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자장가
제랄딘 코스노 지음, 김수영 옮김 / 키즈엠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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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이 쏟아지는 오후예요.

까만 고양이는 조용하고 그늘진 곳을 찾아 숲으로 갔어요.

풀 위에 살며시 누우니 메뚜기와 나뭇잎의 자장가 소리에 눈이 스르르 감겨요.

하늘에는 제비들이 땅에는 암탉이 먼 숲에서는 뻐꾸기와 꾀꼬리가 노래하기 시작했어요.

달콤한 낮잠 시간이 흐르고, 한참 뒤 고양이는 기지개를 켜며 일어나 신나는 모험을 즐기려고 하네요.

화려한 색으로 숲의 풍경을 담았어요.

평온한 듯 바쁘게 움직이는 숲의 다양한 모습들이 고양이의 꿈처럼 달콤하게 그려져있어요.

숲의 자장가를 들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상상하면 고양이처럼 스르르 잠이 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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