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멘탈 관리 - 아마존, MS, BMW 세계 리더들의 지도자 킴벌리의 멘탈 코칭
킴벌리 페이스 지음, 정태희 옮김 / 포르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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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9.

"사회적으로 약자에 속하는 여성, 노약자, 장애인들이여, 그리고 조직 생활 중에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마음의 상처를 받은 이들이여, 당신은 스스로를 위해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상은 당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이 책에 이끌렸던 이유는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지 않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은 삶의 주도권을 위해 레드존, 옐로우존, 그린존이라는 사고 변화 방법을 알려준다. 


카리, 라니, 가브리엘라, 다르샤, 아발린, 젤릴라, 니키 등 7명의 인물을 통해 어떤 레드존을 가지고 있는지, 이 인물과 같은 상황이라면 어떤 상황인지 객관적으로 알려주고 그린존을 통해 레드존과 비교했을 때 어떠한지 알려준다. 


7명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습관적으로 하는 말이 무엇인지 내면에 숨겨진 감정을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하며 돌아보기 질문지를 통해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하게 만든다.


P192. 그러나 우리가 의식적으로 용기 내어 그린 존의 삶을 선택한다면, 우리는 용기 있게 살아가는 진정한 모습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레드존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않는다. 다시 레드존에 들어갈 때가 있으나 그린존을 선택한다면 성장하게 될것이라 말한다. 각각의 인물들을 보면서 습관적으로 하는 말들을 보니 레드존에 포함되어있었다. 매일 매 순간 갈림길 속에서 스스로 선택하여 주도적으로 나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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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터스위트 - 불안한 세상을 관통하는 가장 위대한 힘
수전 케인 지음, 정미나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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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5.

비가 오면 평온해지거나 영감을 자극받는가?

슬픈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북돋아지는 고양감이 드는가?

'가슴아프다'는 말이 특히 마음에 울림을 일으키는가?


위의 말은 책에서 인용된 문장으로, 달콤씁쓸함을 테스트하는 문제지 중 일부이다. 0(전혀아니다)에서 10(완전 내 얘기다)까지의 수치로 답하면 되는 간단한 문항을 답하고 책에서 말하는 점수내는 방법으로 테스트 점수를 내면 되는 항목인데, 위의 질문이 완전 내 얘기다 라고 한다면 이 책을 봐야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비터 스위트.  달콤씁쓸한 감정.

이 책에서는 슬픔과 갈망, 승자와 패자, 죽음과 애도로 나뉘어 달콤씁쓸한 감정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달콤 씁쓸한 감정이 정확히 무엇인지 몰랐고 줄곧 외면해온 것이어서 이 감정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 이 책을 보면서 알게 된 것은 놀라웠다.


P68. 우리가 슬픔을 좀 더 높이 대우해줄 수 있다면 억지 미소와 정당한 분노보다는 슬픔을 서로의 결속을 위해 필요한 다리로 주목하게 될 수 있다.


부정적인 감정을 다양한 연구자료와 이야기를 통해 풀어내며 이러한 감정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주었던 책.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달콤씁쓸함을 활용해 창의성 발휘, 양육, 리더쉽, 사랑과 죽음에 대한 방법들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서로는 물론이고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을한다.


감정에 대해 보다 솔직하고 담백하게 집중적으로 생각해보았던 비터스위트. 달콤씁쓸한 감정을 더이상 외면하지 말아야겠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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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 ‘좋아요’를 부르는 전달의 법칙
가키우치 다카후미 지음, 김윤경 옮김 / 갤리온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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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하다 방금 전에 했던 말을 물어보는 것을 보고, 전달력이 부족한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말을 잘하는 것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말하고자 하는 바는 명확하게 전달하고 싶어 보게 된 < 말은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이 책을 보다보면 공감가는 내용이 많았다. 

말하지 않아도 상대가 알아줄 것이란 착각은 버려라, 인간은 상당히 많은 정보를 빠르게 잊거나 혹은 처음부터 듣지 않는다 라는 말이 왜이리 와닿았던지. 타인의 생각 또한 말하지 않는 이상 추측으로 알 뿐 마음이 오롯이 전달되기란 무리였고 당장 어제 있었던 일도 까먹기 부지기수다. 


의사전달 과제에 대해서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고 한다. 전달하는 내용이 부족한 경우와 전달하는 방법이 서툰 경우. 책을 읽어보니 전달하는 방법이 서툰 경우에 속했다.


그럼 어떻게 말을 해야하는가? 이 책에서는 16가지의 방법을 소개한다. 단점을 드러내서 장점을 돋보이는 것, 도입부분을 꾸며 반전의 묘미를 살리는 말하기 등 이미 실천하고 있는 말하기 기술도 있었지만 몰랐던 기술들도 가득했다. 말하기 뿐만 아니라 책을 구매하는데 있어 중요하게 보는 책 제목에서도 이 말하기 기술이 포함되어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래서 사람들이 홀린듯 구매하나보다.


