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은, 넌 그냥 여자야 튼튼한 나무 28
앨릭스 지노 지음, 김수현 옮김 / 씨드북(주)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내 말은 넌 그냥 여자야
넌 그냥 여자...제목을 유심히 보게 되네요



2016 캘리포니아 북 어워드 청소년 부문 금상
2016 전미도서관협회 E.B 화이트상 수상
2016 칠드런스 초이스 북 어워드 데뷔작가상
2016 스톤월 북 어워드 어린이문학상 수상
2017 스콜라스틱 금상후보
2016 람다 문학상 성 소수자 부문 어린이-청소년 상 수상
2016~2017 조지아 어린이 책 중학년 부문 후보
2016 도로시 캔필드 피셔 상 후보
2015굿리더스 어워드 어린이 부문 
후보엄청 많은 상을 받았네요
지은이는 뉴욕주에서 태어나 미국 44주를 여행 다니며 글을 쓰며 현잰 이스트베이에 정착해 지내고 있다네요
미국주를 여행하며 책을 썼다니 너무 멋있네요 
내 말은 넌 그냥 여자야는 첫 소설이네요
엄마의 유전자가 아이에게 전달되고 남자의 유전자는 0.01%만 전달된다는 말을 듣고 무슨 일이 일어나면 내 탓이라는생각이 들곤 한다
여자의 유전자가 이어져 왔는데 돌연변이가 출현했나 우스갯소리의 생각이 들곤 한다
그럼 이런 경우 트렌스젠더의 성은 돌연변이인가?
자녀는 엄마 것
엄마의 말은 듣는다
엄마에게는 모든 걸 말하기도 한다
조지도 그러고 싶어한다
자신의 성 정체성의 비밀도...
핑크를 좋아하지만 보라색을 쓸 수 밖에 없는 자신의 마음...
우리도 어렸을 때 집에 엄마가 없으면 텅 비어있음 느끼고 아빠를 불러 엄마를 찾는다
주인공 조지는 붉은 빛이 도는 갈색 앞머리를 가졌고 형이 있다
우리 아들과 같은 콩요리를 좋아하는 4학년 남자아이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일어난 일상 생활 이야기.
때론 조지는 샬롯의 거미줄 책의 주인공처럼 꼭 샬롯이 되어 멋진 무대 인사를 하는 꿈을 꾸기도 한다



트렌스젠더 청소년들을 위해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갑자기 울 학교에 이런 공간이 있었나?
우리 아이들은 이런 고민을 하는 아이가 있을까?
조지처럼 정말 부모님과도 대화하지 못할 아이가 있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
처음으로 든 생각이였다



엄마들의 대부분의 반응이 이럴 것 같다
잠깐 나라면...생각 해 보았다
나도....똑 같은 행동을 했을 것 같아요
비참한 기분이 들 땐 시간이 더 천천히 간다....

이 단어가 딱 생각난다
친구들에게 말해서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친구가 있다면 이 책을 전해 주고 싶네요
트렌스젠더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 비슷한 일로 고민하는 아이들은 한 번쯤 읽어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맘수다체험단을 통해 소중한 책을 받아 읽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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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ddla 2018-06-15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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