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들의 여름 방학 달리 창작그림책 21
안선선 지음 / 달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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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열기가 가득한 찐찐빌딩.

아침부터 만두들이 분주해요.

찐찐빌딩의 경비인 옥수수 할배가 매년 마을로 초대해 주셔서 놀러 가요.

만두들이 도착하자 조용하던 마을이 들썩거려요.

오두막과 계곡은 최고의 놀이터에요.

놀 거리가 수십 가지나 돼요.

정신없이 놀고 나서 만두들은 사우나로 달려가요.

기분 좋게 사우나를 끝내고 나오면 옥수수할배표 간장 수프가 기다리고 있어요.

날이 어두워지면 오두막에 모여 옥수수 할배가 들려주는 옛이야기를 들으며 잠이 들어요.

아이들은 방학이 되면 시골 할머니 댁에 놀러 가지요.

어릴 적 할머니 집에 가서 놀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이야기였어요.

근처 계곡에서 신나게 물놀이하고 평상에 누워 별 보던 그날이 떠올라요.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의 추억을 나누면서 시골 할머니 댁에 방문해 방학을 보내면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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