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라 OYLA Youth Science Vol.2 - 1%를 만드는 생각놀이터, 욜라
욜라 편집부 지음 / 매직사이언스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1%를 만드는 생각놀이터 욜라를 맘수다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읽게 되었네요. 국내잡지와 두께부터 다르네요.
   OYLA Youth Science는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카자흐스탄,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에서 발간되는 어린이, 청소년 과학 전문지의 한국어판이랍니다.  1%의 영재를 꿈꾸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과학,수학,철학,역사,SF등 다양한 콘텐츠와 생각거리를 제공하네요. 홀수 달 1일에 만날 수 있답니다.  매월 발행되면 더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Vol.2 2018년 표지 그림은 21세기 달토끼네요.  달에 토끼가 산다고 믿나요?  절구통은 찾았나요? 달에 가보고 싶나요? 달에서 무엇을 하고 싶나요? 여러가지 이야기를 생각해 보게 하는 상상 장면이 들어가 있네요.
 
페트리 접시를 이용해  미생물 번식하는 확대 사진은 여름에 상하기 쉬운 음식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렇게 보니 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우리가 알고 있는 결핵이 미생물이 원인이였군요  결핵균을 확대해 보니 물집처럼 생겼네요 정말 신기 한 것 같아요
외계생물학하면 외계인이 제일 먼저 생각나네요  생명체가 탄소화합물이 아닌 다른 물질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니 엄청난 돌연변이 물질의 생명체가 될 것 같아요  어벤저스의 영웅들처럼 더 강력한 파워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생명체의 물질을 없어지고 다시 생성되는 과정들을 직접 눈으로 화학변화를 볼 수는 없지만 생물이 어떻게 탄생해서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게 됐는지 우주 조성 물질의 변화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네요.  특별한 용매의 물. 생명활동을 위해 꼭 필요한 조건을 만족하죠. 물이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도 힘들죠.   우리가 물체를 볼 수 있는 이유가 로돕신과 빛의 입자인 광자가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이고 광자가 눈에 부딪히면 로돕신에 있는 이중 결합의 배치가 바뀌면서 신경이 자극되어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우리가 책을 읽을 수 있는 것도 바로 로돕신의 탄소 이중 결합 덕분이였군요. 단순히 광자의 상호작용 때문인줄로만 알았는데요.
탄소는 다이아몬드,흑연,론스달라이트,단층탄소나노튜브,무정형 탄소,풀러렌 생소한 여러 구조를 갖조 있네요. 이런 여러구조가 있었다니 욜라를 통해 저절로 알아가는 생각하는 과학의 글로벌매거진이 맞네요. 일상에서 생각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것에 대한 관심을 자극해 주는 과학 글로벌 매거진 맞네요. 수준이 너무 높은 것 같아요.  일반 과학 잡지는 만화가 절반인데 반해 욜라는 수준 높은 지식들이 잔뜩 들어 있는 차이가 있네요.  저는 만화가 없어서 좋은데 아이는 조금 아쉬워 하는 것 같았네요.

역사? 인간의 요소?

사람의 주의력 부족,무능력,비겁함,어리석음 등을 가리킬 때 많이 쓰는 말?
실수는 인간의 요소의 일부분... 핼리팩스 대폭발로 인한 희생자들. 하틴 전투,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폭발,스리마일 원자력 발전소 사고,항공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이 죽은 테네리페 참사는 조종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대 참사네요. 실수라고 하기엔 너무나 많은 생명이 희생되엇네요... 지금 내일모래 북미 정상회담을 하고자 싱가폴에서 모여있는 트럼프와 북한지도자를 보니 갑자기 소중한 생명한 위해서라도 실수라는 단어는 지워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우주 햄버거는 꿀맛일까? 미국 최초의 우주 비행사로 앨러 셰퍼드를 꼽는다.  하지만 미국인 최초로 우주 궤도를 비행한 우주 비행사는 바로 존 글렌이다. 우주 궤도로 들어가 전 세계를 완벽하게 비행 했다고 한다.  미국 출신 우주비행사는 애스트로넛 별 항해자라고 부른다. 러시아 출신 우주 비행사는 코스모넛 우주항해자라고 다르게 부르네요.  아직 아무도 태양계 밖을 벗어난 유인 성간비행에 성공하지는 못했는데 빨리 누구든지 우주  여행을 맘껏 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가는 것도 그렇지만 우주로 가서 살아남으려면 엄청난 훈련을 많이 해야 한다니 일단 건강해야 겠네요.
우주 천체에 대한 중력의 작용이 확 줄어든 상태? 미세 중력입니다
과학지식이 엄청 폭발할 수 밖에 없네요. 고급지식이 너무 많아 어른들이 읽어야 되는 과학매거진입니다
우주 비행사가 되는 것이 보통일이 아니네요. 먹고 싶은 열망을 어떻게 억누를 수 있겠어요.  불가능ㅠ.ㅠ 우주용 음식으론 절대 안되죠.


인간들이 동물 실험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건 아닐까요?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동물의 권리를 앗아 갔네요.  실험동물의 생쥐들이 불쌍하기도 하네요. 생쥐들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정말 미안해해도 소용없다 말했을 것 같아요.  인간은 참 잔인하다... 영국 철학자 레메미 벤담이 최초로 동물의 권리에 관한 법안을 도입했다고 하네요.1822년 영국에서 만든 첫 동물보호법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도입했다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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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ddla 2018-06-12 0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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