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
하림 글, 지경애 그림 / 그리고 다시, 봄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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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다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모두 똑같이 소중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모두 다 누군가의 가족입니다.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

잔잔한 그림과 함께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가슴이 뭉클해지는 책이었어요.

특히 중간에 저녁엔 집에서 쉬고 휴일에는 여행도 가는 그런 평범한 일들이 왜 나는 어려운가요.라는 글에서 큰 울림을 느꼈네요.

아이들을 함께 읽어도 좋지만 어른들에게도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좋은 책이었어요.

다양한 직업들이 더 존중받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세상이 만들어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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