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기 전 꼭 배워야 할 인성 수업 - 현직 교사가 들려주는 가르치지 않고 깨닫게 하는 인성 교육법 27
박찬수 지음 / 라온북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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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사가 알려 주는 인성 교육법이 들어있다고 해서 신청했더니 당첨이 되서 너무 기뻤다.

대한민국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와 교사가 꼭 알아야 할 인성 교육의 이야기가 들어있다니 너무 심쿵심쿵!!

 제일 첫 장은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코딩이였다.  코딩 교육을 의무화 한다는 소식을 듣는 후론 여러 권의 코딩 관련 서적을 읽고 직접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일을 해 보기도 하고 코딩 만화 책을 읽기도 하고 컴퓨터식 문제 해결과 프로세스에 대해 더 한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코딩대회가 있어 준비하기도 하고 코딩 체험에 가서 직접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보고 움직임을 확인하기도 했다.  코딩유치원이 있다니 놀라웠다.  4차 혁명이 우리 생활에 더욱 깊이 파고 들수록 인공 지능과 로봇들의 발전과 함께

인성도 더욱 중요시 되어야 할 텐데 게임속의 난폭함과 살인, 죄책감 없는 행동들을 보면서 정말 이래도 되는 걸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일주일에 한 번은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보여 주려고 인파가 많은 곳을 찾아 다니기도 한다.  남을 배려하고 아껴주는 마음은 억지로 되는 건 아니가보다. 필독서로 데니스 홍 로봇 전문가의 책을 읽은 적이 있다. 데니스 홍이 인간에 대한 사랑스런 모습에서 개발의 첫 걸음을 뗀 것 처럼 모든 건 사랑에서 시작된 것 같다.  

  나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교사인가?  잠시 자문을 해 보았다. 정확하게 모르겠다.

적어도 아이들과 마음을 나눌 정도는 되는 것 같은데 내 생각인가?  아이들에게 꿈을 물어보면 꿈이 없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참교육은 아이들이 꿈을 꿀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는데 미래을 설계할 수 있도록 주춧돌 역할을 해 주는 교사가 되자.




하늘 보며 나무의 꽃들을 바라보며 이야기하는 아이들 사진이다.

"문득 꽃잎이 떨어질 땐 어떤 소리가 나? "물음에 "좋은 소리"라는 답이 생각났다.

늘 넓은 열린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밝은 날만 계속 되면 좋겠다.


"나는 아이들이 높은 산에서 멀리 보이는 세상을 바라보게 하고 싶었다."

열 번씩 곱씹어 보았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박하사탕 먹은 뒤의 시원함이 느껴진다.


마음이 괴로울 땐 산에 가라 !!!

걷다 보면 무아에 빠진다.

정상을 위해 올라가는 시간.... 인생을 살아가는 시간....

좌절과 포기가 없다면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 않는가?

모든 아이들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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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ddla 2018-05-21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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