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에번 핸슨
밸 에미치 외 지음, 이은선 옮김 / 현대문학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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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자체는 좋았는데 딱 주제까지만 재밌었다. 개인적으로 한국인 정서에 안 맞는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딱딱 떨어지지 않고 흐지부지 되어버린 느낌? 다 읽고 나서 ‘그래서 대체 뭘 말하고 싶었던 거지?‘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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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영 2019-12-12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국 뮤지컬인데 뭔 한국인정서야ㅋㅋ머리 빈거 티나요

초록 2022-08-07 14:51   좋아요 0 | URL
미국 작품인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외국 작품이 한국인의 정서와 맞지 않는 것은 아니지요. 일본 소설 중에서도 한국인이 느끼기에 지나치게 감성과 교훈를 추구해 작위적이라고 느껴지는 작품이 있는 반면, 이해 가능한 감정선과 전개로 호평을 받는 작품이 있는 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