에 콜스는 영국 출신으로 아트스쿨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해서 현재는 어린이책 전담 업무를 담당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네요 노래도 잘 하는지 보컬 밴드 활동도 하고 있네요 성격이 활발한 활동적인 느낌이 드네요 헤어스타일도 모자처럼 웃겨요 ㅋㅋ 책의 그림속지가 흑백으로 되어 있어요 재질도 약간 재활용 제지를 사용한 듯한 클래식한 느낌이 드네요

이야기는 서점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경험했던 놀림ᆞ베넷 그레이스워스 지점의 폐점 위기로 인한 아르바이트생의 위기들로 시작한답니다 우리나라도 재개발지역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데 영국도 마찬가지네요

지은이가 아트스쿨에서 누드 드로잉수업을 하는 감정을 그대로 묘사한 부분에선 십대의 풋풋함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우리와 다르게 영국은 2년간의 대학 입시준비반이 있네요 우리는 몇 년을 공부하는지 정말 대단해요
슬랙티비즘이란 말이 게으름뱅이를 뜻하는 슬래커와 행동주의의 합성어란건 처음 알았네요 슬랙티비스트 ㅋㅋ
개인의 절대적 자유 보장이 내 신념이라고 외친 젊은 아나키스트
허름한 동네의 펍에 어울리는 허름한 생파를 보니 젊음이 느껴지네요
유튜브ᆞ블로그ᆞ홈페이지ᆞ페이스북ᆞ청원 페이지 모든 인터넷도 활용 하면서 일자리를 지키려는 것을 보니 지금의 우리사회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규모 청년 실업ᆞ 자영업자 파산ᆞ공실 위기의 대규모 아파트ᆞ떨어지는 전세가ᆞ난민 사태 등이 모두 자국민 우선 주의가 되어야만 하는 현실에서 누구를 위한 정치ᆞ정부인지 생각하게 만드네요
무엇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책이네요
자기가 원하는 대학을 가기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영화 더티 댄싱을 연상하게 만드는 책
자기가 원하는 노래를 하기 위해 TV에 나와 1등 1억 상금으로 가수가 되는 프로그램과 같은 꿈을 꿀 수 있는 사람
한 사람이 생각하면 상상이지만 여러사람이 생각하면 현실이 된다고 했나요
우리 모두 보다 나은 현실을 위해 꿈을 꾸는 젊은이들이 되어 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 책을 모든 십대 이십대 꿈을 꾸는 이들에게 선물하고 싶네요
과연 열여섯 살 소녀,페이지 터너는 서점 살리기 프로젝트를 성공했을까요
궁금하시면 서점에서 만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