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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크리스마스가 왔으면 좋겠어 ㅣ 토토의 그림책
로렌 차일드 지음, 장미란 옮김 / 토토북 / 2025년 11월
평점 :

내 동생 롤라는 크리스마스만 떠올리면 신이 나서 방방 뛰어요.
9월이 되어 나뭇잎이 떨어지면 가을이 아닌 크리스마스가 오고 있다고 해요.
롤라는 오래 기다리게 딱 질색이라고 하네요.
참을성이 없는 롤라를 위해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 해야 할 일을 적어보았어요.
크리스마스를 더 신나고 멋지게 만들 수 있는 일을 써보면 크리스마스가 더 빨리 올 수 있을지도 몰라요.
크리스마스 장식도 하고 노래도 하고 스케이트도 타요.
눈송이 잡기도 해야 해요.
크리스마스카드도 쓰기 시작했어요.
루돌프와 순록들이 하늘길을 지나오도록 은하수도 만들어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크리스마스는 언제 도착하는 걸까요?
1년 중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날은 크리스마스인 것 같아요.
아이들은 벌써부터 선물을 정해서 산타 할아버지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어요.
롤라처럼 기다리기 힘든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하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면 좋은지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았어요.
다양한 활동들을 해보며 아이들과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