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을 읽고 책을 그리는 아이는 다르다 - 독서와 미술을 통한 인성교육
김승희 지음 / 라온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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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책 읽기는 좋아해서 많이 읽어주고 있어요.

하지만 미술은 어려워서 다양한 활동을 못해주고 있어요.

이 책을 읽어보니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어줘야 하고 책을 읽은 뒤에는 어떤 활동을 해주면 좋을지 알려주고 있어요.

손은 제2의 두뇌라고 하죠.

책의 내용을 인지하고 생각하면 좌뇌가 발달하게 돼요.

아이들이 다양한 미술재료를 통해 만들고 꾸미고 그리는 미술활동은 우뇌를 발달시켜요.

아이들에게는 우리가 원하는 책이 아닌 아이가 읽고 싶어 하는 책을 읽어주며 책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면 자연스럽게 다양하고 부모들이 원하는 분야의 책까지 읽을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것 같아요.

책 표지부터 탐구하며 책의 내용을 읽어주면서 아이의 상상력이 확장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해요.

단순히 한 권을 빨리 읽어주는 것이 아닌 머릿속에 그림으로 그려질 수 있도록 천천히 읽어주어야 아이에게 더 좋은 기억으로 남을 거예요.

그림을 그리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오는 아이들도 많은데 시작은 동그라미 세모 네모 도형에서부터 하면 된다고 해요.

그렇게 연습을 하며 잘 그리게 되면 다양한 크기로 그려보고 충분히 연습하고 자신감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그림 그리기가 쉬워져요.

아이들에게 좋은 책 소개와 함께 미술활동들도 소개되어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마지막에 부록으로 소개된 미술활동은 어렵지 않아 아이와 함께 해보려고 해요.

미술을 읽고 책을 그리는 멋진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며 독후 활동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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