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잘것없다 여길지라도 여전히 넌 빛나고 있어
김태환 지음 / SISO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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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보았을 때, 힐링되거나 위로의 말이 여럿 있는 모음집인가 생각했는데 저자의 이야기가 있었다. 에세이같은 느낌이 나면서도 자서전같은 책이어서 나도 모르게 저자의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목차를 보면 저자의 이야기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알쏭달쏭하다. 검은 늑대와 엄마의 슬픔, 불행한 존재, 어둠의 그림자 등 목차만 보면 이 책이 소설인가 싶을 정도이지만 저자의 어릴적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어릴적 부모님의 이혼, 어머니를 더 사랑하셨으나 경제적인 이유로 아버지와 사는 삶, 다치고 나서 좋아하는 축구를 본의아니게 관두었던 것, 어머니와 살던 도중 친형의 자살 등 전반적으로 전반부의 이야기는 어둡다.


특히 축구를 관두었을때 심정은 아버지 입장에서도 자식이 다쳤기에 이해를 못한 것은 아니었으나 안타까움이 있었고 친형의 자살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었던 병을 앓고 난 이후에 발생한 일이어서 안타까움이 들었다.


그래도 희망적이었던 것은 고등학교 선생님을 잘 만나셨다는 것. 또, 선생님을 통해 두 마리의 늑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는 것. 왜 목차의 처음에 '검은 늑대'라는 말이 들어갔는지 잘 알 수 있었다.


저자는 수많은 경험을 겪으면서 행복은 외적인 조건으로부터 오는게 아니라 우리 마음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한다. 한 사람의 인생을 에세이 형식으로, 저자가 어떠한 경험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찾을 수 있었던 이야기가 적혀져있다. 저자의 경험은 다를지라도 저자의 말이 공감되서 몰입하며 읽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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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챌린지 - 생애 첫 재테크 다이어리
김지아(댈님)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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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과 소비를 반복하며 살아가면서 예상치못한 목돈이 드는 일은 많이 발생한다. 목돈이 들어가는 일이 발생할수록 이러려고 모은 것은 아니었는데 하며 허무한 감정이 가득하다. 다시금 목돈을 모으자고 다짐하면서 보게 된 < 머니 챌린지>


머니 챌린지는 '생애 첫 재테크 다이어리'라고 제목 사이에 부제로 적혀져있는데 그럼 가계부와 같이 소비내역을 기록하는 것일까 하는 마음은 책을 펼치면서 달라졌다.


돈 모으기, 돈을 관리하는 방법, 돈을 모으는 방법, 돈을 더 버는 방법, 부자들의 돈 모으기로 목차가 구성되어있어 흔한 재테크 서적인가하는 마음도 달리. 이 책은 '마음가짐'을 달리하는 책이었다.



지금 당장 10만 원의 공돈이 생긴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10초동안 고민해보자.



책에 있는 질문이다. 10만원까지 아니더라도 공돈이 생기는 일은 생각외로 많다. 그럴때마다 무의식적으로 어떤 선택을 했는지는 이 질문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공돈이 생긴다면? 당연히 소비로 이어졌는데 돈을 모으기로 결심했다면 이 돈을 어디에 넣어두어야 할지 고민을 해야하지 않냐고 묻는다.


돈모으기 방법에서는 파킹 통장으로 돈을 옮기는 것부터 시작한다. 파킹통장으로 옮기는 것은 이미 실천한 내용이었지만, 재테크 초보의 입장에서 입출금통장보다 파킹통장으로 돈을 옮기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정보이지 않을까. 다만, 소비습관을 점검하는 것에서 반성을 하게 되었는데, 결제 방법을 여러가지 쓰다보니 소비가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파악을 잘 못했던게 아쉬웠다. 차근 차근 비교해보니 어느곳에 소비를 했는가를 파악할 수 있어 좋았다.


돈을 모으는 방법에서 '매일 미션 적금'은 신선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거나 걷기, 커피대신 물마시기 등 자신에게 도움되는 미션을 실천하면 얼마씩 적금을 넣어 성취감과 돈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부분이라 습관만들기에도 좋은 적금이라 생각한다.


