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 - 미세먼지 걱정 없는 에코 플랜테리어 북
정재경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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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먼지가 너무 많아 고민인 요즘
청소기를 바꿀까?
공기청정기를 바꿀까?
이사를 갈까?
매일 마스크를 쓰고 나가야 하나?
오늘은 외출해도 될까?

늘 상 하는 고민이 되어 버렸네요


어디 매체에서 잠깐 공기정화식물로 공기청정기보다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

따로 식물원이나 자연휴양림에 가지 않아도 될 정도라면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미세먼지 걱정 없는 에코 블랜테리어북이 있다는 걸 맘수다체험단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음식도 만들지 말아야 하죠
실내공기가 빨리 오염되면 실내에 가득한 식물이 있다 해도 깨끗하게 되기까진 보통4시간정도가 걸린데요




아무 데나 잘라도 물에서 잘 라는 스킨답서스
키우는 재미가 쏠쏠한 식물인데요
햇빛이 강렬한 베란다에 둠 누렇게 죽어버리더라구요
그래서 방안에 두었더니 금방 살아나더라구요
생명력은 정말 강한 것 같아요
어둠의 손이라 하더라도 절대 죽지 않는 것이 장점인듯요
좁고 높은 화분에 심어서 덩굴처럼 늘어지는 걸 즐겨 볼려고 심었는데 4년이 넘었는데 죽다가 멈췄다가 
신경쓰고 물을 안줘도 공간이 많이 차지 않아 기본적인 수경식물부터 시작하려고 식탁에 두었네요
엎질러서 절대 식탁엔 두지 않으리라 맘 먹었는데 다시 두었네요
맘수다체험단을 통해 우리 집을 다시 숲으로 만들고 싶은 마음 때문에 잠깐 용기를 내었네요
물 꽂이 화분이 많으면 집 안 습도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니
화장실,베란다,방에도 두어야 겠어요
베란다에 키우고 있는 구아바인데요
커피 찌꺼기를 말려서 영양분으로 썼더니 잎사귀가 엄청 자랐어요
가지가 이쁘게 자라라고 빵 끈 모아서 묶어두었더니 보기엔 영 그렇지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좀 자리 잡으면 풀어서 버리면 되니까 좋아요
구아바 꽃이 작년 5월 말에 피었는데
올해는 아직도 꽃이 안피었어요
분명 올해도 열매를 보아야 하는데
햇빛을 좋아해서 여름철 땡볕에도 죽지 않고 잘 자라는 식물이라 너무 좋아요
겨울에도 초록잎사귀를 볼 수 있어 넘 좋아요
향이 얼마나 진하고 고급스러운지 꽃이 피면 베란다에 향이 가득해서 정말 힐링 된답니다
열매는 낑깡처럼 생겼구요
맛도 비슷한 것 같은데 더 달콤해요
참외와 망고의 중간 맛 같아요
아주 큰 아레카야자를 집에 두고 싶네요
빨리 넓은 집으로 이사해서 지은이처럼 큰 화분을 많이 두고 싶네요
여러분도 맘수다 체험단을 통해 멋진 책을 읽어 보세요
새롭게 힐링이 되어 가는 시간들을 만나게 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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