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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재밌는 심해 동물 그림책 - 그림으로 배우는 신기한 지식 백과 ㅣ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베서니 헤스테르만.조시 헤스테르만 지음, 발 발레르추크 그림, 김맑아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4년 9월
평점 :

우리는 흔히 바다에 관해 많은 것을 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우리가 아는 바다는 극히 일부분일 뿐이에요.
바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우주만큼이나 낯선 곳인 심해랍니다.
바다 표면에서 200M 정도 내려가면 본격적으로 심해가 시작돼요.
밑으로 내려갈수록 빛은 점점 어스름해지고 온도도 낮아져요.
기계도 버티기 힘든 엄청난 압력과 산소도 거의 없고 해저 화산에서는 펄펄 끓는 물과 갖가지 독성 물질이 뿜어져 나오지요.
이렇게 열악한 환경 속에도 생명은 존재하네요.
바다의 가장 깊은 곳으로 안내하는 진짜 진짜 재밌는 심해 동물 그림책은 신기하고 비밀스러운 동물들이 가득해요.
심해에 살고 있는 동물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이름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알려줘요.
사람의 손이나 키, 손가락을 비교 군으로 해서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게 해줘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가진 동물들이 많아서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아직을 알려진 것들이 적은 심해 동물들을 하나씩 알아가다 보면 더 재미있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