이 책의 처음에는 사용법이 적혀져있다. 여러번 읽어보고,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보고, 자신의 사례에 적용하고 실천하기. 책 제목은 '말'이라고 표현되어있으나 상대방과의 대화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사용하기 좋은 전달의 기술들이 가득했다.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이 책에 적혀진 기술들을 하나씩 익혀 내것으로 만들어보길 바란다. 이 책의 사용법이 효과적인 말하기 방법을 내것으로 만들 수 있을거란 확신을 가져다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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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 - 건강하게 살다 가장 편안하게 죽는 법
우에노 지즈코 지음, 이주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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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늘어가고 있다. 어쩌면 '고독사'라는 죽음이 남일같지 않아보인다. 죽음과 장소를 한꺼번에 떠올리려고 노력을 한다면, 어떤 장소가 떠오르는가? 자연스레 병원이 떠오른다. 그렇다고 생을 마감할 때 병원과 시설을 택하기에는 글쎄. 삶의 마지막인데 굳이 여기서 생을 마감해야하나 싶기도 하다. 


이 책,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는 읽어보니 고령의-60대,70대- 여성 싱글 기준으로 작성된 책인듯 하다. 저자의 이력을 보니, 싱글의 노후 시리즈 중 종결편이란다.


쓰기가와 사토시가 지은 『둘의 노후도 이렇게 하면 행복하다』라는 책에서 동거보다 독거가 만족도가 높았고 고민 또한 동거에 비해 독거가 만족도가 높다. 또 1인에서 4인기구를 기준으로 만족도를 조사했을 때 1인기구가 만족도가 제일 높고 3인과 4인이 그 뒤를 엇비슷하게 만족했고 2인 가구의 만족도는 제일 낮았다. 그러면서 고민도는 2인가구는 1인에서 4인가구 중 제일 높은 그래프를 보여준다. 혼자 살 때 만족도는 높고 고민도는 적으면서 다른 가구원수에 비해 만족도도 높고 고민도도 제일 낮다. 왜 불만족스러운지 이 그래프에서 원인을 찾은듯한 느낌이다.


이 책에서는 낯선 용어들이 등장하는데, '파트타임 가족'과 '재택사'라는 표현이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도 세대를 분리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병원에서의 죽음, 위급시 어떻게 해야하는지, 시설에서의 죽음 등 장소에 따른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또, 혼자서 산다면 자연스레 미디어에서 접한 '고독사'에 대한 이야기도 이 책에서 다룬다. 그러면서 나온 것이 저자가 말하는 '재택사'라는 말이다.


이 책을 보면서 1인 가구의 죽음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저자가 한국이 아닌 일본사람이라 복지관련은 일본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옮긴이가 한국의 어떤 복지와 비슷하다고 덧붙여 말하기도 하나, 비용적인 측면도 그렇고 복지측면에서도 아예 똑같을 수 없으니 한국의 복지기준을 바탕으로 관련 책을 보고싶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싱글 여성으로서의 죽음을 생각해보기도 하고, 고령나이에 치매가 걸렸을 경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혼자 사는 것이 좋으나 아직 미래까지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고령의 1인가구로서 나이듦이라는 것을 생각해보게 만든 책. 자연스레 노후가 병원이나 시설이 아니고 재택에서의 삶과 죽음을 떠올리게 인식의 변화를 준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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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올인원 - 알면 돈이 되는 저축, 투자, 은퇴, 보장 실전 자산관리의 모든 것
이혜나 외 지음 / 영진미디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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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산관리 올인원이라는 책제목에 걸맞게 저축과 투자, 은퇴, 보험에 맞춰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대해 적혀져있다.


저축에서는 어떻게 종잣돈을 모으는가에 대한 노하우를 알 수 있었는데 IQ보다 EQ라고 하길래 EQ는 무엇인가 했더니 금융지능이었다. 공부 병행하는 것에서는 독서하기와 경제뉴스 신문, 전문가에게 상담 받는것이었는데 어떤 책을 읽어야하는가에 대해 알려주고, 경제 뉴스를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어떤 재무설계사에게 상담을 받아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좋았다.


투자면에서는 투자, 지금 해야 할까? 라며 항목을 나열해놓았는데 일을 열심히 하다가 쉬고 싶을 때 갑자기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다던가, 부모님께 용돈을 월 100만원 씩 드리고 싶다 등의 3가지 이상 항목이 Yes에 해당된다고 할 때 왜 투자를 해야하는지, 투자하는 이유에 대해 이런 이유로 투자를 하려고 마음먹었지 하며 되새길 수 있었다.


은퇴에서는 연금, 보험에서는 보험에 대해 알 수 있었는데 보험같은 경우 어떤 특약이 필수인지, 보장범위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자동차 보험과 할인방법을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다. 


한 가지 방법이 아니라 여러 방면으로 금융을 생각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자산관리 플랜같은 경우 솔직히 50-60대까지만 생각을 했었는데 70대까지 세워보기도 하고 알고있는 지식에 모르는 것이 추가되어 순식간에 읽었다. 다방면으로 금융을 점검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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