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력이 쑥쑥! 전래동화 컬러링북 최경일 쌤·공귀영 작가와 함께하는 상상 놀이터
공귀영 그림, 최경일 기획 / 빅퀘스천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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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전래동화를 보면서 색칠공부를 하다 보면 어휘력이 쑥쑥 늘어나는 전래동화 컬러링북을 만나보았어요.

14편의 전래동화와 QR코드를 활용한 영상을 보고 퀴즈를 풀 수 있어요.

퀴즈를 풀기 위해서 아이들은 집중해서 이야기를 듣게 돼요.

퀴즈 정답을 적으면서 글자 공부도 함께 할 수 있어요.

색칠공부를 하면서 그림 속의 장면을 한 번 더 상상하며 이야기를 떠올려 볼 수 있어요.

가벼운 책으로 외출 시에도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것 같아요.

집에 있는 다른 전래 동화책도 활용하면서 독후 활동하기에도 딱이에요.

아이들에게 동화 듣기와 어휘 공부 그리고 색칠놀이까지 함께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멋진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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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들의 여름 방학 달리 창작그림책 21
안선선 지음 / 달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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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열기가 가득한 찐찐빌딩.

아침부터 만두들이 분주해요.

찐찐빌딩의 경비인 옥수수 할배가 매년 마을로 초대해 주셔서 놀러 가요.

만두들이 도착하자 조용하던 마을이 들썩거려요.

오두막과 계곡은 최고의 놀이터에요.

놀 거리가 수십 가지나 돼요.

정신없이 놀고 나서 만두들은 사우나로 달려가요.

기분 좋게 사우나를 끝내고 나오면 옥수수할배표 간장 수프가 기다리고 있어요.

날이 어두워지면 오두막에 모여 옥수수 할배가 들려주는 옛이야기를 들으며 잠이 들어요.

아이들은 방학이 되면 시골 할머니 댁에 놀러 가지요.

어릴 적 할머니 집에 가서 놀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이야기였어요.

근처 계곡에서 신나게 물놀이하고 평상에 누워 별 보던 그날이 떠올라요.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의 추억을 나누면서 시골 할머니 댁에 방문해 방학을 보내면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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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를 찾아라! 마법의 숲 고래책빵 그림책 8
백명식 지음 / 고래책빵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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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는 할머니에게 줄 따뜻한 수프와 빵을 바구니에 담아 길을 나섰어.

엄마와 함께 늘 지나다니던 숲길이었지만 그날따라 왠지 낯설었어.

장난감 같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마을은 각양각색 재미있게 생긴 풍선들이 마치 괴물처럼 득시글댔어.

그때 시루라는 요정이 나타나 마법을 부리고 있는 몬스터들을 찾아 마을과 숲을 원래대로 되돌아올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해.

빨간 망토를 입은 치치는 시루와 함께 몬스터들을 찾고 할머니에게 갈 수 있을까?

치치와 시루는 숲과 마을, 호수, 심지어 하늘과 바다까지 다양한 곳으로 모험을 떠나요.

그곳에서 북극곰 왕자, 하늘을 나는 고래, 숲지기 기린, 별의 정령 코끼리 등 마법에 걸린 신비로운 장면들을 만나게 되었어요.

마법 몬스터들은 말랑말랑한 귀염뽀작, 장난기 가득한 날름날름 등 장난스러운 친구들이 많아요.

모든 것이 뒤틀린 세계에서 치치와 시루는 용기와 지혜를 발휘해서 문제를 해결해나가요.

재미있는 이야기가 함께 있는 그림 찾기라 아이들이 더 집중해서 몬스터들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무서운 몬스터보다 귀엽고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이라 아이들이 더 좋아하네요.

조금 어려운 부분은 정답도 있어서 살짝 참고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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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이상하고 엄청난 파충류 은근히 이상한 동물 그림책
크리스티나 반피 지음, 로셀라 트리온페티 그림, 김시내 옮김 / 보랏빛소어린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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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나 이구아나 같은 파충류는 어딘가 매력적이에요.

파충류는 먼 옛날 이 세상에 나타나 독특하고도 놀라운 특성을 드러내며 살아온 동물이에요.

파충류의 가장 큰 특징은 몸이 비늘로 덮여 있어서 물에 젖지 않아요.

만졌을 때는 끈적이지 않고 부드러워요.

또한 파충류는 끊임없이 성장해요. 바로 허물을 벗는 탈피를 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다양한 특징이 있는 파충류는 종류에 따라서 다양한 개성을 가지고 있어요.

각각의 개성들을 알게 되면 파충류를 더욱 사랑하게 될 거예요.

이 책에서는 다양한 파충류들의 습성과 생김새를 알기 쉽게 보여주고 있어요.

동물원에서 만났던 친구들도 있고 처음 보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조금은 멀게 느껴졌던 파충류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재미난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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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은 뭐 하고 놀지? - 첼로 연주에 귀를 기울이면 마법이 시작된다 자꾸 손이 가는 그림책 2
원 애닝 지음, 문주선 옮김 / 지성주니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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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는 할아버지 집에서 오후를 보내게 되었어요.

둘은 호수가 있는 근처 공원에 가기로 했어요.

하지만 하루 종일 비가 오지 뭐예요.

엠마는 점점 심심하고 지루해졌어요.

그러다 할아버지의 첼로를 발견했어요.

과연 할아버지의 첼로는 즐거운 놀이감이 될 수 있을까요?

어릴 적 연주하던 첼로를 정비해서 연주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머릿속에 떠오르네요.

악기를 하나쯤 다루면 삶이 더 풍부해지는 것 같아요.

엠마는 할아버지가 연주하는 동물의 사육제 음악에 귀 기울이다 보니 호수의 백조를 만날 수 있었네요.

밖으로 나가기 힘든 날 아이들의 지루함을 덜어줄 음악은 언제나 좋은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으면 더 풍부한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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