아는 내용도 있지만, 몰랐던 내용들도 많았기에 흥미로웠던 머니챌린지.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방법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어 통장에 돈이 스쳐가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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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진짜 갓생산다
정호철 지음 / 포르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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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마음에도 청소가 필요해
이계영 지음 / SISO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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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필요성을 못 느끼지만 가끔 생각해보면 물건이 많다, 무엇인가 어수선하다라는 마음을 가질때면 어김없이 정리를 시작하고 불필요한 것을 정리한다. 물건은 이리 정리하는데, 마음은 불필요하다는 것을 느끼면서도 어떻게 무엇을 정리해야하는지 해결 방법을 알 수 없어 쌓아두었을 때 <가끔 마음에도 청소가 필요해>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맑음, 비움, 평온, 쉼 이라는 4개의 주제에 맞춰 시처럼 짧고 간결하게 저자가 하는 말을 전해주기에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책을 읽을 수 있었는데 공감되는 글귀가 많다.


P96. 매일 닦아내지 않으면

먼지가 쌓이는 것처럼

살아오는 것처럼 부정적 메세지 또한

내 안에 그리 쌓여있는 것은 아닐지요.


그 말이 진실인 양

부정적 삶에 나를 가두어 놓은 채

평생 자신을 꺼내어 주질 않고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살아갑니다.


며칠 전 깨끗했던 모기장이 날이 좋지 않을때마다 먼지가 하나씩 붙어가는 것을 보았다. 하루씩 먼지가 달라붙어 나중에는 육안으로 먼지가 확인될 정도로 쌓였는데 육안으로 보는 것은 쉽게 청소할 수 있지만 내면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다가가기도 쉽지 않다고 느꼈는데 이 책은 오롯이 나를 생각하게 만든다. 또, 어찌보면 내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었던 것은 내 자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 장 한 장 읽다보면 어느새 이만큼이나 읽었다는 것을 깨닫게 만들어주었던 공감 가득한 책. 글귀를 필사하면서 마음의 청소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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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지치지 않는 몸
나카노 제임스 슈이치 지음, 문혜원 옮김 / 비타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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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좋은 컨디션일 줄 알았는데, 하루 하루가 지날수록 몸의 컨디션은 저조하다. 예전에 수월하게 걸었던 둘레길을 오랜만에 방문한 순간 체력이 다시 저하됨을 느꼈는데, 이 책의 저자는 피로가 체력 저하로 인해 생기며 적절하게 해소하지 않으면 계속 쌓인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피로가 쌓이는 걸지도.


이 책의 저자 나카토 제임스 슈이치님은 피지컬 트레이너이자 몸 만들기 전문가라고 한다. 피로란 정신적인 피로와 육체적인 피로 2가지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 2가지 외에도 전신 피로와 국소 피로가 있다고 한다.


좋은 컨디션을 만들기 위한 운동만 수록된 것이 아닌 정신적인 측면에서도 어떻게 관리해야하는가를 알 수 있어 좋았는데 스트레스 관리와 식사법, 운동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있다.


그 중 공감되었던 것은 일반 직장인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실감한 것은 첫 번째가 수면, 두 번째가 입욕, 세 번째가 식사와 마사지라고 한다. 코로나와 맞물려 자연스럽게 방문을 자제한 목욕탕에 가서 자연스레 몸을 담궈 피로를 풀고 싶다는 생각이 든건 기분탓이 아니었나보다. 두 번째를 입욕으로 꼽으니 말이다.


신체적인 운동법과 더불어 심리 트레이닝이 생각보다 많은 도움이 된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이 책에서는 작심삼일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면서 자신을 탓하지 말라고 얘기하는 부분이 생각보다 크게 위안이 된다.


또, 요즘따라 보상 심리로 잦은 외식이 늘었는데 자가진단을 통해 섭취한 음식을 기록해보라고 말한다. 먹은 음식과 예상보다 맛있던 음식,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 음식 등 무엇을 먹었는가에 그치지 않고 본인 판단이 들어간 생각을 담을 수 있어 좋게 느껴졌다. 


일상 속 실천 가능한 50가지 비결로 이루어진 <절대 지치지 않는 몸>.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빠른 시간내에 여기에서 나온 모든 비결들을 내 것으로 다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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